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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김주영님글에
학생님이 댓글단 내용을 읽고
그동안 이 토픽에 대해 나름 생각해왔던것들을
대충 정리해본다..
 
학생님의 글은 아직 못 읽어본 분들을 위해
아래에 퍼놓았다..
 
=====
 
구원론, 
선악과, 
하나님, 
예수님, 
십자가, 
아담, 
짐승의 표, 
666, 
유황불, 
심판,
복음,
등등등..
 
성경에 나오는 위 단어들, 개념들, 이야기들..
또 저런것들을 재림교회식으로 재해석한 재림교회 교리들..

암만 교과서로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성경주석 몇번씩 편집해가며 쓰고 또 쓰고,
머리 굴려가며 앞뒤옆아래위 맞추어가며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이해를 하려 해도
절대로 결론이 날수 없는 이유..
 
무엇일까???
 
=====

기왕에 김주영님께서
이번 과정공부에 나온 선악과와 아담의 얘기에 대해서 화두를 던지셨으니까
선악과와 아담의 이야기를 예로 들겠다..

 
선악과와 아담의 죄로 시작하는 구원론, 십자가, 예수 (2번째 아담) 의 이야기에
학생님 말대로 "논리적 구멍" 이 너무 많은 이유..

선악과와 아담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로 받아드리는 전제하에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며 끼워맞추기 때문이다..

만약 창세기 1-3 장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그냥 그 당시 유대인들이 삶에 대한 교훈을 주기 위한 단순한 예화가 아닌
역사적으로 일어난 역사적 사건 (Historical fact) 이였고,
그 역사적 사건이 4 천년후에 나타나는 제2의 아담 (예수님)의 죽음과 
신약이 말해주는 사랑의 하나님이 계획하신 구원의 경륜과 직접적인 연결이 있다면,
학생님 말마따나 이건 앞뒤가 맞지도 않고, 논리적 구멍도 엄청 많고, 너무나도 비이성적인 개념이라서 
쉽사리 받아드려지지가 않을수 밖에 없다는 당연한 결과가 나올수밖에 없는것이다..

그리고 우린 지난 수십년동안
쉽사리 받아드려지지 않을수 밖에 없는 개념을
어떻게해서든지 받아드려질수 있도록 하기위해 전세계적으로
수천, 수만, 수십만번의 안식일학교 교과공부와 신학대 교수들의 강의와 목사들의 설교와 시조사의 책들을 통해
별의별 억지를 쓰며 노력을 해왔고, 노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만 하고 있을것이다.. 

"왜 이렇게 앞뒤옆아래위가 맞아떨어지질 않지???"
"전지전능의 하나님이 계획한 구원의 경륜에 수많은 논리적 구멍들이 있는건 왜 그럴까???"

영원히 이러고만 
있을것이다..

창세기 1-3 장을 역사적 사실로 믿어버린 상태에서는
절대로 앞뒤옆아래위가 맞아 떨어지는 논리가 나올수가 없다는 사실은 간과한체,
돈, 시간, 에너지 쏟아 부으며 별의별 방법으로 선악과와 구원의 경륜과의 관계를
어떻게서든지 끼워 맞추려는 노력만 계속 할것이다..

 
=====

창세기 1-3 장에 나오는 
하나님과 아담과 하와와 선악과의 스토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기 위해 성경에 있는 걸까???

역사적인 구원의 시초를 알려주기 위해???
인간 창조에 대한 역사을 통한 구체적인 설명???
제2의 아담인 예수와 그를 통한 구원의 경륜에 대한 역사적인 서두???

아니다..
전혀 아니다..

간단한 인생의 이치를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를 가지고
창조, 제2의 아담, 구원의 경륜 등등 거창한 언어들로 
앞뒤옆아래위 전혀 맞지않는 개념을 억지로 짜내려고 하니까
암만 토론하고 머리맞대고 고민해봤자 결론이 나올수가 없는 것이다..

