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1. 미국 타임지가 다음 달 3일 발간 예정인 잡지의 표지 사진으로 법정에서 판사가 선고할 때 쓰는 나무망치로 빨간 사과를 내려치는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사과 옆에는 ‘썩은 사과(rotten apples): 나쁜 교사를 해고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 교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답니다. 
비난의 얘기에 화가나고 불쾌하다면 비난 받을 짓을 한 경우가 더 많다는거... 

2. 청와대가 지하 벙커의 규모를 두배로 늘려 청와대 내부의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내년도 예산으로 26억8200만원을 신청했습니다. 
더 꼭꼭 숨으려나 보다. 옛날 안기부 생각나네...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해? 

3. 시장에 유통을 시작된 뒤 정밀검사에서 농약 검출된 바나나는 마트와 재래시장 등에 판매돼어 전량 회수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당분간 바나나는 끊는걸루~ 뭐 먹지? 

4. 청와대가 지난해 2월 유명 헬스트레이너 윤전추(34)씨를 행정관으로 채용하면서, 동시에 다량의 개인 트레이닝 장비들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헬스 트레이너가 아니고 민원업무 맡는다더니, 1억대 장비 구입이라... 저 안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건지 음~ 

5. 매출은 거의 제자리였는데도 영업이익이 급등 했습니다. 
‘이동통신시장에서 규제 강화는 결국 이통사에게만 이익’이라는 세간의 의혹이 어느 정도 타당했다는 점이 입증된겁니다. 
도대체 국민을 위한 법이라는건 찾아 보기가 힘들어요... 오늘도 호갱님 가슴엔 찬 바람만 부는도다~~ 

6. 서울중앙지검은 지하철요금을 과다책정해 서울시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고발된 이명박 전대통령을 조사한 결과 배임죄는 성립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건 푼돈이고... 수십조 깨먹은것도 통치 행위니까 무죄겠지? 열 좀 받네~ 

7. jtbc의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군국주의 일본을 상징하는 ‘기미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이든 일이든 자고로 잘 나갈 때 조심 해야하는 법. 명심하라고~ 

8. 증기발생기 문제로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방사능 유출량이 기존 발표보다 무려 18배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전의 수명 연장 반대! 원전 건설 반대! 이게 정답이다. 더 이상의 원전은 OUT ~ 

9. 복원 직후부터 부실공사 논란이 있는 숭례문의 단청에 이번에는 전통 안료가 아닌 화학 안료를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사비 10억여 원이 빼돌려졌습니다. 
뭘 안 쳐먹는데가 없구먼... 비리, 부실로는 국보 1호급 일거야 아마~ 

10. 사우디의 변호사 3명이 트위터로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징역형에 쳐해졌습니다. 
사우디 국영통신사 SPA에 따르면 이들은 통치자에 대한 불복종·모욕죄 등으로 최대 징역8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얘기 같지 않다. 어째 현실로 팍 팍 와 닿지 않아? 

11. 미국에서 운동을 즐기며 일할 수 있는 복합사무공간이 인기입니다. 
사무를 보다가 싫증나면 철봉을 하고, 요가교실에 참여하거나 한 잔의 커피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재미는 있어 보이는데 어째 좀 산만하지 않을까? 능률만 오른다면야 못할것도 없겠지... 

12. 주방용품에도 '사용기한' 있답니다. 
냄비와 프라이팬의 적정 사용 기간은 2~3년으로 너무 오래 사용하면 코팅막이 얇아져 유해성분이 나올 수 있고, 도마는 최대 1년사용을 권장한답니다. 
이런 이런 주방에 있는 것들 다 바꿔야 하는구먼... 이거 주방용품 회사에서 흘린 괴담은 아니겠지?

13. 농심은 맛과 포장을 개선한 '새우깡'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새우깡 맛은 2009년 이후 5년 만에, 포장 디자인은 3년 만에 바뀌는 것입니다. 
값은? 안올렸데? 질소는? 덜 넣었데? 이따 마트가서 한봉 사봐야지... 

14. 뚱뚱한 사람은 백혈병 항암치료시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암세포가 재발할 가능성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비만증도 한때는 자격증의 하나라고 과시하던 때가 있었는데... 비만 자격증 버려야 할 때인가 보네~ 

15. 스위스의 민간 싱크탱크인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4년판 '남녀격차 보고'에서 조사대상 142개국 중 한국은 117위, 일본은 104위였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그래도 사우디 처럼 운전 못하게는 안하자나? 요런 싸가지 없는 얘길 마음에 담은 놈들 꼭 있다. 내 누군지 안다. 갈쳐줘? 

