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윤석 친일파·야당 발언 논란, 하차 운동으로 번지나

  • 결혼 재촉만이 '저출산 해소' 능사일까

방송인 이윤석. (사진=자료사진)
방송인 이윤석이 야당 발언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윤석은 지난 9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했다. 뜨거운 정치 이슈인 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그는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이야기했다. 

불똥은 현재 이윤석이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KBS 1TV의 '역사저널 그날'로 튀었다. 

'강적들'의 경우, 비록 정치적 견해를 밝힐 수 있는 시사프로그램이었지만 야당을 특정 근거 없이 '전라도당', '친노당' 등으로 정의하고 이를 부정적인 뉘앙스로 이야기한 것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윤석은 '강적들'에서 친일파 청산 관련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그는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다만 지금 와서 환부를 도려내고 도려내다 보면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일각에서 '친일파를 옹호하는 논리'라고 비판 받았다. 

이 같은 논란이 쌓인 탓에, 출연 자격이 부적절한 이윤석이 '역사저널 그날'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는 모양새다. 

시청자 이모 씨는 '역사저널 그날'의 게시판에 '이윤석의 하차를 요구한다'는 제목의 긴 글을 남겼다.

이 씨는 "친일 청산에 대한 말도 상식적이지 않은데 야당은 친노당·전라도당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지지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지역감정을 강조하면서 친노라는 야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내는데 어떤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새누리당이 친일과 독재세력을 계승하는 정당인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것은 사회 보편적 가치에 대한 기본적 사항이다. 역사 프로그램의 패널로 출연해서 역사를 논하기에는 너무나 부적절한 행태"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시청자 고모 씨는 "이윤석의 하차를 요구한다"며 "역사의식에 문제가 있는 이윤석 씨가 역사를 논할 자격이 있나? 그리고 이 같은 정치 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을 보기가 너무 힘들다"고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Read more: http://www.nocutnews.co.kr/news/4518135#csidxyhYJz onebyone.gif?action_id=yhYJz
Copyright © LinkBack
  • ?
    다물 2015.12.14 10:13
    그 나이에 그렇게 짧은 생각 가지고, 에궁
  • ?
    대다수 국민 2015.12.14 17:52
    대다수의 국민이 저렇게 생각하지 않겠어요? 한 70-80프로. 단지 조용히 있는거 뿐이지. 나머지 20-30프로가 시끄러운거 뿐이고.
  • ?
    지혜 2015.12.14 20:08

    이윤석 "전라도당" 발언 일파만파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MC 이윤석(43)이 '전라도당'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윤석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토론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해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 갈등에 대해 얘기하던 중 나온 발언이다. 또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 없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이윤석의 발언이 불편하다고 지적했고, 파문은 이윤석이 패널로 출연하는 KBS 1TV 역사토크쇼 '역사저널 그날'로 번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당을 지역과 특정 파벌로 규정짓는 듯한 발언이라며 비판하며 방송사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이윤석의 방송 하차를 요구했다. 과거 발언까지 기사화되면서 이윤석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모양새다.

    DA 300


    이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5일 트위터에 "다소 거슬리긴 하나 하차 요구하거나 그러지 말았으면"이라며 "표현의 자유는 폭넓게 인정해야 합니다. 이 정도의 발언에 시비를 걸면, 반대편에서도 비슷한 시비를 걸 것이고, 그러면 우린 아무 말도 못하게 됩니다"라고 적어 지나친 비판을 경계했다.

    또 같은 방송에 출연 중인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도 전날 밤 페이스북에 방송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과 함께 "이 방송을 같이 녹화하고 또 본방을 봤지만 이걸 이렇게 앞뒤 잘라서 비판하기는 어렵다. '친노당'이라는 표현이 거슬린다면 이종걸 원내대표가 자조적으로 당내에서도 쓰는 말이고, '전라도당'이라는 표현이 거슬린다면 문재인 대표도 부산에서 본인이 정치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설명하면서 썼던 표현"이라며 "야당이 잘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결론"이라고 적었다