선악과 얘기는 그저,,,

인간은 선과악을 구분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처음엔 순하기만 한 어린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선과악을 구분할수 있는 능력,
그 능력이 어디서 나온것이고, 왜 생겨진 것이고, 왜 필요한것인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그러니까 그냥 전지전능한 그 무엇, 즉, 하나님이 인간의 선택과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선악과란 과일을 만들어 인간을 유혹했는데 
하필이면 인간이 그 과일을 따먹어서 선과악을 구분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재미나는 이야기로 
이 부분은 대충 설명하자..

하지만 지금 현재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한것은 
선과악을 구분할수 있는 능력이 어디서 나온것이고 왜 필요한지를 역사적 사실로 알고 믿어야 하는게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소유하고 있는 이 능력을 
남들과 같이 살아가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것을 배우는것이 중요하다..

화딱지 난다해서 죄도 없는 동생을 죽인 가인은 
선과악을 구분하는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가인처럼 살면 안된다..

선과악을 구분하는 능력을 제대로 콘트롤하지 못하면
저렇게 친동생까지도 죽이는 실수를 범할수 있다..

자신을 궁지에 빠트린 멍청이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 하와와 이혼하지 않고
에덴에서 쫒겨나는한이 있더라도 죽을때까지 하와와 함께한 아담은
선과악을 구분할줄 아는 능력을 최선을 다해 사용했다..

그래서 우리는
아담의 지혜로운 선과악의 구분력을 교훈삼아야 한다..

배우자의 바보같은 행실에 화가나고 증오심이 불타오른다 해도
그 타오르는 불길을 사랑으로 덮을줄 아는 선과악의 분별력을 배워야 한다..

아무리 선을 행하는 천사같은 인간이라 할지라도
방심은 절대금물이다..

언제 어디서 내면에 잠재하는 
악한 모습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예쁜 뱀으로 변신한 천사 루시퍼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가 갈것이다..

이렇게 인생에 있어서 절대로 잊어버리면 안되는 중요한 교훈을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진 스토리를
역사적 사건으로 탈바꿈 시켜버리기에,
선악과의 단순한 스토리를 시작으로 예수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경륜까지 이어지는
말도 안되는, 앞뒤옆아래위가 전혀 맞지 않는 거창하기 그지없는 개념이 나오는 것이다..

=====

하나님과 아담과 선악과의 이야기는
그냥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주는 재미나는 이야기로 끝이 나야 한다..

이게 바로 선악과 이야기를 만든
옛날 유대인들의 의도였기 때문이다..

물론 선악과 이야기를 통해
더 의미있거나 또 다른 방향의 인생에 대한 교훈을 얻을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통해 
안식교인들 뿐만이 아닌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삶에 이익이 될수 있는 여러가지 실질적인 교훈을 찿는 목적으로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

안 그런가???
 
하지만 이렇게 인생에 대한 좋은 교훈을 위한 단순한 이야기로써 끝나지 않고
선악과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로 간주하면서 
이것을 서두로 예수의 십자가까지 들먹이며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이란 거창한 개념을 설명하기 시작하면
학생님이 언급하듯 앞뒤옆아래위가 전혀 맞아떨어지지 않고, 수많은 논리적 구멍이 있는
요상망칙한 교리가 나오는 것이다..

그러고는 교인들에게
너무 따지지 말고 믿음으로 무조건 믿어버리라고 한다..

물론 귀찮게 따지지 않고 
맘 편하게 무조건 믿어버리는게 오히려
대다수 교인들에겐 더 쉬울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 억지믿음을
학생님 말마따나 기뻐하며 속시원히 받아드릴수 있을까???

박명호의 앞뒤옆아래위 전혀 맞지 않는 창기십자가 교리를 
기뻐하며 속시원히 받아드리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선악과와 십자가와 구원의 경륜을 연결짓는 교리를
이해가 되지않던 논리적 구멍이 많던 상관없이
기뻐하며 속시원히 받아드리는 수많은 안식교인들이 존재할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성적으로 말이 안되는것이 있으면
이성적으로 말이 될때까지 일단은 의심을 먼저 해보고 따져봐야 한다는 사실을..

