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4, 360>
H 형제여,
나는 그대가 진정으로 진리를 사랑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그대는 진리를 통해 성화되지 않았다.
그대는 그대 앞에 해야 할 큰 일이 있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그대는 이 일을 행해야 하며, 늦출 시간이 없다.
그대의 생애는
파란만장한 생애였음이
내게 보여졌다.
그대는 형편이 좋지 않았다.
그대는 심히 부당한 취급을 받았으며
그대의 동기는 그릇 판단되었다.
그대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대의 친절한 보호자임을
그대가 느끼기는 어려웠다.
그대의 시련과 당혹감들은
그대를 좌절시키는 경향을 가진 것들이었으며,
그대는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대의 실망과 재정상의 손실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결국 그대의 유익이 되었다.
어느 때엔가, 그대의 눈이 열릴 수만 있었다면,
그대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대를 그대 자신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애쓰고 있었음을 보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그대가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곳으로 인도했으며,
영원한 산보다 더 든든한 기반 위에 그대의 발을 옮겨 놓았다.
여기에서 그대는 빛을 보았고 그것을 받아들였다.
새 믿음과 새 생명이 그대의 인생길에 솟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