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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19:34

대학은 공산당 천지

조회 수 1602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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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가 휩쓰는 大學, 권력의 방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부산대·경희대·동국대·명지대·숭실대·덕성여대·숙명여대·인천대·인하대...
金成昱   
 한나라당 정권의 가장 큰 敗着(패착) 중 하나는 사람을 키우지 않은 것이다. 거짓과 선동에 넘어간 청년들이 좌경화돼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미국산쇠고기, 용산放火사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법치와 안보가 무너져도, 진실을 알리는 노력은 결핍돼 있다. 大學에 조직을 만들고 세력을 키울 시도도 안 한다.
 
 공권력 집단이 넋을 놓은 사이 이 시대 청년이란 그저 얼치기 진보들 천지다. 2300만 북한 동포의 생명과 자유엔 관심 없고 무상급식 같은 조물주적 착각에 빠진 한 악하고 무식한 세태다. 실업난에 불만도 커지니 청년의 좌경화는 속수무책이다. 어렵게 취업이 되도 20대 형성된 절망적 憂鬱(우울)은 습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저들에게 지금 당장 ‘일자리’를 주거나, 그렇지 않다면 ‘희망’이라도 줘야 한다. 이것은 국가를 책임진 정권의 의무다. 거짓과 선동을 깨는 작업은 기본이다. MBC는 국가의 운명을 걸고 정상화시켰어야 했다. 이것이 안 되면 K-TV에서라도 용산放火사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의 진상과 무상급식의 허구성에 대한 특집을 보냈어야 했다. 통일稅(세)로 국민을 겁주기 전에 북한정권 교체의 불가피성과 자유통일의 정당성을 알리고 통일 이후 Vision을 선언해야 한다.
 
 한나라당 정권이 하나도 하지 않는 국가의 책임은 소수의 愛國者들이 담당해왔다. 그러나 이것은 비정상적이고 응급처지다. 愛國者들이 보수정권에서마저 소수화, 고립화되면서 이마저 한계가 뚜렷해졌다. 진실을 알리고 청년을 깨우는 작업이 공권력을 통해 발산되지 않으면 당장 내년 선거부터 암담해진다. 아무런 이슈도 만들지 못하는 박근혜 대세론만 믿고 있는 與圈(여권)이 어떤 땐 경이로워 보인다.
 
 대학가 좌경화는 더욱 거세진 상태다. 지난 2년간 주요 대학 총학은 소위 운동권이 쓸었다. 일부 비운동권이 있다 해도 NL·PD같은 혁명적 노선을 반대할 뿐 대한민국을 사수하는 愛國主義(애국주의)가 아니다. 실제 이 잘난 비운동권 총학들은 2008년 촛불난동 등 결정적 시기마다 좌익과 한패가 돼 왔다. 80년대도 주사파가 휩쓸었지만 공권력이 탄탄했고 정치권이 버텨줬다. 지금도 공권력은 방관자요, 정치권은 좌경일색이다. 한마디로 상황은 더욱 나쁘다.
 
 2011년 총학의 경우,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부산대·경희대·동국대·명지대·숭실대·덕성여대·숙명여대·인천대·인하대 등이 모두 자칭 진보계열 좌파이다. 연대나 이화여대처럼 민노당 계열이 주축이 된 곳도 많다. 이화여대 선거는 ‘기독교 우파’ 성향 조직이 아예 후보조차 내지 못해 22년 만에 좌파 단선으로 치렀다. 서울대는 좌파 選本(선본)이 88%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좌경화된 학생조직은 “경제 위기를 노동자ㆍ민중의 희생으로 극복하려는 뻔한 시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서 투쟁하는 것만이 ‘대안’이고 ‘힘’”이라는 주장을 편다. 브루스커밍스의 역사관과 장하준의 경제논리, 사회민주주의 같은 설탕 바른 막시즘으로 뒤죽박죽이 된 좌파는 대학을 터 잡아 2012년 反한나라당 한판 승부를 벌여갈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선택이 북한은 물론 남한의 386기득권 세력에 편승한 것임을 모른다. 무엇보다 이 愚行(우행)의 결과가 북한 동포의 죽음과 남한 국민의 절망을 자초할 것임을 모른 채 민족적 자살충동을 거듭하고 있다.
 
 2011년 2월. 청년을 붙잡아 진실을 알리는 노력보다 더 절박한 과제는 보이지 않는다. 북한정권을 해체하고 자유통일을 이루자는 구호는 이 시대 청년의 명제다
  • ?
    peron 2011.02.01 19:36

    주여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 ?
    로산 2011.02.01 21:29

    peron님

    어디 좀 모자란 것 아니요?

    아니면

    어디 다녀왔소?

    어디서 미친 짓하는 놈 글 퍼와서는

    님까지 욕을 벌고있소?

  • ?
    purm 2011.02.02 05:15

    한국서 한번 연대 들어가 보았더니

    대학 구내 프랑카드가 북체제 찬양이요

    남한비판이요

     

    선동적이고 살벌한 분위기가

    ( 상아탑의 진리 연구 분위기는 간 곳 없고 )

     

    미친듯하더이다

    대학 구내는  완전 좌파요 북한 교조주의 광신자 집단입디다

  • ?
    mb 2011.02.02 08:03

    로산은      좌빨  , 좌경화,  전교조,  노빠 민주당  얘기만  나오면

                       필요  이상으로  과민반응을  보이며,

     

                      촟 불 시위,  광우병, 천안함,  연평도 사건들에  대해서는

                      부정하거나  아니면  반정부적이며,

                    

                      반 이명박이고,    반 정부적인  경향을  보이는

                     그리고  공격적인 반응으로  일관

     

                     다른사람들은  뭘  모르고  제대로  정보도  알지못하고

                     나불거리는 걸로  단정하고  그런 부정적  시각으로  고정된

                     이해할  수 없는  장로님이신데....

     

                     만약에,

                     북한이,  천안함  침몰  사건을   자기네들의  소행이라고  고백해도,

     

                     로산은,  북한  말도  믿지않고   계속  정부에게   또  뭔가를  만들어 따지고

                     정부에  책임전가를  할게 뻔하다. 

                    지금껏  북한을  두둔하고  이  정부를  공격해  왔던 공적(?)이  아까워서

                     북한이  스스로  범행을  인정해도   순순히  수긍하지 않을듯하다.

     

                     참으로  묘한  장로님이시다.

                     이해할 수 없는  좌경화된  장로님이    여기에도  계신다.

                    

                    

  • ?
    로산 2011.02.02 13:27

    님이 지적한 동국대

    청소아줌마 모두 해직당해서

    데모한다고

    시끄러워서 공부 못하겠다 하는 학생회입니다

    데모하지 않기로 하고

    선출된 학생회입니다

     

    좌경화라니요

    천부당 만부당합니다

     

    그런 글 쓰는 사람들이

    내가 보기에는 더 이상합니다

     

    내가 좌경화 되었다고요?

    정신없는 소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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