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9권, 230>
예수님의 무죄를 알고 있는 빌라도까지도
사탄의 지배 아래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욕하도록
예수님을 그들에게 넘겨주었다.
유사한 사건들이
가까운 장래에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제칠일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과
정면으로 반대되는 법률(=일요일휴업법)을 높이고 엄격하게 강요할 것이다.
비록 그들 자신의 계명들(=일요일휴업법)을 강요하는 데 열성적일지라도
그들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는 분명한 말씀에서 돌아설 것이다.
가짜 휴일(=태양신숭배일이었고 로마의 휴일이었던 일요일)을 높임으로
그들은 여호와의 품성의 사본인 하나님의 율법(=십계명)을 모욕하도록
사람들을 강요하고자 할 것이다.
비록 하나님의 종들은 잘못한 것이 전혀 없지만
사탄의 충동을 받고 종교적 고집으로 충만해진 자들의 손에
굴욕과 모욕을 당하도록 넘겨질 것이다.
하늘과 연합하였다고 공언하고 어린양의 특성을 가지고 있노라고 주장하는 종교적인 세력들은,
그들의 행동으로 그들이 용(=사탄)의 마음을 가지고
사탄의 충동과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제칠일(=금요일일몰부터 토요일일몰까지)을 거룩히 지키기 때문에
핍박의 손을 느낄 때가 다가오고 있다.
사탄은 하나님의 계획을 좌절시키기 위한
자신의 목적을 관철시킬 희망으로 안식일을 변경시켰다.
사탄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명령(=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이
인간의 법률(=일요일휴업법)보다 힘이 더 없는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한다.
때와 법을 바꾸고자 생각했고(=다니엘 7장 25절의 안식일계명의 변경예언),
하나님의 백성을 언제나 핍박해 온 죄악의 사람(=교황권)이
일요일의 준수(=짐승의 표)를 강제할 법률을 제정케 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을 위하여 굳게 설 것이다.
주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역사하시고
그분께서 신들의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보여주실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출 31:13)라.
어떤 사람도 핍박을 피하기 위하여
그분의 명령을 불순종해서는 안 된다.
하늘에서 시작된 반역을 성취하기 위한 적그리스도의 결심은
불순종의 자녀들 가운데서 계속될 것이다.
십계명의 넷째 계명을 순종하는 자들에 대한
그들의 시기와 증오는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의 깃발을 숨겨서는 안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해서는 안 되며,
안락한 시간을 갖기 위하여 대중들과 함께 악행에 연합해서도 안 된다.
주께서는 전심으로 당신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용기를 주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임재와 은총의 표현으로 성령을 그들에게 주신다.
그러나 자신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버리는 자들은
그분께 버림을 당할 것이다.
진리를 양보하므로 자신의 생명을 구원하고자 노력할 때
그들은 영생을 잃어버릴 것이다.
시련의 밤은 거의 지나가고 있다.
사탄은 그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기 때문에
그의 능란한 힘을 다하고 있다.
진리를 아는 모든 자들을 만세 반석의 틈에 숨기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도록 부르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징벌이 세상에 내리고 있다.
지금은 진리를 가려둘 때가 아니고 분명히 알려 주어야 할 때이다.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말해야 하고,
전도지와 소책자로 진리가 가을 낙엽처럼 뿌려져야 한다.
남은 교회는 큰 시련과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은
용과 그의 군대의 분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사탄이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이교의 국가들을 충동했던 것처럼
가까운 장래에 그는 하나님의 백성을 파멸시키기 위하여
지상의 악한 세력들을 충동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제칠일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을 어기고
인간의 법령(=일요일휴업법)에 순종하도록 강요당할 것이다.
하나님께 대하여, 또한 의무에 대하여 진실한 자들은
협박을 당하고, 고발을 당하고, 추방을 당할 것이다.
그들은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눅 21:16)에게 배반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