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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빈배"님에게 칼을 겨누었을 때는 진검승부해 보자는 줄 알고 기대를 했었는데,

기대와는 달리 “예수천국”류의 신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 같아

“혹시나” 했다가 “역시나”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비록 반면교사로서지만 “제자”님과 “천국있다”님을 통해

우리들의 신앙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할 기회를 갖게 되고

더 나아가 이 민스다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ㅊㅂ”님도 이 사이트에 주저 앉은 것을 보면... (환영^^).

그런 점에서 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한가지, 사울이 바울이 될 가능성은 저같이 뜨듯 미지근한 사람보다는

“제자”님 같이 열망이 있는 분들에게 일어날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로운 세계에 눈이 떠지는 경험이 수반되어야 하겠지만...

그리고 그 때까지는 사울처럼 민폐가 될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이 사이트 독자들은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P/S 요 밑에 “나는 나다”님의 불법 (佛法)을 보기 전에 이 글을 준비만 하고 망설였는데,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라는 단어가 이 글을 올리게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는 나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
    천국있다 2011.05.26 11:46

     칭찬은 어떤 의미에서 아주 교묘해요

    마음이라는 이 정교한 기계 움직임 보면

    다른 사람을 칭찬을 하면서 은근히 자기를 과시하는 그런 묘한 면도 있어요.....

     

    에고로 가득찬 이 세상에서는

    칭찬은 늘 한수위의 사람이 할때가 많더군요

    님은 그런의미에서 교묘히 자기를 과시하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반면교사라, 한수 위의 님이네요....

    정면교사와 반면 교샤 개념과 의미와 구별된 점과 그 두 교재의 핵심이 무엇인지

    잘 가르쳐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진리에 눈이 트여갈때

    모든 사물에서도 우리는 진리를 발견합니다

    새로운 세계에 눈이 트여진다,,,,,오, 그러나 어떻게 하리 .

    지어는 강가 곁에 있어서 물을 먹으려고 서슴서슴 거리는 개에까지도 큰 깨달음 얻는것 어찌하리

    님이여, 잘 부탁합니다. 

     

  • ?
    Windwalker 2011.05.26 17:59

    님의 댓글을 보고 다시 읽어보니

    반면교사라는 말을 뺏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분 나쁘셨던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미안합니다.

     

     

    기왕지사, 기분 나쁘셨으니, 쓴 약이라고 생각하고

    몇 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훌륭한 장군은 목숨을 걸고 싸우는 적장이라도 예를 갖춥니다.

    그런데 원래 냉소적인 분이신지, 아니면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면 무조건 틀렸다고 생각하시는지,

    그 것도 아니면 공의에서 나오는 정의감인지는 몰라도

    (제 눈에) 내공의 차이가 현격한데도 마구잡이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경구절에서 나온 말들이 아니라서 관심이 없으셨겠지만) 이 사이트에 좋은 말씀들이 많습니다.

    돌베개님이나 민아님, 나는 나다님이 퍼오거나,

    쓰신 글 (#1686, #1687, #1691)을 정독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더 나시면 곽건용 목사님의 설교문도 권해 드립니다.

     

     

    한가지 더, 삶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보셨으면 합니다.

    천국에 갈 때 가더라도 지상에서의 삶도 나쁘진 않았다면

    그 것 또한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님은 정열과 열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십 수년 후에 (그때까지 살아 계시다면)

    자신을 돌이켜 보고 미소를 띄우는 낯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Windwalker는 허명입니다.

    제가 누군지 여기서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텐데

    알아보지도 못하는 과시를 해봐야 헛 짓입니다.

    그렇게 보였다면 제 잘못입니다.

  • ?
    천국있다 2011.05.26 21:26

     대단히 죄송하지만 님이야말로 언어깡패이군만요, 글폭력이군만요.

    강패들  세계 원리는 사람은 여하튼 먼저 때려놓고 그다음 사과하든지, 합의하든지 하던대요..

    하튼 내공이 있는분들 아주 교묘한  간사와 악독 겸한 내공 갗춘 실력자들입니다.

     

    님의 충고 감사합니다.

    삶이 긍정적으로 보아라구요,  일상이 늘 기쁨으로 보내는 사람입니다.

    일상이 행복으로 느껴지지 못하면  삶을 논할수 없다는 긍정이든 부정이든 그렇게 보고 사는 사람입니다.

    혹 글이 마구 찌르는듯한 감을 느껼지도 몰라도

    허공에 대고 찌르는 무모한 짓거리 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분명한 방향을 가지고 쓰는 사람입니다.

    혹 님의 기대치에 미달이면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할짓은 먼저 해놓고서라도 그다음 약줘도 감사합니다.

     

    님의 추천 감사합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님의 생각일뿐입니다.

    인간이해의 성숙은 때론 한시기 아주 좋은 글이라도 때가 지나면 저도모르게 유치한 글이라는 이해여정도 필요할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님이 몇십년 생존하시다면  미소로 웃어달라고 주문했지요

     

    지금 웃습니다 내일의 웃음이 지금, 오늘의 순간에 나온다는 원리 모르고 사는

    사슴떼처럼 사막의 신기루 찾아 헤매는 사람 같군요.....

    지금이나 내일이나 미래나 계속 웃을수 있는 원리 찾고 누리고있습니다.

    거기에 세월의 흐름과 환경의 차이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것 말입니다

     

    님도 언젠가 그런 웃음보 터드린다면

    삶은 웃음이다 이말을 언어로 아니라 삶으로 느끼게 될것입니다. 장수 무병하십시오/.

    .

     

     

  • ?
    Windwalker 2011.05.27 03:53

    깡패, 악독이라는 단어를 꼭 써야 할 정도로

    우리가 원수진 사이입니까?

    그렇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는 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님 또한 제가 누군지도 모를겁니다.

     

    아니 어쩌면 일주일에 한 번씩 웃으면서

    마주치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너무 감정에 담아두지 마시고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이 순간이 쌓여서 내일이 되니

    기쁨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P/S 저는 아직도 진리가 무엇인지 발견하지 못한 범부입니다.

    점오점수 스타일로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하는 둔한 사람 맞습니다.

  • ?
    채빈 2011.05.26 14:32

    저까지 환영해 주시니 몸 둘 바를...

    흔들림 없이 고요한

    마음 저 깊은 곳에서는 빈배 님께도 감사하고 있지요^^

    여기에 머무느라 제 일이 거의 마비될 지경인데도

    범람하는 글들을 모두 받아들이진 못하겠네요

    그 글들이 불어넣어 주신 활력에도 감사를...

  • ?
    Windwalker 2011.05.26 18:12

    변변치 못한 제 글까지 보시고 댓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토론이든, 언쟁이든 이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분들 중에

    남자들이 수적으로 많다보니 전투적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여자라고 전투적이지 말라고 하는 뜻은 아니고요).

     

    바다님 같은 경우 심지가 분명히 있어 보이는데도 

    조용하게 그러나 바다같은 포용력을 보여주시더라고요.

    (제가 포세이돈의 성깔을 아직 못봐서 그런가요?^^)

     

    많이 참여하셔서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함께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주인장 같습니다. 그려.^^)

     

    댁내 평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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