16. 헝가리에서는 '인터넷 데이터' 과세가 논란입니다. 
1기가 바이트 당 650원꼴로 졸지에 수천 원에서 수만 원의 세금을 내게 된 헝가리 국민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상대적인 박탈감도 있지만 이럴때는 행복감을 느껴야 하는건가? 웃긴다. 

17. 간첩 증거조작 사건을 주도적으로 관여한 국정원 김모 과장에게 징역 2년6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국정원 직원들에 대해 무더기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음지에서 일하다 음지에서 고생 좀 해라. 실형 받으면 국정원 짤리고 연금도 없는거 알지? 이 범법자 쉐이들아~ 

18. 맞벌이 신혼부부가 둘의 월평균 소득이 425만 원이라고 했을 때, 서울에 전세 아파트를 마련하려면 28.5년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즘 결혼들 30세 넘어 하니 환갑 쯤 전세 방 얻는다는 거임? 
하긴 내가 지금 이러고 산다... 

19. 바람을 피운 남편의 성기를 망치로 때리는 등 엽기 복수극을 벌인 아내에 대해 법원이 이혼 위자료를 감액했습니다. 
둘 다 잘못했지만 아내의 행위도 지나쳤다고 판단했습니다. 
이게 웃을 일이 아닌데 자꾸 웃긴다. 망치로 때리는데 맞고 가만 있었다면 지 죄를 지가 안거네... 

20.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인호 KBS 이사장,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등 일명 '박피아', 낙하산 인사 논란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낙하산 인사를 절대 하지 않는다"고 잘라말했습니다. 
낙하산은 훈련이나 받고 뛰어 내리지, 이건 뭐 아폴로에 원숭이 태워 보낸거라고 봐 나는... 

21. 국정원은 북한의 김정은이 지난 9∼10월경 발목의 낭종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안 안보이다 목발 집고 뎅기니까 저걸 정보라고 알려준다. 
대학 시험 발표나고 합격 여부 갈쳐주고, 애 낳은 다음에 아들, 딸 여부 갈쳐주는 신통한 점쟁일세... 

