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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동문 여러분께

 

동문들의 의견을 청종한 결과, 보다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위하여 기독교교육학과 동문회 일정을 연기합니다. 동문회 날짜를 2011년 2월 27일(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 기간동안 동문들의 연락처를 보다 세밀히 정리하고 전화와 이메일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날 가슴을 펴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삼육대학교 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동문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새해도 어느 덧 1월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우리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앞으로도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지난 날을 돌아보면 매 순간마다 우리를의 오늘을 있게한 하나님의 인도하신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그와 함께 그때그때마다 우리 옆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는 '貴人'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없이 어찌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우리의 오늘의 삶은 또 다른 누구의 '삶의 방향타'와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할 때에 우리의 존재감의 무게를 느끼게 됩니다.

   사랑하는 기독교교육학과 동문 여러분

   우리는 오늘 우리 교회 내에서 교육적 마인드를 가지고 보다 전문화된 시각으로 교회교육과 우리의 사회와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인재가 요청됨을 알고 있습니다. 일찌기 우리는 그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교육과 신학을 접목하는 통합적 시각을 가지고 교회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논했던 오랜 기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추억을 바탕으로 고마웠던 분들을 모시고 그 기억을 다시 한 번 되살려 사는 의미를 느껴보고자 합니다.

   우리들의 은사님이신 존경하는 조영일 박사님께서는 올해 77세가 되셨습니다. 만으로는 올해 75세가 되십니다. 사모님은 70세가 되셨지요. 아직도 왕성하게 교단내 잡지에 교육에 대한 소신을 글로서 풀어내시는 '글쟁이'의 역할을 다하고 계십니다. 마치 그분께서 하셔야할 소명을 다하듯이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교육'의 종을 울리고 계십니다.

   조영일 박사님과 사모님을 모시고 추억과 함께 따뜻한 기억들을 떠올리는 귀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함께 하셔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집시다. 아래의 연락처로 참석 여부를 알려주십시오. 연락을 주실 때, 혹 다른 동문들 연락처를 알고 계신분들은 함께 알려주시고, 이 행사가 있음을 가까운 동문들께 알려드려서 의논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halom!

                                                                                                                     시간: 2011년 1월 23일(일) 오후 5~8시
                                                                                                                     장소: 삼육외국어학원 서울본원 앞 춘천막국수
                                                                                                                              (주차는 삼육서울병원 주차장에 하십시오.)
  
                                                                                                                    모임 문의: 이광제(010-9823-3605, sdaok@korea.com)
                                                                                                                    명지원(010-6327-3935, jwmyung@syu.ac.kr)
 
                                                                                                                    조영일 박사님 연락처: 010-9383-3606, choy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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