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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5일 / 부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없이 계시는 분 앞에서 살아가기 1

창세기 49:22-26

 

곽건용 목사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 열흘이 지났습니다. 웬만한 사건이라면 잊힐 시간이지만 이 사건을 잊히기는커녕 더욱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도 깊은 바다 속에는 최소한 열여섯 명이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아직 탑승자 명단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몇 명이 타고 있었는지도 분명치 않은 겁니다. 저는 이 사건이 어떻게 결말이 날지 예상할 수 없습니다. 진상이 낱낱이 밝혀지지 않고 그냥 선원들만 처벌되고 해경이 해체되고 세모가 털리는 것으로 묻힐 지, 아니면 제기된 의문들이 낱낱이 밝혀지고 책임자들이 뿌리까지 처벌 받을지는 전적으로 앞으로 국민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은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도종환 시인의 ‘깊은 슬픔’이란 시를 낭송하는 것으로써 설교를 시작하겠습니다.

 

슬픔은 구름처럼 하늘을 덮고 있다 / 슬픔은 안개처럼 온몸을 휘감는다

바닷바람 불어와 나뭇잎을 일제히 / 뒤집는데

한줄기 해풍에 풀잎들이 차례차례 쓰러지듯 / 나도 수없이 쓰러진다

분노가 아니면 일어나 앉을 수도 없다 / 분노가 아니면 몸을 가눌 수도 없다

기도가 아니면 물 한 모금도 넘길 수 없다

 

맹골도 앞 바닷물을 다 마셔서 / 새끼를 건질 수 있다면

엄마인 나는 저 거친 바다를 다 마시겠다

눈물과 바다를 서로 바꾸어서 / 자식을 살릴 수 있다면

엄마인 나는 삼백 예순 날을 통곡하겠다

살릴 수 있다면 / 살려낼 수 있다면

바다 속에 잠긴 열여덟 푸른 나이와 / 애비의 남은 날을 맞바꿀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썰물 드는 바다로 뛰어 들겠다 / 살릴 수 있다면 / 살려낼 수 있다면

 

사월 십육일 이전과 / 사월 십육일 이후로 / 내 인생은 갈라졌다

당신들은 가만히 있으라 했지만 / 다시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가만히 있는 동안 내 자식이 대면했을 두려움 / 거센 조류가 되어 내 자식을 때렸을 공포를

생각하는 일이 내게는 고통이다

침몰의 순간순간을 가득 채웠을 / 우리 자식들의 몸부림과 비명을 생각하는 일이

내게는 견딜 수 없는 형벌이다 / 미안하고 / 미안해서 견딜 수 없다

내 자식은 병풍도 앞 짙푸른 바다 속에서 죽었다

그러나 내 자식을 죽인 게 / 바다만이 아니라는 걸 안다

 

그 참혹한 순간에도 / 비겁했던 / 진실을 외면했던 / 무능했던

계산이 많았던 자들을 생각하면 / 기도가 자꾸 끊어지곤 한다

하느님 어떻게 용서해야 합니까 하고 묻다가 / 물음은 울음으로 바뀌곤 한다

 

이제 혼자 슬퍼하면 / 세상이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 / 함께 울겠다

파도가 다른 파도를 데리고 와 / 하얗게 부서지며 함께 울듯

함께 울고 함께 물결치겠다 / 함께 슬퍼하는 이들이 없었다면

내가 어찌 걸어다닐 수 있으랴 / 그들 아니면 내가 누구에게 위로 받을 수 있으랴

 

정작 잘못한 게 없는 많은 이들이 / 미안해하며 울고 있지 않은가

그들의 눈물이 내 눈물이란 걸 안다 / 그들의 분노가 내 분노라는 걸 안다

그들의 참담함이 내 것인 걸 안다

이 비정한 세상 / 무능한 나라에서 / 우리가 침묵하면

앞으로 또 우리 자식들이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 노란 리본을 달고 또 단다는 걸 안다

 

내 자식은 병풍도 앞 짙푸른 바다 속에서 죽었다

오늘도 슬픔은 파도처럼 밀려와 나를 때린다

오늘도 눈물은 바닷물처럼 출렁이며 나를 적신다

한 줄기 바람에도 나는 나뭇잎처럼 흐느낀다

 

만일 사람이 망각하지 않는다면 살지 못할 겁니다. 아무리 슬프고 고통스러운 일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옅어지고 결국 잊어버리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일이 있고 잊을 수 없는 일도 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는 절대 잊을 수도 없고 잊히지도 않는 일이 될 겁니다.

