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진리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계 14:6-7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재림 성도들이라면 세 천사의 기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기별의 중요성과 귀중성에 대하여 마땅히 깨달아야 할 만큼의 엄숙함을
깨닫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세 단계로 되어있는 첫째, 둘째, 셋째 천사의 기별을 보았다. 나와 함께 한 천사가 말했다.
이 기별들에 일 점 일획이라도 더하거나 빼는 자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
이 기별들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모든 영혼들의 운명은 이 기별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달려있다. 나는 이 기별의 시종(始終)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는 경험들을 보았다. 그들은 심한 투쟁과 고난을 치루었다.
그들이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토대 위에 세워지기까지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모든 발걸음을
끊임없이 인도하셨다." 초기, 258-259
주의 종은 말하기를 ‘이 기별들을 바르게 이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모든 영혼들의 운명은 이기별을 받아드리는 태도에 달려있다.’ 라고 하였다 .
이처럼 중요하고 운명이 달린 세 천사의 기별에 대하여 …
모든 재림신자들은 과연 얼마나 이 기별에 대한 중요성과 엄숙함을 깨닫고 있는지!
마땅히 깨달아야 할 만큼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는지 재림신자들이라면 되 새겨 보아야 하겠다.
왜냐하면 이기별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든 영혼들의 운명이 이 기별을 받아 드리는 태도에 달려있다는 말씀을,
우리는 피상적으로 읽고 넘어가서는 안 되리라고 생각한다.
‘운명이 달린 기별’이란 생과 사를 결정짓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서,
실로 세 천사의 기별이야말로 얼마나 엄숙하고 놀라운 기별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많은 사람들이 세 천사의 기별 가운데 있는 완전한 진리의 연결을 보고 그 순서대로 즐거이 받아들여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라 하늘 성소로 들어갔다. 이 기별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닻이 된다고 하였다.
이 기별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자들은 사단의 수많은 미혹에 빠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초기, 256
세 천사의 기별은 완전한 진리이며 순서적으로 받아들여 예수님을 따라,
하늘성소로 들어가도록 하는 기별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와 같은 경험이 이루어진 영혼들에게는 세 천사의 기별은 닻이 되어,
수많은 사단의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생애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완전한 진리는 그 진리를 믿는 자들을 완전하게 할 것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 17:17-19.
세 천사의 기별은 완전한 진리이다.
그러므로 이 진리는 믿는 자 들에게 완전함을 줄 수 있는 기별이며,
거룩함을 얻게 하는 기별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 유케 하리라.”
진리는 자유를 얻게 한다.
진리는 그 진리를 믿는 자들에게 자유를 누리게 한다.
진리는 어떤 자유를 믿는 자들에게 주는 것일까? 또 무슨 자유를 누리기를 원하는가?
성경에는 말씀하시기를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요일 3:8),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롬 6:16) 고 하신다.
모든 인류는 죄를 지었으므로 마귀의 종들이 되었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롬 6:17)
성도들이시여
죄의 종노릇하는데서 해방되고 자유를 누리기를 원하시는지?
완전한 진리가 여러분들에게 참된 자유를 줄 것이다.
그리고 죄 짓는 일로부터 해방의 기쁨을 경험하게 한다.
참으로 죄 짓는 일로부터 자유를 누리며,
의(義) 의 경험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야말로 진리가 무엇인지 아는 자들일 것이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형제자매들이시여 세 천사의 기별은 완전한 진리임을 기억하자.
그렇다면 이 완전한 진리가 우리를 죄에서 자유를 누리게 하고 있는지?
만약에 그렇지 못하다면 아직 세 천사의 기별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며,
완전한 진리에 의하여 주어지는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 3:15-16
왜 이와 같은 책망이 우리에게 필요한가?
그것은 완전한 진리인 세 천사의 기별을 믿고 있으면서도 그 기별에 합당한 생애를 살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 5:48
완전한 진리는 그 진리를 믿는 자 들에게 완전한 생애를 요구한다.
완전한 진리는 사람의 생애를 변화시키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으로써 신비한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과연 완전한 진리를 소유하고 있는지?
우리는 참으로 세 천사의 기별 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완전한 진리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한 영혼들을 사단은 끊임없이 미혹 할 것이며,
그들은 마치 닻이 끊어진 배와 같이 흘러 떠내려 갈 것이다.
이 짧은 글에서도 보면, 화가 있을 것이다. 세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책망이 우리에게 필요한가? 등등.
예수께서 회개치 않는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며 비록 화가 있을것이라고 하셨지만 그 경고를 하시기 위해 생명을 미리 내 놓으셨다. 함부로 아버지의 것인 생명을 죽였다 살렸다 하는자들은 도대체 뭘 알고 하는 것인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십자가의 순종과 희생, 감람산의 주님의 대속의 눈물, 그리고 영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지 목에 칼을 들이대고 말 안들으면 베어버린다는 무슬림들의 알라는 결코 우리의 하나님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