논리적 구멍이 수많은 교리를 무조건 믿으라고 어느 누가 말한다면
논리적 구멍이 제대로 채워질때까지 일단은 믿지않고 고민해봐야 한다는 사실을..

억지성이 두드러지는 개념이 과정책에 쓰여져 있으면
기뻐하며 속시원히 받아드려질수 있을때까지 그 개념을 재고해야 한다는 사실을..

박명호파 사람들과 존스타운 사람들의 가장 큰 실수가 바로
의심, 고민, 재고의 결핍이였다는 사실을..




끝..



p.s.
선악과와 구원의 경륜을
어떻게 창기십자가나 존스타운과 같은 수준으로 다룰수 있냐고 따질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아래 안식교회의 입산파들에 대한 글들을 읽으며
또 개인적으로도 입산파의 쓰라린 고통을 맛보았던 사람으로써
사람들에게 해로움을 주는 스케일이 조금 다를뿐
전체적인 관점으로 봤을때에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
 
 
학생님 wrote;

"God is no longer angry at you!"

---------------------------------------

This implies that He was angry at you before the cross.

그럼 십자가는 결국 화난 하나님을 달래는 역활을 한다는 것인데...

그게 과연 사랑일까요?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는다는 말은

임의적인 법의 선포였을까요

아니면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에 대한 warning 이였을까요?

선악과를 따먹으면 왜 죽어야만 할까요?

불순종 했기때문에 하나님이 죽이는 걸까요?

불순종했다고 자식 죽이는 부모는 도대채 사랑이란걸 아는 부모일까요?

그런 말도 안되는 법을 만드신 이유는 뭘까요?

선악과가 있어야만 자유가 있는 겁니까?

그럼 선악과가 없는 지금은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없는 걸까요?

사단은 선악과 없이도 자유의지를 사용해서 범죄하지 않았습니까?

예수는 왜 죽어야만 헀을까요?

왜 독생자를 죽여야지만 용서가 될까요?

법적인 대속으론 쉬 답이 안나오는 문제들 입니다.

복음이 무력한 이유는 "복음"에 논리적 구멍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앞뒤가 잘맞지 않고 비이성적인것은 억지로 믿을순 있겠지만

기뻐하며 속시원히 받아드리기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
    student 2013.03.29 14:10

    김성진님,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사실 님이 내린 결론관 1000% 공감합니다.

    "이성적으로 말이 안되는것이 있으면

    이성적으로 말이 될때까지 일단은 의심을 먼저 해보고 따져봐야 한다는 사실을..
    논리적 구멍이 수많은 교리를 무조건 믿으라고 어느 누가 말한다면
    논리적 구멍이 제대로 채워질때까지 일단은 믿지않고 고민해봐야 한다는 사실을..
    억지성이 두드러지는 개념이 과정책에 쓰여져 있으면
    기뻐하며 속시원히 받아드려질수 있을때까지 그 개념을 재고해야 한다는 사실을.."

    제가 굳이  "많은 부분" 공감한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전 창세기 3장을 실질적인 사건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보수" 이니까요 ^^).

    그렇지만, 님의 해석이 차라리 덮어놓고 믿으라는 것 보단
    오히려 더 제 마음에 와 닫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창세기 3장의 교훈적 의미도 실질적인 사건 이었다 하더라도
    별로 퇴색하지 않는 다고 생각되구요.

    암튼 이 누리에서 각기 다른 각도에서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토론할수 있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우리 성경공부도 끼워 맞추기 주입식에서
    벗어나서 이렇게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짜집기 해서 끼워 맞추는
    방식으론 그 무엇이라도 성경으로 "증명"할 수 있을겁니다.
    거기다 성경에 나왔으니 무조건 믿으라는 공식까지 붙이게 되면
    님이 말씀하신 존스타운, 창기십자가등등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물 이겠죠.
    뿐만 아니라 이런 방식들은(주입식)  우리에게 인간이 인간이게 하는 가장 
    고귀한 것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  하나님께서 자기 생명을
    바쳐서 지키려고 했던 것들을 스스로 무시하고 버리는 행위란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님의 글은 늘 즐독하고 있구요.
    늘 생각하게 하는 화두를 깔끔하고 깨끗한
    논리로 전개해 주셔서 많이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Happy Sabbath!