 

없이 계시는 분

 

오늘 설교 제목이 ‘없이 계시는 분 앞에서 살아가기’입니다. ‘없이 계시는 분’이라는 말은 다석 유영모 선생님이 ‘하나님’을 지칭하여 쓰신 말입니다. ‘없이 계시는 분’이라, 참으로 멋지고 심오한 말 아닙니까. 대체로 멋지면 심오하지 않고 심오하면 멋지지 않은 법인데 이 말은 멋지면서도 깊이가 있어서 좋습니다. 유영모 선생님은 널리 알려져 있는 분은 아니지만 함석헌 선생님의 스승으로서 기독교는 물론이고 유교와 불교, 전래종교 등 다양한 종교를 섭렵하여 그 깊이가 남다른 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설교제목은 풀어쓰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기’지만 이렇게 밋밋한 제목보다는 ‘없이 계시는 분 앞에서 살아가기’가 훨씬 멋스럽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데 바로 그 하나님은 ‘없이 계시는 분’이라는 겁입니다. 없는데 계시는 분, 계시는데 없는 분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묻겠다는 겁니다.

 

구약성서는 하나님이 당연히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의심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누구나 하나님이 당연히 존재하시는 걸로 믿었습니다. 이 점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문제는 누가 믿는 신이 진짜인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이집트인들이 믿는 신이 진짜냐, 히브리인들이 믿는 신이 진짜냐가 문제였지, 히브리인은 신을 믿었고 이집트인은 믿지 않았던 게 아닙니다. 또한 신의 진정성은 강함에 있었으므로 누가 믿는 신이 더 강하냐가 문제였습니다. 더 강한 신을 믿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신을 믿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다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었습니다. 첫째는 방금 말했듯이 자기들이 믿는 신이 남들이 믿는 신보다 더 강하냐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신을 믿는 데 있어서 요즘 유행하는 말로 하면 ‘의리’가 없었습니다. 의리란 게 필요치 않았고 누구도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남이 믿는 신이 자기가 믿는 신보다 강하다는 게 입증되면 주저 없이 말을 갈아탔습니다. 전쟁에서 지면 승리한 종족에게 굴복하고 그들의 신을 믿는 게 당연했습니다. 그런 일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던 거죠. 그 때는 신에게 대단히 형이상학적인 의미를 부여하지도 않았고 그런 것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둘째는 자기들이 믿는 신이 자기들을 도와주느냐 도와주지 않고 외면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들 신이 설령 힘이 있다고 해도 필요할 때 도와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지 않습니까. 도와줄 수 있지만 도와주지 않는다면, 도와줘야 할 때 도와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강한 힘을 갖고 있다고 해도 소용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이 믿는 신으로 하여금 필요할 때 자기들을 돕게 하려고 온갖 행동을 다 했습니다. 명령 거역하지 않고 충실하게 순종했고 제물도 열심히 바쳤습니다. 신이 그걸 원하는지 어떻게 알았는지는 우리가 모르지요. 다만 자기들이 믿는 신이 그걸 원한다고 믿었으니까 그렇게 했던 것이겠지요.

 

당시 신앙이란 게 참 보잘것없고 허접하고 수준도 낮았지요? 하지만 그때는 그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주류요 대세이고 이른바 ‘정통’이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들도 하나님 마음에 들기 위해서 무진 애를 썼습니다. 다른 종족과 다를 게 별로 없었던 겁니다. 기본적으로 매우 ‘통속적’이었던 것이지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도 그래야 하나님이 좋아하시니까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스라엘도 다른 종족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구약성서에는 이 수준을 뛰어넘는 ‘단초들’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하려는 얘기가 바로 통속을 뛰어넘는 새로운 신학의 단초에 관한 것입니다.

 

정직하게 생각해보면 우리네 신앙도 이 수준을 넘어선 게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지금도 적지 않은 기독교인의 신앙이 이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형편입니다. 혼자 힘으로는 가질 수 없는 뭔가를 갖기 위해서 하나님의 힘을 빌리려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려면 하나님에게 잘 보여야 하니까 헌금도 하고 봉사도 해서 하나님 맘에 드는 일도 하려는 게 요즘 적지 않은 기독교인들의 신앙 아닙니까? ‘하나님이 아무 것도 주지 않는다면 왜 힘들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지? 예수 믿는 게 천국 가는 것과 무관하다면 왜 굳이 기독교인으로 살아야 하지?’ 그들은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누가 그런 것은 기독교 신앙이 아니다, 그런 신앙에는 문제가 있다고 하면 ‘왜 당신은 성경에 어긋나는 말을 하는가? 믿고 복 받으려는 마음은 본능이 아니냐?’라고 화를 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만일 제가 사탄이라면 사람에게 이렇게 속삭일 것 같습니다. ‘야, 그건 본능이야. 그렇게 타고 난 거라고. 더 많이 갖고 싶은 거, 누구나 갖고 있는 생각이라고.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으니 당연한 거지. 많이 갖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라니까.’