    한편 '역사저널'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윤석이 개인적으로 한 발언으로 프로그램 하차와는 아무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7
13845 벤 카슨과 안식일교회 6 file 김주영 2015.12.19 503
13844 정청래, "김무성 얼굴 참 두껍다" 발언 파문 / YTN 하와이 2015.12.19 126
13843 김무성 대표 "노무현 비판했던 것 후회한다" / YTN 1 하와이 2015.12.19 99
13842 실수인 듯, 실수 아닌, 실수 같은 말 심리전 2015.12.18 118
13841 김무성 " 노무현 전 대통령 불인정 발언 한적 없어!!!" 6 하와이 2015.12.18 244
13840 김무성 얼굴의 노르끼리한 색깔 3 김원일 2015.12.18 140
13839 콩 심은데 콩 나고 하주민 2015.12.18 116
13838 '청문회 자해'만 보도한 KBS, 언론 맞습니까 1 무뇌아 2015.12.18 73
13837 ’ 경상남도 달력 일 천황 탄생일표기 이상해 2015.12.18 115
13836 [월드피플+]바퀴 펑크난 경쟁자 '추월 거부'한 사이클 선수 1 경쟁 2015.12.18 86
13835 "군사정권 이래 이처럼 치밀하고 광범한 검열은 없었어요" 1 國惡元 2015.12.18 99
13834 종달새와 증세치료 1 fallbaram. 2015.12.18 128
13833 당신은 예수의 죽음을 "애도"하는가. 3 김원일 2015.12.18 154
13832 종달새는 아무때나 울지 않는다 fallbaram. 2015.12.18 172
13831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북한 알아가기] (제29회) (3:00-3:30):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신년사' 어떻게 볼 것인가? 명지원/ ■제2부 38평화 (제59회) (3:30-4:30) : 우리 시대의 문제점과 고민의 방향. 서만진/ ●제3부 평화의 연찬 (제199) (4:30-6:00) : 유가(儒家)의 동아시아 세계 지배와 그 역할의 시효성 논란 - 한국 기독교문화의 유교문화적 요소와 극복 장성록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12.17 55
13830 김무성, 흑인 유학생에게 "연탄색이랑 얼굴색 똑같네" 2 뉴스 2015.12.17 153
13829 기사로 담지 못한 세월호 유족들의 눈물 미디어 2015.12.17 55
13828 우는 아비와 예수 초상화 15 file 박성술. 2015.12.17 267
13827 제 15회 중북가주 연합 합창제 - 제 2 부 박지연 2015.12.17 116
13826 제 15회 중북가주 연합 합창제 - 제 1 부 박지연 2015.12.17 133
13825 좌익효수 2 표도르 2015.12.17 132
13824 최종오님의 방송에 나도 한마디 8 서초동 2015.12.17 350
13823 세월호 사고 당일 대통령 7시간 행적에 대한 이동근의 판결 고향 2015.12.17 135
13822 fallbaram님 2 김원일 2015.12.17 176
13821 최한나 ★ 역사스캔들 제1부-공녀의 역사 [아프리카TV BJ한나] 잔다르크 2015.12.17 148
13820 상쾌한 숲의 소리 오카리나 수피아 2015.12.16 112
13819 무논리로 박원순 까다가 개털리는 이봉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담백 2015.12.16 173
13818 흐르는 물과 스며드는 물 2 fallbaram. 2015.12.16 146
13817 물-얼마만큼 마셔야 하는가 fallbaram. 2015.12.16 133
13816 물만 잘 마셔 주어도 3 fallbaram. 2015.12.16 224
13815 벤카슨, 美공화당 5차 TV토론에서 뚜렷한 존재감 드러내지 못해 giftedhand 2015.12.16 141
13814 나는 한국의 이멜다 마르크스다. 이멜다 2015.12.16 96
13813 이 ㅁㅊ 놈 좀 보세요 대표 2015.12.16 168
13812 [전체보기] 장윤선이 묻고 도올이 답하다! 박대통령 국정화 집착 진짜 이유는? 이산 2015.12.16 92
13811 최종오님, 그런 방송 그만하세요.. 9 진정심 2015.12.16 367
13810 칼 한개 만들었다 3 file 박성술. 2015.12.15 150
13809 소비자원 조사, 검은콩두유 14개 제품 중 당류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삼육두유A(5.2g)으로 조사돼 검은콩 2015.12.15 119
