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빈배"님에게 칼을 겨누었을 때는 진검승부해 보자는 줄 알고 기대를 했었는데,
기대와는 달리 “예수천국”류의 신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 같아
“혹시나” 했다가 “역시나”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비록 반면교사로서지만 “제자”님과 “천국있다”님을 통해
우리들의 신앙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할 기회를 갖게 되고
더 나아가 이 민스다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ㅊㅂ”님도 이 사이트에 주저 앉은 것을 보면... (환영^^).
그런 점에서 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한가지, 사울이 바울이 될 가능성은 저같이 뜨듯 미지근한 사람보다는
“제자”님 같이 열망이 있는 분들에게 일어날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로운 세계에 눈이 떠지는 경험이 수반되어야 하겠지만...
그리고 그 때까지는 사울처럼 민폐가 될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이 사이트 독자들은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P/S 요 밑에 “나는 나다”님의 불법 (佛法)을 보기 전에 이 글을 준비만 하고 망설였는데,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라는 단어가 이 글을 올리게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는 나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칭찬은 어떤 의미에서 아주 교묘해요
마음이라는 이 정교한 기계 움직임 보면
다른 사람을 칭찬을 하면서 은근히 자기를 과시하는 그런 묘한 면도 있어요.....
에고로 가득찬 이 세상에서는
칭찬은 늘 한수위의 사람이 할때가 많더군요
님은 그런의미에서 교묘히 자기를 과시하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반면교사라, 한수 위의 님이네요....
정면교사와 반면 교샤 개념과 의미와 구별된 점과 그 두 교재의 핵심이 무엇인지
잘 가르쳐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진리에 눈이 트여갈때
모든 사물에서도 우리는 진리를 발견합니다
새로운 세계에 눈이 트여진다,,,,,오, 그러나 어떻게 하리 .
지어는 강가 곁에 있어서 물을 먹으려고 서슴서슴 거리는 개에까지도 큰 깨달음 얻는것 어찌하리
님이여,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