 

‘본능’이란 것은 따지고 보면 참 무서운 겁니다. 본능이 갖고 있는 힘이 대단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무서운 것은 ‘본능은 어쩔 없다는 생각’입니다. 본능은 어쩔 수 없다고 여기고 지레 포기해버리는 것 말입니다. 저는 지난 주간 제자회가 주관하는 목회자 성윤리 교육을 받았습니다. 거기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한 가지 알게 된 점은, 목회자들조차도 어느 정도는 목회자의 성적 일탈을 본능으로 여겨 어쩔 수 없다고 본다는 겁니다. 물론 극단적인 경우, 예를 들면 전병욱 같은 경우는 명백하게 죄로 보지만 그보다 경미한 성희롱 같은 것은 ‘그래서는 안 되지만 어쩌다보면 그럴 수 있다’는 식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말하자면 본능에 굴복하는 것이죠. 하지만 오해는 마십시오. 제자회 목사들은 다른 교단 목사들보다 훨씬 더 수준이 높았고 교육 덕분으로 성윤리 문제에 민감했습니다.

 

어른이 된 세상에서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서 살기

 

하나님의 힘을 빌려서 뭔가를 얻어내려는 기복신앙을 넘어서 기독교 신앙을 한 단계 도약하게 해준 분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에 나치에 의해 순교한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입니다. 이 분에 대해서는 책도 많이 나와 있고 다큐 영화도 많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는 시대를 적어도 다른 신학자들보다 수십 년 정도 앞서간 아방가르드 신학자였습니다. 그는 당시에는 누구도 생각하지도 말하지도 않았던 새로운 신학적 개념을 내놓았습니다. 그것도 감옥에 갇혀 있는 상태에서 말입니다. 역사에 ‘만약’이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만약 그가 그때 죽지 않았더라면 기독교 신학과 신앙이, 그리고 교회가 얼마나, 어떻게 달라졌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가 세상에 던져준 새로운 영감이 많지만 그 중 가장 놀라운 것은 ‘성인이 된 세계’와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성인이 된 세계’란 말은 이제 세상은 하나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어린아이는 어른의 도움이 없으면 살 수 없지만 어른이 되면 스스로 홀로 섭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독립적인 존재가 됨을 뜻합니다. 그가 보기에 세상은 이미 ‘어른’이 됐다는 겁니다. 하나님 없어도 스스로의 힘으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몇 주 전에 저는 현재는 사람이 전지전능해져서 못 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고 말했는데 ‘어른이 된 세상’은 그것과 통하는 말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어른이 된 세상에서 기독교 신앙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하나님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본회퍼는 이 질문에 대해서 기독교인은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가 한 말을 인용해보겠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가 이 세상 안에서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으면 우린 결코 믿음에 신실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이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바로 ‘하느님 앞에서’이다. 하나님 자신이 우리로 하여금 이것을 인식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없이 삶의 문제를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신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시는 하나님이다(마가 15:34). 하나님이라는 작업가설 없이 우리를 이 세상에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항상 그 앞에 서있는 바로 그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무력하고 약하시다. 그리고 하나님은 바로 무력하고 약하심으로써만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도와주신다.

 

제가 앞에서 구약성서 역시 당시 세상과 다름없이 보잘것없고 수준 낮은 신앙 안에 머물러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약성서의 신학과 신앙도 80% 이상이 당시의 관습에 따라가는 매우 ‘통속적’인 신학과 신앙이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구약성서에는 그런 신앙을 뛰어넘는 가히 혁명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과 다음 주일에 얘기할 요셉 이야기가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요셉 이야기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없이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매우 좋은 예라는 점에서 매우 ‘현대적’인 얘기입니다. 요셉은 ‘없이 계시는 분’ 앞에서 살아갔던 사람입니다. 요셉의 없이 계시는 분 앞에서의 삶에 대해서는 다음 주일에 계속 얘기하겠습니다. ♣

  • ?
    사이버 2014.05.31 20:33
    당신이 먼저 그런 교회 다니슈~~~~ ^^
  • ?
    김균 2014.05.31 21:54
    별 걱정을 다 하네요
    벌써 다니고 있는 줄 아는디?
    님도 다니세요

    본 희퍼목사의
    "하나님없이 하나님 앞에"란 말이
    생각나네요
  • ?
    김운혁 2014.06.01 01:14
    "이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때가 오는데 곳 지금이다"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찌니라.

    예배는 교회의 건물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예배를 드리는 구성원의 마음 가짐이 가장 중요 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찾고 계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 ?
    김주영 2014.06.01 02:11

    자나 깨나 아버지 생각하는 건
    고아의 사고방식입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매순간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아버지의 아들 답게 늠름하게 삽니다.

  • ?
    김운혁 2014.06.01 02:16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 하더라.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 자체 이시며, 율법의 현현이십니다. 그분은 율법의 근원이시고 율법의 창시자 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항상 마음에 모시는 것은 곧 그분의 자녀들의 특징 입니다.

    이상한 이론을 펼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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