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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8 20:34

진도개를 아세요

조회 수 198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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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견 반열에든 우리나라의 명견입니다.

 

진도개의 우수성을 말하자면 끝도 없고해서

몇가지 진도개를 키우며 느꼈던 사실을 이야기해보려합니다.

 

개들이 참 영리하지만 진도개는 특별히 더 영리한것같더군요

지금은 진도개도 훈련소가 있어 훈련을 시킵니다만

훈련과 전혀 상관없이 스스로 체득하는 것이 참 놀라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였습니다.

 

우리집엔 호랑머리를 닮은  얼룩이 진도개 한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얼마나 영리한지 뭔가 맛있는 음식을 발견하면 꼭 집으로 물고와서

주인이 보는 데서 먹습니다.

그런 어느 겨울날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린아침

화장실을 다녀오던 저의 눈에 우리 어룩이가 꿩 한마리를 잡아와서

산채로 물고 저를 보면서 꼬리를 흔드는겁니다.

 

아이고 얼마나 기분이 좋든지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안아주고 칭찬해주었습니다.

그후론 심심치않게 꿩을 잡아왔습니다

 

한번은 소뛰기러 (소먹이)러 갔다가 친구들고 뛰어노느라 소를 잃어버렸습니다.

 

새벽에 소를 찾으러 어룩이를 대리고 산으로 갔습니다.

쉽게 소를 찾아 내려오는데

어디서 메에헤 하고 염소 우는 소리가 났습니다

 

이상하다 깊은 산에 누가 염소를 놔 뒀을리 없고?

아 ! 그렇지 노루도 염소와 비슷하겠지

그래서 소리 나는 곳으로 불이나게 달려갔습니다

 

제 생각이 맞았습니다

우리 얼룩이가 산등성이 위를 점유하고 가로로 왔다 갔다 하더란말이죠

참고로 노루는 앞다리가 짧아서 위로 뛰는 속도는 개보다 월등히 뛰어납니다

 

아 그런데 이 노루를 위로 뛰면 놓친다는걸 알고 위를 점유한체 옆으로만 계속 왔다갔다 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달려가서 퇴로를 차단하자 결국 당황한 노루가 얼룩이에게 잡혔습니다.

 

그런데 우리얼룩이가 새끼를 낳으면 헐값이었습니다.

순 백색이나 순황색이라야 값을 많이 처 주더군요

 

어째던지 저희집 얼룩이는 영리하고 순종적이고 동내개들을 지배하는 대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딱 저희 삼촌네 개들에게는 꼼짝없이 당했습니다

 

진도개는 함께 키우면 서열이 쉽게 정해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모든 개들은 힘이 센 개가 대장이되고 한번 정해진 서열은 쉽게 깨지지 않는데

진도개는 절대 서열이 정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물려서 피투성이가 되도 또다시 덤비고 또덤비고 절대로 굽히지 않는 그런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도에서는 한집에 두마리 이상의 개를 키우면 싸움이 끝이지 않습니다

아마 한국인의 성격이지않느냐고 누군가 말하더군요

 

절대로 두목을 두지안으려 다 대장이 되고 지휘자가 되는 그런 성격말이죠

 

그래서 우리집앞을 지나가는 개들은 영락없이 우리 얼룩이에게 물렸습니다.

그러면 다음에는 꼬리 내리고 도망을 가야 하는데 꼭 대들다가 물리고 갑니다.

그런데 우리 삼촌네 개는 두마리가 함깨 덤빕니다

어떻게 두마리가 비겁하게 덤비냐고 우린 미워 했지만

얼마나 지혜로운지 감당을 못했습니다

 

한마리가 무작정 달려와서 부닥칩니다.

그럼 넘어진 우리개를 다른 개가 달려들어 몸으로 깔고 누룹니다

그럼 아까 부닥쳤던 개가 와서 마음놓고 물어재낍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을까?

이건 이개들이 늘 노루를 사냥하면 서 터득한 결과 였습니다

산에 가서 노루를 발견하면 한마리는 노루 뒤를 쫒고

한마리는 반대방향으로 곧장 달려가서 산정상쯤에서

두마리가 아까 우리개를 이겨먹던 방법대로 노루를 사냥했습니다

 

우리 삼촌집에서는 두마리가 절대 싸우지를 않습니다

진도개는 어미와 새끼라 할찌라도 싸움이 멈추지않지만

이처럼 공동의 적을 대응해서 사냥 또는 적을 대응한 경험이 있는개들은 절대 싸우지않습니다

 

 물고뜯고 할퀴고 너잘났다

못났다 말들 많이 하는데

기질이 뛰어나고 우수한 자들일수록 더욱더 그렇다는것이죠.

그런데 우리 삼촌네 개 처럼 공동의 적을 대응해본 개들은 서로 협력하면 어떤 이득이 오는지를 알게 되면 

싸움이 변합니다

협력의 의미를 알아서 수없이 많은 전투를 승리로만 이끌수 있으니까요 

 

우리민족은 위험에 처하면 언제나 똘똘뭉쳤습니다.

