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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03:12

한발작 닥아가며

조회 수 1767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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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2538.JPG DSC_2541.JPG DSC_2542.JPG 멀리서 들여다 보고 나가고 또와보고 하다가 한발작 닥아가며

오늘은 눈꽃이 소담스럽게 피었기에 집앞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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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2011.01.27 03:20

    오늘 아침 기온 영하 10도 이정도야 따듯하답니다.

    난로에 나무 한가득 넣고 난로위에 고구마 올려놓고

    민초님들 놀러 오시면 따끈한 차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 ?
    초록빛 2011.01.27 03:55

    어제 동부에 눈이 와서 퇴근길이 주차장이었다고 하네요

    15분 걸리던 길이 7시간 넘게 걸려 집에 온사람들도

    많다고 하니 서부에 사는 내게 눈은 참 낭만인데

    그곳사람들은 아닐수도 있겠어요.

     

    멀리서님 집이 그림같네요. 영하 10도의 추위인데도

    집안 난로에서 타는 장작때문에 몸과마음이 따뜻할것 같네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군고구마와 차에 침이 꼴깍...

  • ?
    물망초 2011.01.27 07:16

    여긴 거의 365일 햇볓이 짱짱한편인데

    멀리서님의 운치있는 집을 보니까 겨울의 낭만이 느껴지는군요

    어느 아름다운 산장같은 곳에 사시는 님이 부럽습니다

    님의 집에서 장작불피워놓고 오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면

    정말 행복할 것같네요

    잠시나마 마음의 평온을 느껴봅니다

  • ?
    멀리서 2011.01.27 10:26

    초록빛님 서부에 사시는 군요

    추운 곳에 사는 스노우 벌드 들은 아마도

    남쪽 서부에 가서 지금 겨울을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추위에 익숙해 있답니다.

    눈속에서 한나절 딩굴다 와서 고구마로 점심을 먹었답니다.

  • ?
    멀리서 2011.01.27 10:33

    망설이다 들어 왔는데 댓글까지 달아 주시니 감사해라

    물망초님은 어디사시는데 햇빛이 짱짱이 실까

    오전에 스키장에 갔드니 초등학교 학생들이 스키레슨을

    와서 스키 폴도 없이 스키를 타느라 넘어 지고 자빠지고

    눈속에 딩굴고 공부 치고는 참 재미 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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