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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2: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무심코 흘려서 읽던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그 새벽에 일어나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에서 독자인 아들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러 올라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따로 제물을 준비하시고

위와 같은 말씀을 사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바로 여호와이레이십니다.

 

이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다시 저의 마음에서 재배열되며

바로 그 자리에서 죄인을 위하여

독자를 아끼지 않으시고 제물로 바치신 하나님의 모습으로 투영되었습니다.

 

이제 죄인인 제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

당신께서 나를 위하여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셨습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께 감히 다음과 같은 말로 저의 마음을

하나님께 알려드립니다.

저를 위하여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셨으니

이제 하나님께서 저를 경외(?)하는 줄 제가 알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본 받아

제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를 경외(?)하고 계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어찌 버리고 배반할 수 있겠습니까?

 

저를 위하여 독자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의 저에 대한 경외(?)하심으로 인하여

제가 숨쉬고 삽니다. 

 

저는 이런 하나님이 정말 좋습니다.

 

하나님의 경외(?)하심을 깨달아 자녀의 권세를 누리는 성도님들 되시고

좋은 명절 보내십시오!

  • ?
    로산 2011.01.30 23:46

    아멘입니다

  • ?
    student 2011.01.31 07:29

    Thank you sooo much.  A wonderful insight!!

  • ?
    익명 2011.01.31 09:26

    ^^

    암튼

    이곳 분들은 뒤집기에 명수고

    역설에 밝은 체질들이 많습니다

    쉽게 보면 율법이요

    뒤집어 보면 은혜지요

    아멘..

  • ?
    고바우 2011.01.31 13:40

    ^ _____ ^

     

    밑에서 위를 보느냐?

    위에서 밑을 보느냐? 의 차이라는 말씀이지요

     

    율법과 은혜!   깨우침에 감사드립니다.

  • ?
    익명 2011.01.31 21:32

    찾는 하나님과

    찾아 오시는 하나님의

    관점 차 일 수도 있겠지요^^

    님의 말씀처럼..

  • ?
    로산 2011.01.31 13:53

    익명님

    우리는 너무 순하게

    시키는대로 하고 살았습니다

    '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재림교리에 반하는 내용에

    어떤 분이 이러더군요

    "새로운 교리는 대총회에서 만들 것이고

    우리는 그것 따라 가기만 하면 되는데

    무슨 말이 그리 많냐?"

     

    성경을 한 번 뒤집거나

    성경의 뒤를 살짝 들여다 보면

    무수한 보배가 주렁거리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보지 못하고

    겉만 핥고 있을 뿐입니다

  • ?
    잠 수 2011.01.31 09:33

    눅 19 : 5 - 삭개오를 우러러 보시는 주님

     

    죄인 삭개오를 넘넘 사랑하시어

    단숨에 달려가신 예수님

     

    나무 아래에서 나무위의 삭개오를 우러러 보시는 나의 주님

     

    오늘도 절멍과 좌절의 나무에 올라가 있는 나를

    우러러 보시는 나의 주님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사랑으로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그 음성을 듣습니다

     

    잠수야 내려 오너라

    좌절의 나무에서

    증오의 나무에서

    죄책감의 나무에서

    실망의 나무에서

    미움의 나무에서

    이기심과 교만의 나무에서 내려 오너라

     

    내가 너를 우러러 보고 있지 않느냐

     

    눈물을 글썽이시며 날 우러러 바라보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나의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사랑합니다

     

    아멘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샬롬

  • ?
    고바우 2011.01.31 13:32

    우리 마음에 계신 예수님!

    그분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었을 때에...

     

    말씀을 통하여

    그분의 마음을 경험(?)하시는

    님의 글에 저도 "아멘!" 으로 화답합니다.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x2)

    평안하십시오!

  • ?
    바이블 2011.01.31 11:07

    아비가 말잘듣는 아이에게 착한 내새끼 하며 사랑을 표현하였다.

     

    어린 아이 또한  말을 잘들어주는 아비에게 착한 내 아비라고 한다.

     

    또한 아비에게 착한 내 할아버지 새끼,라고 하면 될까.

     

     

    어린애의 표현이 있고 어른의 표현이 있다.

     

    이것을 가려낼줄 알아야 구별할줄 안다고 할수 있다.

     

    똑같은 사건이라해도 대상이 어떤 신분이냐에 따라 표현 방법이 달라지는것이다.

     

    좋은 의미로 쓴글이지만 한번 토를 달아 본다.

     

     

     

     

     

     

  • ?
    고바우 2011.01.31 13:41

    님의 염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번 더 생각해보는 지혜~~~~

     

    정말 좋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__________ ^

  • ?
    빈티지 2011.01.31 15:23

    고바우님의 간증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함께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뭔가 허한 제 가슴에.. 말씀으로 돌아갈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의 감동이야말로 어떤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은 벅참이 있습니다.

     

    맘이 가라앉아 혼란스러울때..

     

    이 감동이야말로 삶을 다시 정비하고 수리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제 맘을 고바우님의 말씀의 은혜로 수리하고 있습니다.

    ^*^

  • ?
    사랑 2011.02.03 12:06

    공경하면서 두려워함((경외))

     

    천국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주시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나님은 오로지 우리가 공경 해야할

     

    오로지 주님이심니다

     

    잠시의 잘못된 생각이 가룟 유다 처럼

     

    자신을 죽게하는 어리석음이 나올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오로지 하나님을 향하여 경외심이 일어나야합니다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두려워하거나 공경하기 만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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