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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5 23:48

기차 여행

조회 수 257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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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0-22 (수-금) 엠트렉 여행중


재롱떠는 순간들을 포착하려고 늘 사진기를 들고다니면서 아이들 사진들을 많이 찍었었다. 그 시즌이 지난후에는 꽃들이이였다. 지난 몇일동안 기차여행도중 여러시간을 밖을 내다 보면서, 하늘에 신비함을 처음으로 의식하였고 새로운 대상을 발견하였다. 이제는 아이들도 내 주의에 없고 사진찍기 질색하는데 아무리 찍어도 불평없는 하늘을 발견하여 참으로 기쁘다. 나는 하늘의 웅장함과 화려함은 처음으로 알게되었다.다양한 개성과 무드스윙도 있는 하늘이 감탄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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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allbaram 2015.05.26 01:30
    처음과 마지막의 하늘사진은 정말 예술입니다.
    이슬님의 시선이 머무르는 곳 마다 그려지는 감상의 글들이
    언제나 이 누리에 가장 평화로운 꽃들입니다.
    사진에 박혀있는 그 빛나는 기차여행에
    무사를 빕니다
  • ?
    아침이슬 2015.05.26 12:10
    가을바람님 고맙습니다.
    처음 사진은 미시시피강을 지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즈막은 기차타고 두번째밤이되면서, 뉴멕시코주
    쯔음되는듯 합니다.

    이 아름다운 해지는 모습을 찍고 흔들거리는 기차간에서
    꾸벅꾸벅 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이른새벽이 되어 캘리포니아에
    도착하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고운 저녁시간 보내십시요.
  • ?
    fm 2015.05.26 19:45
    다음주쯤 뉴욕여행을 한열흘 계획중이며 기차도 탈려고하는데
    사진들이 좋은 동기를 유발시켜주는군요
    예술작품입니다
    안목이있어야 그림을 만들수있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캘리포니아 오셨다니 반갑고요
    식사라도 대접하고싶으나 현실이 허락치 않은것으로 사료되어서...
    섭섭한마음 이렇게 전한답니다
  • ?
    이슬 2015.05.27 01:16
    고맙습니다, fm님, 저는 이곳에 올때마다
    한인타운에 가는것이 재미있습니다.
    마치, 서울에 온 느낌을 줍니다. 바로 어제
    그 기쁨을 만끽하였는데, 엘에이에 들어갈때
    교통이 막혀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요즈음 세로 발견한 사진찍기 대상인 하늘을
    보니 구름하나 없었습니다. 또 이렇게 특별한
    느낌을 주는 하늘을 찍을려고 사진기를
    찰각하는데, 메모리 카드가 없다고 삑삑거리며
    신호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못찍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비행장에 가면서 좋은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친절하신 댓글 감사드리고 재미있고 유익한
    여행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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