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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길이 구만리 같은 애들이 지뢰를 밟고 두다리, 발목을 잃고 평생 불구로 살게 됐다.
일면식도 없는 애들이지만 참으로 마음이 짠하다.
만일 우리 같은 노인네들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이렇게 가슴이 아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 군대, 노인네들 뽑아가자!
옛날 같이 무거운 창칼 들고 맞붙어 싸우는 것도 아니고,
60넘은 노인네라 해도 고려장 지낼 정도로 허약하지도 않다.
오히려 할 일은 없고 남아도는 힘들이 주체하지 못해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인간들이 많다.
반면에 군대에서는 한참 공부하고 일하고, 열심히 연애하고 짝짓기 해서 아기 만들어야 할 애들을 가둬두니 그 불만이 하늘을 찌른다.
대충 살만큼 살았고 마눌님 봐도 불꽃도 안 일어나는 할아범과 밥해주기 싫어서 몸부림치는 망구들이 같이 붙어 지내야 인류 발전에 이롭지도 않다.
국가적인 입장에서 보면 잠들 없어서 경계근무 잘서지, ‘몇 년 더 살아봤자’ 하는 생각에 용감하지, 사회 경험 별별 걸 다해봤으니 요령은 넘쳐흐르지(군대는 요령이 95.5%), 다처도 얼마 안사니 상의연금 절약되지 . . .
본인 입장에서는 삼시 세끼 딱딱 나오지, 재워주지, 입혀주지, 용돈주지, 동년배끼리 모여 있으니 마음통해 좋지, 연금은 연금대로 나오지. . .
극락? 천당? 죽어야 가는 그곳들보다 군대가 훨~ 낫다.
‘손자야! 할아버지 군대 갔다 올께. . ’
- 그동안 나라를 위해 순직한 혼령들의 안부도 묻고.
노인들을 군대에 보내자 ver2
전쟁은 40대 이상만 나가라”
2006년 10월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국내에서는 ‘햇볕정책은 실패했다’며 햇볕정책을 비난하는 분위기가 고조됐을 때였다. 그때 서울대에서 김 대통령을 초청해 강연을 했다. 강연이 끝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전쟁을 막아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었다.
(후략)
(서울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통일연구소가 개최한 초청특별강연에서학생들과의 인텨뷰 중에 나온 말씀이며 김대중 사이버 기념관 http://www.kdjhall.org/board/index.html?id=kdjlidership&no=52 이곳에서 부분 발췌함)
김대중 사이버 기념관 http://www.kdjhall.org/board/index.html?id=kdjlidership&no=52
서울대학교 평화통일연구원 http://tongil.snu.ac.kr/xe/sub430/12346
입대시켜주소
국방부 하는 말 ㅡ법을 바꿔야해요
국회 ㅡ 새누리에게 물어봐요 똥별들이 일등병 할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