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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17:40

철학과 윤리와 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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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목이 의미하는 뜻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하나님이 왜 근친과 결혼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는가의 질문에 봉착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중에 근친은 죄라고 정의하며 근친을 통제하기 시작한다.

 

좀 말이 안되는것 같지만 위의 제목을 정확하게 이해 하면 하나님의 측면에서나 이해 하는 사람의 측면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해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있다는것이다.

 

이해의 문제가 하늘에서 전쟁하게되고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게되는 계기가되고 각 나라나 단체나 개인들까지도 원수가 되게 한다.

 

여기서 가장중요한 문제는 이해하지 못하면 오해하게 되고 더나가서는 착각 하게 까지 한다는것이다.

 

철학이라는 단어를 사전적 의미로보다 아주 간단한 답적인 의미를 적시한다면 나는 누구인가를 찾는 학문이라고 할수 있다.

 

나는 누구이며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이며 인간이 살면서 어떻게 사는것이 진리이며 내가 만들어진 이유는 무엇일까를 연구하는 학문이 철학이라고 일단 볼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소크라테스는 종교에 가까운 철학이라고 할수 있다.

 

이런 철학적 사고가 사람의 양심과 만나 어떤 윤리와 도덕의 기준이 서게 됩니다.

 

쉽게 교통법규는 도덕에 관한것이지 윤리는 아니지요.

 

윤리라 한다면 부모를 공경하고 살인하지 않고 하는것들이 일단 윤리에 속한다고 할수 있게습니다.

 

윤리와 도덕은 겹치는것들이 있지만 구분은 됩니다.

 

이런 차원에서 아담을 봅시다.

 

아담이 무슨 윤리적 가치관이 있었고 도덕적 가치관이 정립 되었으며 어떤 철학적 사고를 지니고 있었을까요?

 

아담이 양심적 으로 근친에 대해서 죄라는 의식이 있었는지가 우선 정립되어야 합니다.

 

도덕적인 법규들은 대부분 문화와 환경을 지배 받아 나타난 현상들입니다.

 

그렇다면 윤리는 어떨까요.

 

살인하는 가정과 그러한 사회 속에서 살인이라는것이 당연시 되는 문화속에서 태어나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의 윤리적 가치관은 일반적인 윤리적 가치관가 만났을때 충돌이 생길것입니다.

 

이런 것을 기본으로 하여 아담시대에 근친의 결혼 같은것을 본다면 죄지은 이후 인간의 종이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해서는 근친은 죄이기전에 종의 퇴화적 멸종을 막기위한 수단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오늘 저는 김장 데모도 하다가 잠시 틈틈을내어 글을쓰다보니 맥이 어떻게 되어가는지모 모르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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