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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육적 아버지인 요셉은

마리아와의 결혼이 재혼이었으므로

죽은 전처가 낳은 예수님의 형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승천후에는

예수님의 형들이 예수님을 믿었지만

(예를 들자면 야고보서를 기록한 사람은 예수님의 형인 야고보입니다)

예수님의 형들이 예수님과 같이 살던 청소년기에는

예수님과 예수님의 형들사이에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시대의 소망 86>

 

예수님이 너무 온순하고 겸손하신 까닭에

서기관과 장로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가르침에 쉽게 감화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고대의 랍비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금언들유전을 받아들이도록 권하였으나

예수께서는 그것들에 대하여 성경적 근거를 요구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듣고자 하였으나

사람이 만든 것을 순종하실 수 없었다.

 

예수께서는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아시는 듯하였으며

성경의 참뜻을 그들에게 드러내셨다.

 

랍비들은 어린아이 예수에게서 가르침을 받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겼다.

 

 

랍비들은 성경을 해석하는 일은 저희의 직분이니

그들의 해석을 받아들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예수께서 그들의 말에 반대되는 입장에 서는 것을 보고 분개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유전에 대해 성경적 근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영적 지식에 있어서

예수께서 자신들보다 훨씬 더 앞섰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들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분노했다.

예수님을 설복시키지 못하자 그들은 요셉과 마리아를 찾아가서

그들 앞에 예수님의 불복종하는 행동을 제시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책망과 꾸지람을 받으셨다.

 

 

예수께서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품성을 형성함에 있어서 스스로 행동하셨으며,

자기 부모에 대한 존경과 사랑조차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일에서 돌이키게 할 수 없었다.

 

그분이 가족들의 관습과 다르게 취하신 모든 행동의 동기는

“기록하였으되”라는 말씀이었다.

 

그러나 랍비의 영향은 그분의 생애를 괴롭게 만들었다.

그분은 소년 시대에서조차도

침묵끈기 있는 인내의 어려운 공과를 배워야 하셨다.

 

 

요셉의 아들들인 예수의 형제들은

랍비들의 편을 들었다.

 

그들은 유전(=전통적 관습)

마치 하나님의 명령인 것처럼 유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사람의 교훈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높게 간주했으며

거짓과 참을 분별하는 예수님의 명철한 식별력에 대하여 몹시 화가 났다.

 

 

하나님의 율법(=제칠일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에 대한

예수님의 엄격한 순종

예수님의 형들은 완고하다고 비난하였다.

 

그들은

예수께서 랍비에게 대답하는 말씀 가운데서 나타내신

지식과 지혜에 대하여 놀랐다.

 

그들은 예수님이 박사들에게서 교훈을 받은 일이 없음을 알고 있었으나

예수님이 그들의 교사가 되심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교육이

그들의 교육보다 더욱 고상한 종류의 교육임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생명나무, 곧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식의 근원

접촉하시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배타적이지 않았으나

바리새인들의 엄격한 규율들을 버림으로

특별히 그들을 성나게 하셨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일상생애의 문제들을 너무나 거룩하게 만들어서

배타적인 높은 장벽의 담을 쌓은 종교의 아성을 보셨다.

 

예수님은 이러한 파당의 벽을 허무셨다.

 

예수께서는 사람들과 접촉할 때에

그대의 신조가 무엇인가? 그대는 어느 교회에 소속되어 있는가?라고

묻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을 위하여

돕는 능력을 행사하셨다.

 

 

예수님은

당신의 하늘 성품을 보여 주기 위하여

수도사의 밀실에 은거하지 않고

인류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셨다.

 

예수님은,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종파는

정해진 때와 특별한 경우에만 행하도록 의도된 것이 아님을 가르치셨다.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나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타내고

당신의 주위를 명랑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두르셨다.

 

 

이러한 모든 것이 바리새인들에게는 일종의 책망이었다.

 

예수님의 생애는

종교라는 이기심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것과

그들의 개인적인 이욕에 대한 병적 헌신은

참된 경건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것이 예수님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증오를 일으키게 했으므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규칙을 따르도록 강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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