    -it's just my humble opinion-


  • ?
    김 성 진 2013.03.30 18:20
    맞습니다..

    사실 창세기 1-3 장이 역사적 사실이였다 하더라도
    제가 언급하는 교훈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대다수 교인들이 선악과 이야기가 주는 "교훈" 보다는
    선악과 이야기의 "역사적 사실" 에 매달린다는 거지요..

    그래서 선악과 이야기를 시작으로 
    예수님의 십자가까지 연결시키는 구원의 경륜이란 앞뒤옆아래위가 맞을수 없는 이상한 교리가 나온겁니다..

    "역사적 사실" 을 어떻게 해서든지
    교리 만드는데에 써먹기 위한 발버둥이지요..

    학생님 같은 보수가 진정한 보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보수꼴통분들 눈에는 학생님은 보수가 아니라 진보로 보이겠지요.. ^^

    사실 학생님 같은 진정한 보수들이 많아야 
    교회가 발전한다고 봅니다..

    저같은 진보는 너무 독립적인 부분이 많아서
    교회와 같은 종교적인 조직사회에서는 그다지 큰 도움이 안되는 부류입니다.. 

    건필하십시요.. !!

     
  • ?
    행복한고문 2013.03.29 15:56

    김성진 자네 뭐하는 사람이여 ? 어떻게 알고 내가슴속에 숨어있는것들을

    다 들쳐내는겨 ? 요로게 야그하면,,,이쉑키가 데질려고 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까고있어 하시겠지요 ,,,바로 꼬리내리겠습니다,성진성님 글이 너무

    확 ! 와닿아서 제가 잠시 정신줄을 놓았습니다.지송합니다.

    논리적인 구멍때문에,,,주관적인 가치들과의 관계때문에,,

    솔직히 자유롭지 못했던건 사실입니다.어금니처럼 박혀있는 논리들과

    대항운동을할만한 지식과 힘은 없고 그냥 토요일날 묵묵히 교회를 나가겠습니다.







  • ?
    김 성 진 2013.03.30 18:31
    ㅋㅋ..  행복한고문님..

    첯문장 읽고는 가슴이 덜컹했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지???  이랬습니다..

    사실 저역시 여기서 가끔씩 말이나 많이하지
    그다지 지식이나 힘이 없어서 그냥 토요일인 오늘도 묵묵히 교회에 나갔습니다.. ^^

    제 글을 잘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묵묵히 교회에 나가는 대신 이곳에서 제 마음속에 있는 답답함과 생각과 근심들을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풀어놓으니 
    마음이 후련해집니다..

    민초가 교회 구실을 하나 봅니다..  ^^
  • ?
    student 2013.03.29 16:39

    ??

    댓글 3개가 그냥 날라 갔네요.

  • ?
    김 성 진 2013.03.30 18:34

    댓글이 1-2 개도 아니고 3 개나 날라갔나요???

    어떤 댓글들이였길래 그랬을까..

    날라갈 만한 이유가 다 있었겠지요..  

    관리자님이 날려버렸던지 댓글쓴분들이 날려버렸던지 말입니다..

  • ?
    김주영 2013.03.30 13:08

    God is NOT angry at you !

    God was NEVER angry at you!


    로 바꿉니다 ^^

  • ?
    student 2013.03.30 15:17

    It's better! ^^


  • ?
    김 성 진 2013.03.31 06:25

    God Was Never Angry at You 로 바꾸면 

    문제가 또 생깁니다..


    화가 나지도 않았던 하나님은 그럼

    왜 아담을 에덴에서 쫒아내셨을까???


    화가 나지도 않았는데

    사랑하는 자식새끼를 내쫒았다면

    성경에 나타나지 않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텐데 그건 무엇이였을까???


    이렇게 별의별 상상을 다 하며

    결국에는 선악과를 시작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경륜까지 이어지게 되겠지요..