22. 홍콩정부가 중·고등학교 일반교양 과정에서 정치 관련 내용을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고등학생의 시위 참여를 교양 과정의 영향으로 봤다는 겁니다. 
이게 어른들 머리 라는거다. 국정교과서 만들자는거 보다는 좀 낫다 니들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9435 약속의 땅 가나안이 보인다 2 김운혁 2014.11.01 447
9434 '벌거벗은' 대통령님, 세월호 연장전 갑시다 5 가족 2014.10.31 481
9433 "언론, 세월호 침몰에도 박근혜 리더십 찬양" 가족 2014.10.31 460
9432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5 김균 2014.10.31 727
9431 율법이 가입한 이유 하주민 2014.10.31 436
9430 하나님의 인을 받고자 하는 분들에게 김운혁 2014.10.31 480
9429 Test - 펌님께: . . . 원글에 복사해도 . . . 2) 기술 담당자님께도 . . . 2 복사 그대로 2014.10.31 446
9428 ED영님 의도와 달리(?) 허모 논란이 우리게 아무 준것 없으나(상처뿐), 결국 합력해 선을 이뤄 지구상 유일한 진리 교회는 승리하고 사단은 패배하리라 3 2014.10.31 513
9427 화잇 여사의 글을 존중하는 분들에게 file 김운혁 2014.10.31 414
9426 대한민국이 위대한 나라인 이유 (Youtube.com 에서) 1 대~한민국 2014.10.31 578
9425 벙어리 글 로 사용된 나의글 "허시모 " 2014.10.31 551
9424 초대 사도들, 창피한 일이지만 가롯유다 사건 숨기지 않았습니다 2014.10.31 481
9423 타교파인들이 보는 허시모 사건 그리고 교단이 공개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2014.10.31 746
9422 사실 없는 '진실' 의 위험 5 김주영 2014.10.31 687
9421 왈덴스국제학교에 지원부탁드립니다. - 재림마을에서 재림마을에서 2014.10.31 855
9420 멋진 모자 1 아침이슬 2014.10.31 579
9419 동경제일교회 임선형목사 , 세월호 실종자 김모군 김영삼 아버지의 기도문 일본 동경제일교회 / 일상이야기 일상 2014.10.31 866
9418 예수 일병 구하기. 황금의소 2014.10.31 487
9417 방귀 뀐 년. 방귀 2014.10.31 638
9416 "영화인들이 왜 정치투쟁 하냐고? '이명박근혜' 거치며 많이 참았다" 잼보리 2014.10.31 530
9415 감리회 sda 이단 규정 2 바위섬 2014.10.31 764
9414 덕산재 2 김균 2014.10.31 709
9413 하나님은 가난하거나 병든 사람이 없도록 할 수 있는데도 안하는 이유 3 예언 2014.10.30 537
9412 [평화의 연찬 제138회 : 2014년 11월 1일(토)] “삶과 신앙의 역량 키우기” 박문수 목사 (은퇴목사, 마라토너, 장애인섬김이)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10.30 451
9411 문신/허시모 선생 영전에 7 김균 2014.10.30 735
9410 히브리서 8장에 대하여 6 김균 2014.10.30 769
9409 영구와 범생이? 가난도 서럽기만한데 배달원 2014.10.30 469
9408 "나 이 나라 떠날래" 어머니들의 절규!!... 배달원 2014.10.30 635
9407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세돌이 2014.10.30 492
9406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세돌이 2014.10.30 462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세돌이 2014.10.30 489
9404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세돌이 2014.10.30 443
9403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야바위 놀음 . 철학자 2014.10.30 461
9402 하나님의 법은 완벽하게 지킬수 있는가 없는가? 석국인 2014.10.30 437
9401 박성술,..벙어리 글로 사용된 나의 글 허시모(카스다 펌) 1 2014.10.30 498
9400 김균장로님께 부탁드립니다. 1 질문 2014.10.30 461
9399 신사참배와 하시모?(카스다 펌,이대영) 2 2014.10.30 657
9398 두개의 우물 2 하주민 2014.10.30 466
9397 주님은 2030년 4월 18일 몇시에 오시는가? 퀴즈!! 8 김운혁 2014.10.30 567
9396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는 9 fallbaram 2014.10.30 804
9395 가을 우체국 앞에서 윤도현 , 웨일버전으로 감상하기 음악감상 2014.10.30 669
9394 [세계여설경제포럼2014] 박원순 "사실 저 여자입니다" 남우 2014.10.30 473
9393 ‘박정희의 엽색행각’ 기사 펌질만 해도 유죄? 재판부 “사실확인노력 안 했다”… 전직 방통위원 책 “궁정동 드나는 여인 100명도 넘어”도 거짓? 김현철 2014.10.30 663
9392 허시모 사건에 대한 내 생각(카스다 글 "허시모 사건의 진실"을 읽고) 2 2014.10.30 529
9391 허시모 사건에 대한 내 생각 6 김균 2014.10.29 716
9390 허시모 사건의 진실(카스다 펌 글) 2 2014.10.29 803
9389 불평분자들 예언 2014.10.29 417
9388 십자가의 전율 - 2 1 박 진묵 2014.10.29 477
9387 카스다의 관리자 이메일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겠습니까 2 연일포 2014.10.29 544
9386 소경인데 본다고 하니 죄있는 자들께 고함!!! - 펌 4 연일포 2014.10.29 672
9385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4 박 진묵 2014.10.29 625
9384 요나의 표적의 4중 적용에 대한 설명 32 김운혁 2014.10.29 549
9383 kasda님 1 김원일 2014.10.29 624
9382 엿장수의 가위질이 늦어서 그만 fallbaram 2014.10.29 658
9381 차도살인 (借刀殺人) 1 kasda 2014.10.29 652
9380 세월호 유가족 “대통령님 살려주세요”…朴대통령 ‘외면’에 오열 외면 2014.10.29 438
9379 미안하다고 말할 줄 모르는 그대 ... 네 탓이오 kasda 2014.10.29 630
9378 사실과 진실 1 kasda 2014.10.29 543
9377 (kasda.com에서 박성술 장로) 초대 사도들, 창피한 일이지만 가롯유다 사건 숨기지 않았습니다 6 kasda 2014.10.29 541
9376 세월호 유가족 외면한 박 대통령..그동안 무슨 일이? 최종책임나에게 2014.10.29 481
9375 입맛대로 마구 먹는 아이를 돌로 쳐 죽인 하나님 예언 2014.10.29 575
9374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는 21 김균 2014.10.28 796
9373 김균님은 안식교 때문에 망했습니다! 7 계명을 2014.10.28 599
9372 이름, 얼굴 감추고 박진하 뒤를 좇아 다니며 악담과 인신공격을 일삼던 자가 최고 지성, 세계 석학이라...(카스다 펌) 11 2014.10.28 820
9371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음악감상 2014.10.28 564
9370 다니엘 12장 도표 업데이트 (2014년 10월 28일) 영어 file 김운혁 2014.10.28 488
9369 다니엘 12장 도표 업데이트 (2014년 10월 28일) 한글 1 file 김운혁 2014.10.28 651
9368 우리의 자화상 1 박 진묵 2014.10.28 592
9367 신해철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1990年) 소망 2014.10.28 599
9366 노무현 추모콘서트, 신해철 개념 독설과 피날레 공연 - 그대에게 소망 2014.10.28 745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