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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말고 살아 돌아오라

 

 

인생은 어짜피 죽는다

그런데 안 죽을 거라고 아우성친다

하루라도 더 살아 볼 거라고 아우성친다

그래서 돈이 필요하다

능력도 필요하고 권세도 필요하다

그래서 남을 잡아먹는다.

 

 

약육강식 그것 진화론의 논리만은 아니다

교회에도 횡횡하는 논리이다

구약 읽어봐라

없는 노ㅁ 남의 집 종이나 한다

그것 히브리법으로 7년째 풀어주는데 갈 데가 없다

돈이 없으니 못 가고 붙여 먹을 땅이 없어서 못 간다.

할 수 없이 주인집에 붙어 있을 건데

이웃이 그 주인 나쁜 노ㅁ이라 욕하지 못하게 귀를 뚫는다

귀고리.... 이것 종의 상징이란다

누가 종이 되고 싶어 종이 되나?

돈 없고 빽 없고 자식들 나 같이 지지리도 못 살면

대대로 종살이 하는 것 당연한 것이 바로 유대 사회다

 

 

하나님은 복을 펑펑 내리사 기름진 들판이 아론의 수염에 고이고

노예생활에서도 그 주인의 자식을

바위에 매어 쳐 주었으면 하고 노래 부르는 유대의 간 큰 녀석들

그게 바로 버림받은 야훼에 대하여 다시 충성표시로 여긴 독종들의 행위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정당의 주인 격인 여자가

지난 선거에서 공천에서 떨어진 직속부하들을 다독이면서 하는 말

“죽지 말고 살아서 돌아오라”였다

그래서 저들 이름도 독특하게 박가당(이건 내가 지은 거다)이라고 만들어서

데모 장소마다 따라 다니며 북치고 굉과리 치며

어두운 곳 긁어주고 못난 친구들 도와주던 진보정당보다

더 많은 의석을 얻었다

아 지지리도 못난 백성들이여

귀에 구멍을 내서 평생 종살이 자처하는 유대 종들이여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말한다

죽지 말고 살아서 돌아오라고..

죽음은 죄의 결과이며 삶은 거룩한 은혜의 결과다 이런다

아니라고?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래서 이 땅에서도 오래 살 거라고 발버둥친다

오래 사는 것이 믿음 좋은 것으로 둔갑된다

그래서 음식문제가 대두된다

입으로는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이라지만

사실은 건강하면 오래 살게 되어있다

그런데 성경은 먹는 것으로 오래 살아라 하지 않는다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젠장

 

 

우리들 목사가 뭐라고 하면 그게 하나님 말씀인 줄 안다

성경 절 하나 읽어 놓고 주억거리는 말도 하나님 말씀으로 여긴다

그러니 뭐라고 중얼거려도 아멘 한다

아멘 안 하면 왜 안하느냐고 윽박지른다.

자기는 인간의 말을 하고서 천사의 말로 들으라고 한다

우리가 이렇게 성경을 연구해서 새로운 기별을 받았는데

왜 너희들이 거기에 이의를 다느냐?

우리의 똑똑한 선구자들이 지계표를 만들어서 딱 하게 버티어 놨는데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결의해서 법을 만들었는데

왜 너희들이 다른 소리 할 생각을 가지느냐 한다

그런 자식들은 모두 마귀 새끼라고 겁을 준다

 

 

오늘 그렇게 하지 않은 많은 목사님께 먼저 죄송하다는 것을 밝히고

요즘 교회 주소록 보면 우리 교회에도 교인 수가 많아서인지 부목사 제법 된다

그 부목사도 제외한다

일부 몰지각한 목사들 일부 가짜 목사들 그들을 추중하는 엉덩이에 뿔난

부목사들에게만 이 글 쓴다

성경 항상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읽어대고

자기합리화에 능한 목사들에게만 대하여 글을 쓴다

 

 

성경이 신부 같은 분들의 전유물이던 시대가 지났다

그 당시에는 라틴어 성경 이외는 못 읽게 하므로 99%가 문맹인 저들이

어쩔 수 없어 신부의 입에서만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는 줄 알았지만

지금은 나 같은 무지렁이도 읽고 쓰고 설교하고 하늘이치를 이야기 한다

잘못 된 것은 잘못 되었다고 말하고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한다

비록 내가 생각하는 게 틀렸을지언정

나쁜 X으로 몰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시대가 지났기 때문이다

사고의 차이를 인정해 주기 때문이다

 

 

“죽지 말고“

바꾸어 말하면 마귀의 말이다

창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아담과 이브는 에덴에 사는 동안 죽지 않게 창조되었었다

뱀은 말한다 이것 먹으면 죽지 않는단다

죽음이 없는 곳에서 죽지 않는다고 먹을 마음을 가진 아담 이야기가 나를 웃긴다

 

 

“죽지 말고 살아서 돌아오라”

이건 전쟁터에 내 보내는 부모의 마음이다

옛날 전투는 백병전이라서 전투에 동원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기 아니면 살기였다

부모들의 마음은 죽기 아니면 살기의 전쟁터에서

저들 자식만이 살아 돌아오기를 바랐다

정안수 떠 놓고 칠성님께 기도하는 부모

교회 가서 고래고래 고함지르면서 살려 달라고 기도하는 부모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전쟁도 아닌데 하나님의 뜻에 맡기는 부모

모두 저들 마음에 섬기는 하나님을 향한 기도였다

내 하나님과 여러분의 하나님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정신 차리시기 바란다

내 예수님과 여러분이 믿는 예수님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힘 있을 때 새로운 교단 차리시기 바란다

같은 예수 없고 같은 하나님 없다

내가 믿는 하나님 내가 의지하는 예수만 존재할 뿐이다

아8:6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듯이 나를 감싼다

죽음이 달라붙은 인생사처럼 사랑 또한 그렇다

그 예수를 그 하나님을 나는 죽음처럼 감싼 사랑으로 여긴다

 

 

죽지 말고 살아 돌아오길 기도한다

필리페여 필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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