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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 19:25

김주영님께

조회 수 357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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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실박사님의  어떤면이 사기인지 정확히 알기 원하는데 알 수 있는지요?

저는 그분을 통해 구도자를 많이 얻고 법적으로도 그분의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인지라...

많이 혼란스럽군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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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영 2015.04.13 01:22
    고옹을 통해 어떻게 구도자를 얻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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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에드 2015.04.13 03:54
    1.개신교인인데 안식일문제로 고민하면 직접 만나 식사하면서 경험담 들려주는것이지요. 그러면 그자리서 결심을 하고 어떤 분은 책을 주면 읽어보고 결심하고 어떤 사람은 전화통화하게 해주고 집회에 간증을 하게하구요.
    2. 보험관련 암환자들이 보험금 못 받고 안타까운 사정을 이야기하니 이러이러하면 된다 조언해주어서 보험금 받고 교인되구요.

    3. 본인도 구설수에 오른 것 알기에 재림교회와서 중상모략 당했다고 속상해하셔서 신앙생활하다보면 원치 않는 일도 겪지만 하나님 아시니 말씀으로 위로해 드리고 함께 기도하지요. 말씀 연구하시는 것 보면 연세 많은 노인으로 참 존경스럽더군요.
  • ?
    仰天大笑 2015.04.14 02:41

    본인도 구설수에 오른 것 알기에 재림교회와서 중상모략 당했다고 속상해하셔서.....


    仰天大笑

    (仰 우러를 앙, 天 하늘 천, 大 클 대/큰 대, 笑 웃음 소)

     

    하늘을 쳐다 보고 크게 웃다.

    하하하....


  • ?
    모에드 2015.04.14 03:07
    파안대소 [破顔大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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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영 2015.04.15 03:12
    모에드님
    그분이 개인적으로 그런 활동을 하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교단으로서 분명히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부풀려진, 사실이 아닌, 망상의 진실에 기초해서 그분이 유명해지고 그 영향력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합니다.
    '진리교회' 가 할 홍보가 아니지요. 세상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교회 집회에 초청되어 간증하고... 그런 것이 과연 교단이 몰라라 할 수 있는 문제인가요?
    제가 '사기' 라고 한 것은 그분의 망상보다는 그런 것을 제대로 처리 못하고 두리뭉실 '써 먹는' 교단을 향해 하는 말입니다.

    그 경력의 문제에 관해 이 게시판에서 마르고 닳도록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과연 모르신다면 요 밑에 '검색' 란에서 닉네임으로 '필리페' 를 치고 검색해 보세요.
  • ?
    위티어 2015.04.15 11:22
    작년에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 사기꾼이 한이야기 입니다.
    자기 아이큐가 180이고 멘사 회원이고
    그전에 일하던 직장에서 년봉 250만불 받았고
    군대는 장교로 다녀 왔고
    자기가 주식으로 하면 이건희 보다 부자고
    전에 타던 차가 100불 짜리 뭐라나
    집은 1000 스퀘어 피트 집에 방이 10개 화장질 10개
    전에 씨름 선수 이봉걸이 미국에 왔을 때 자기가 씨름을 해서 이겼고
    등등.. 하나도 말이 되지 않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전 사기를 당해서 돈을 날렸고 이런 부자를 만나면서 저는 밥을 사줘야 했습니다.
    이 사람이 이야기 한 것은 있을 법한 이야기도 아닌데 말입니다.
    세상에는 말입니다. 그렇게 위대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 ?
    모에드 2015.04.15 15:26
    검색해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궁금한것이 잇네요. 미국 워싱턴에서 한인의 날 행사시 여러번 임금님 복장을 하고 찍은 사진도 많던데(연도는 적혀 있던데 제가 기억을 못하겠고요.) 80년대 전경환씨 주관하는 새마을 운동 강연회에 강연도 하고 같이 찍은 사진들, 각종 tv에 나온 것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여? 최근 한국 방송인협회장과의 만남도 주선해 주었구요. 또 어떤 분은 국회의원 출마하는데 그분을 활용할려고 하던데...
    아무튼 재밌네요.
  • ?
    협회 2015.04.15 16:07
    한국방송인협회.
    한국에 그런 단체가 있나요?
  • ?
    common sense 2015.11.08 03:56

    미국에 사는 교포입니다. 미국에서 특출나신 한인들은 교포들도 그 분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압니다. 근데 고한실이라는 사람은 그렇게 화려한 경력을 말하면서도 어떻게 구글이나 위키피디아에 그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습니까? 본인은 국가 정보처가 본인 정보 유출을 차단했다고 말도 안돼는 소리하네요. 어떻게 미국 전직, 현직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관, CIA 국장등등 부터 밑에 있는 사람들까지 왠만한 인사들은 인터넷에 사생활에 대한 것까지 다 나와있는데. 어떻게 고한실만 학력, 경력등 기본 정보도 없습니까? 정권이 바뀌면서도 6대 대통령의 법률고문이었다는지, 20살에 미군 대령이 됐다는 것은 정말 너무 황당합니다. common sense가 통하는 사회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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