13808 이런 넘들을 낙선시키고 난방비 절약하자! 1 내년4월 2015.12.15 115
13807 2015년 12월 16일(수)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12.15 62
13806 [팩트체크] "미국선 폴리스라인 넘으면 팬다" 사실일까? 팩트체크 2015.12.15 102
13805 죽음보다 강한 사랑 - 신계훈 목사 참목자 2015.12.15 124
13804 내 생애 아름다운 나날들의 詩 ... 삶의 주어 ~* file 난감하네 2015.12.15 107
13803 이슈세월호 침몰 사고 '모르쇠'에 "아이 두 번 죽이네"..세월호 유가족 '눈물의 청문회' 바보 2015.12.14 82
13802 전 해경청장, '잠수사 500명 투입' 거짓말 발각 진실한근혜씨 2015.12.14 72
13801 정신분열증 시사인 2015.12.14 96
13800 각 교회에서 이분을 초청하여 말씀 들어 보세요! 놀랍군요.. 9 노루모산 2015.12.14 301
13799 요즘 개그콘서트가 재미가 없어졌다. 3 file 최종오 2015.12.14 231
» 이윤석 친일파·야당 발언 논란, 하차 운동으로 번지나 3 상식 2015.12.14 141
13797 [속보] 세월호 청문회 도중 '파란바지의 의인' 김동수씨 자해 1 청문회 2015.12.13 93
13796 [전문] 전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 이임사 겸 은퇴인사 2 재림마을 2015.12.13 225
13795 미국, 독일에 "IS 격퇴전 파병 늘려달라" 요청..메르켈 거부 베를린 2015.12.13 73
13794 박성술님. 2 질문 2015.12.13 137
13793 최한나★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식상하지만 오늘은 왠지 야하게 설명하고 싶은걸? [아프리카TV BJ한나] 1 젊음 2015.12.13 169
13792 최한나★역사스캔들 제63부-끝장토론, 국정화교과서 어떻게 볼것인가? 찬반토론!! [아프리카TV BJ한나] 젊음 2015.12.13 105
13791 ‘이승만·박정희 연구교육재단’ 설립 2 DC 2015.12.13 100
13790 박성술님. 8 질문 2015.12.12 229
13789 “어머니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있는 자는 행복하다” 야생화 2015.12.12 139
13788 험한세상에 다리가 되어 야생화 2015.12.12 115
13787 하현기 선생이 (사)평화교류협의회 회원들에게 보내신 이메일에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적극적인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2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12.11 114
13786 “진실이 쉽게 드러난다면 세상이 이렇게 복잡하거나 고통스럽지는 않았을 것이다" 울림 2015.12.11 113
13785 [esc]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재림절 축제 재림 2015.12.11 135
13784 하나님의교회서 말하는 안식일은 어떤날일까? *안상홍증인회만 지키는 절기 안식일 2015.12.11 116
13783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 (제27회) (3:00-4:00) : 대북 지원사업의 변화과정의 발전방향과 준비. 최창규 / ■제2부 38평화 (제57회) (4:00-5:00) : 『행복이란 무엇인가』- 하버드대 샤하르 교수의 긍정과 행복심리학 III. 서만진 / ●제3부 평화의 연찬 (제196) (5:00-6:00) : 제자백가사상과 동양사회. 장성록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12.10 86
13782 박씨조선 1 시사인 2015.12.10 129
13781 정부가 뉴욕타임스에 ‘한국 정부의 개혁 노력’이란 제목의 반론문을 게재 경향 2015.12.10 89
13780 온 국민이 중지 모아 시집보내자 시사인 2015.12.10 101
13779 기막힌 17개월. 잠수사 2015.12.10 106
13778 박성술님.어렵나요?? 5 질문 2015.12.10 197
13777 숫소고기 팝니다. 젖소고기 팝니다 . 이런 간판 보셨습니까? 하주민 2015.12.10 153
13776 성 노동을 허하라! 1 성노동 2015.12.10 188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