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어뢰 추진체에 [붉은멍게]가 붙어있다는 주장.

즉 동해에만 사는 붉은멍게가

천안함을 공격한 어뢰라고 추정되는 어뢰추진체에 붙어 있으니

이는 조작의 명백한 증거라는 주장.

동해에서 건진 어뢰추진체를 몰래 서해로 운반해서 건져올린것처럼 속였다는 주장.

ㅋㅋㅋ

뻥이요!

아님 말구???

아무튼 좌빨들이 하는 짓이 다 이모양이다.

 

그 주장을 최초로 던진 인물과 경위에 대해 살펴보자.

동해안에서 붉은멍게를 양식하는 분이시란다.

그 분이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척 하니 [붉은멍게]라고 점지하셨단다.

해양생물학자도 아니고 실물확인한것도 아니란다.

내 그럴줄 알았다.

동해안에서 붉은멍게를 양식하는 분이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만 척 보고도

그 생물체의 신원을 확인하실 정도로 내공이 엄청나다는것.

이 엄청난 사실을 믿을 준비가 돼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쥐.ㅋㅋㅋ

그야말로

"네가 믿고자 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질 법도 하다.

믿고자 하는 자에게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 따위는 필요가 없다.

자격을 갖춘 해양생물학자가 실물을 확인하는 것조차도 불필요하다.

아니, 그렇게 하면 조작의 가능성이 높으니 무조건 양식업자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이런 야그다.

좌빨들 하는 짓거리가 다 이런식이다.

전문가의 차분하고 객관적인 연구조사 개무시허고

선전선동에 능한 [자칭전문가]의 한마디 찍 던지는 말씀은 신주단지처럼 받든다.

 

그런데 이를 어쩌나?

사람이 한번 속지 두번 속나?

광우병파동때 내 진즉 알아봤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