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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628>

 

예수님께서 당신의 중보사업을 하늘성소에서 마치실 때,

짐승(=교황권)과 그 우상(=짐승의 표일요일준수를 강요하는 개신교단체)에게 경배하고

그 표를 받는 자들에게

이미 경고한, 자비가 섞이지 않은 진노가 내릴 것이다(계 14:9, 10 참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시려 하셨을 때 애굽에 내린 재앙

하나님의 백성의 마지막 구원 직전에 이 세상에 내릴

더욱 무섭고 큰 규모의 형벌과 성질상 유사한 것이었다.

 

계시록의 기자는 그 무서운 재앙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악하고 독한 헌데

짐승의 표(=교황권의 권위의 표일요일준수)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물 근원에 쏟으매

가 되더라.”

 

이러한 두려운 재앙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완전히 옹호할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는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계 16:2~6).

 

태양신숭배일로부터 유래로마의 휴일일요일을 높임으로써

짐승의 표를 받은 악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제칠일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을 지킨 사람들)에게

사형을 언도함으로써

그들의 손으로 의인들의 피를 흘린 것과 똑같은 죄를 범한 것이다.

 

같은 방법으로 예수님께서는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

아벨시대 이후로 모든 성도들의 피를 흘린 죄를 범하였다고 주장하셨다.

 

왜냐하면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선지자들을 죽인 자들과 똑같은 정신을 가지고

같은 일을 하고자 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계속하여 일어나는 재앙으로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계 16:8, 9).

 

이 무서운 시기에 있을 지상의 형편에 대하여

선지자들은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처량하니…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인간의 희락이 말랐도다.”

 

“씨가 흙덩이 아래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생축이 탄식하고 소떼가 민망해 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떼도 피곤하도다…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처처에 내어 버리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욜 1:10~12, 17~20; 암 8:3)

 

 

그 재앙들은 전 세계적인 것이 아니다.

 

만일 그렇게 되면

지상의 거민들은 완전히 전멸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사람들에게 지금껏 알려진 것들 중

가장 무서운 재앙이 될 것이다.

 

은혜의 시기가 마치기 전

사람들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에는

자비가 섞여 있었다.

 

그리스도의 중보의 피

죄인이 범한 죄의 분량대로 재앙을 받지 않도록 보호해 주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에는

자비가 섞이지 않은 진노가 쏟아진다.

 

 

그날에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오랫동안 멸시해 온 하나님의 자비의 보호를 받고자 할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암 8:11, 12)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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