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충격이였다. 예언의 신이 틀린 부분 혹은 이렇게 잘못된 견해가 있는지
두려움이 먼저 왔다.
성경을 더 열심히 공부 했다. 더이상 예언의 신이 희망이 아니였기에
성경을 많이 읽고 이제 알게 되었다.
이 역시 사람이 쓴 글이라는 것을.. 왜 이리 힘들게 이것을 알게 되었을까?
요즘 에스더를 공부 하였다.
에스더가 바벨론으로 끌려 갈때 가 (2장5절) 유다왕 여고냐가 즉 여호야킨 왕때에 모르드게와 함께
끌려 갔다고 한다. (598년경)
그런데 에스더가 왕비가 된 이야기는 (1장초반에 ) 아하수에로왕 때 라고 한다..
아하수에로는 아람어이고 그리스어로 크세르크세스 (486-465년)
에스더가 왕비가 된 나이가 적어도 100살이 넘는다.
100살이 넘어 왕비가 된.. 전설적인 이야기를 믿어야 한다.
누가 인사 안해서 그 족속을 멸하려는 사람과. . 이방 왕비의 청으로 자기 백성
7만명 이상을 죽인 왕...재미 있는 사실은 그 당시 헤로도 토스가 역사를 쓰고 있었다는 일..
유대인들은 이것을 기념하며 부림절을 아직도 지키고 있다.
어제 유대인 친구에게 물어 보았다. 자기는 이 이야기가 신데렐라 이야기 같은 거라고
생각 한단다.
그들도 믿을 수 없는 것을 우리는 한자의 오자도 없다고 믿는다.
아하!!!!! 이것 역시 사람이 쓴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