    이 이야기를 단순한 예화로 생각하면 

    이런 복잡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지만 

    역사적 사실로 생각하면 어쩔수 없이 따지게 되지 않을까요???

  • ?
    student 2013.03.31 08:12

    따져야지요.

    끝 까지 따져봐야합니다.

    예화라고 한다고 하더래도 따져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성경이 어디까지가 "예화"이고 어디까지가 실화일까?

    그 스텐다드는 누가 어떻게 결정하나?

    성경은 주로 도덕적인 교훈을 가르키기 위한 "예화"적인 책인가

    아니면 또 다른 의도가 있는가?

    여러 각도로 따지고 계속 따져야 할것입니다.

    당장 답이 없더라도,

    계속 생각해보고, 현실에서 경험하는 것들과 비교해보고,

    다른 관점을 가진분들과 토론해보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고, 경험적으로 느껴보고....


    전 우리 교회가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같이 진리를 추구하고 또 그 진리 안에서 

    같이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이루었스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게 지금 재림교회안에서는  아주 비 현실적인 바램이지만

    이 누리에선 그런 대화가 가능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사심판 시리즈를 끝내는 대로, 로산 장로님과

    이런 여러 문제들을 놓고 허심탄회 하게 대화를 

    시작 하기로 했으니, 님도 꼭 끼어 주십시요. ^^

  • ?
    김 성 진 2013.03.31 08:20

    아주아주 크게,

    그리고 아주아주 오랜만에,

    "아멘!!!" 한번 외쳐봅니다..

  • ?
    행복한고문 2013.03.31 08:30

    김쌤을 비롯한 김쌤같은 몇몇분들이 나의교회가 아닌

    울교회에몸을 담구고 계시기에,,,내목까지는 차고들어와

    있지는 않지만 그나마 무릎에서 배꼽정도까지 잠겨져들어가있는것같습니다.

    캘리에 사시는것 같은데 언제 함 만나서 알콜이 아닌

    녹차래도 찌끄립시다.고것도 아주 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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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2 창백한 하얀 그림자 행복한고문 2013.03.21 1673
5551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6 로산 2013.03.21 1646
5550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말씀 박희관 2013.03.21 1755
5549 동아일보사 정정보도문 " 격암유록의 실체를 밝힌다" ㅁㄴㅇ 2013.03.21 1943
5548 하얀 비단에 싸인 밤 행복한고문 2013.03.20 1963
5547 박근혜 대통령이 아무리 화를 내도 로산 2013.03.20 1719
5546 Passer-by..... 은자 2013.03.20 1910
5545 그 망할 망고 와 미국 의사 놈들 3 박성술 2013.03.19 2190
5544 분위기 탄김에.. 3 김 성 진 2013.03.19 2050
5543 7급 공무원 1 로산 2013.03.19 1845
5542 오늘은 왠지.. 10 김 성 진 2013.03.19 2072
5541 연습 4 로산 2013.03.19 2047
5540 성서의 성(性) 2/2, 가부장적 남성중심에서 약자(여성과 퀴어)입장으로 성서 읽기! 2 아기자기 2013.03.18 2099
5539 성서의 성(性), 노골적인(explicit)것이 아니라 여성혐오(misogyny)가 문제이다! 아기자기 2013.03.18 3900
5538 유튜브 동영상을 어떻게 올리지요? 아시는 분 아무나 좀 도움을.. 3 김 성 진 2013.03.18 2070
5537 자화상은 어떨까? 로산 2013.03.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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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1 대만합회의 회신을 기다리는.....-김금복님 8 로산 2013.03.15 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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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8 하나님과 교황의 똥물관계.. (조회수 267후) 5 김 성 진 2013.03.15 2177
5527 제목: [평화의 연찬 제53회 : 2013년 3월 16일(토)] ‘교회의 본질과 사명 - 목회자와 평신도가 만들어가는 21세기 교회 - 교회를 교회답게 하라(Let the church be the church)’김동원[동문교회 목사,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3.14 1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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