우리역사가 증명합니다.

 

 

진도는 그런 진도개의 정신이 뭉쳐 있을땐 전도의 폭발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일까 전국에 진도 출신 교인 없는곳이 없다 할 정도로 많습니다.

진도에 남아 있는 교인들도 다른 지역보다는 많지만

진도에서 신앙을 받아 들이고 각지로 흩어진 진도 출신 교인들이 엄청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삼촌댁 개들은 협력의 참맛을 봐서 그 달콤함에 한달이면 한마리 이상 노루를 잡았습니다.

물론 저희 집개도 노루는 자주 못잡아도 꿩은 잡았습니다

제가 노루 를 쫒아 가는 우리 개를 봤지만 늘 놓쳤습니다.

하지만 우리삼촌네 개는 한번 발견한 노루를 놓친 적이 없습니다.

한마리와 두마리의 차이였습니다.

한마리만 놓고보면 우리 개  더 영리하고 뛰어났는데 두마리에게는 못당했습니다

진도는 평신도들이 서로 협력하면 어떤 결과를 얻는지를 늘 체득하였습니다.

그 결과물을 얻은 즐거움을 알기에 그렇습니다.

우리 삼촌은 사냥으로 얻은 결과물중에 개들이 가장 좋아하는

내장의 일부를 아낌없이 개들에게 줬습니다.

사냥에서 좋은것은 주인몫이지만 개들에게는 내장이 가장 맛있는부위입니다

전도의 아름다운 산물중 가장 좋은 것은 목사의 몫이지만

그것을 얻는데 참여한 신자의 몫은 새로운 신자의 속마음 아닐까요

 

흩어진 신자들의 마음이 협력의 의미를 깨달을때 폭발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횡설 수설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 ?
    무실 2011.06.19 08:23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진도개 구하기 힘든 개라고 들었습니다.


    티비에서만 보고 직접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영화 ( Hachi) 에 

    일본 개에 대한 소개가 나왔는데 동경대 교수가 주인인데 

    출근할 때 주인과 함께 매일 아침 지하철 정거장에 갔다가 

    그가 돌아 올 때쯤 정거장에 마중 갔다가 함께 오는데 


    하루는 주인이 학교에서 쓰러져 죽게 되었는데

    그 개는 죽은 줄도 모르고 계속 아침과 저녁에 기다렸는데 

    나중에 주인 딸이 그 개를 먼 곳에 데려다 키우려고 했는데


    그 개는 그 곳을 도망쳐 매일 아침과 저녁에 정거장에서 9년 동안 기다리다 죽었다는 내용입니다.

  • ?
    지경야인 2011.06.19 16:13

    진도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다 이야기 하자면 끝도없습니다

    자기주인 이 죽어 장사를 지내야 되는 데 문앞을 막고 못 나가게 한 개이야기

    죽은 주인의 묘에 날마나 와서 지키는 개 이야기

    겨울 밤 술취한 주인이 길바닥에 누워서 잠들어 버려서

    주인을 깨우기위해 일어날 때 까지 몇시간이고 얼굴을 핱고 살려낸 이야기

    주인 찾아 먼길을 돌아온 백구이야기 이런 이야기는 다 최근 이야깁니다

  • ?
    KT 2011.06.19 09:56

    진도개와 비슷한 북한의 풍산개도 아주 얼굴도 이쁘고 약게( 지능이 높게 ) 생겼습니다 

    이빨도 끝이 약간 안으로 굽어서 물면 놓지지 않게 생겼더군요

     

     커다란 세파드와 싸우는데 세파트키가 크고 힘이 차이가 나니까

     세파트가 먼저 위에서 풍산개 목을 물다른 개 같으면 버둥대다가 물리겠지만 

     

    풍산개는  물라고 할 마다  파트 다리 사이로 쏙 빠지고 또 물릴 때면 

     다리 사이로 쏙 피하고 그러더니  그러다가 드디어는

    세파트 목을 물어 버립디다.  물고 놓지 않더군요      

     

    또 사냥 나가서 커다란 산돼지를 만나면 돼지는 목이 굵어서 물어도 소용 없으니

    그 양 발을 물어 뜯어서 걷지 못하게 해놓고는 주인을 기다리더군요

    진도개도 그처럼 좋은 개인줄은 알지만, 그런데 어째서

     

    미국 경찰들이 한국인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진도견 두 마미를 한국서  데려왔는데 그만 훈련을  끝까지 끝마치지 못하고

    경찰견 자격에서 탈락하여 민간에게 분양하였습니다

     

    이유는 훈련 시키는 자의 명령에 복종치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왜일까요? 

     

     

     

     

  • ?
    높이날기 2011.06.19 15:57

    좋은 글 읽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견공사회에 눈을 돌려 보는 것, 재미있는 교훈이 많이 있습니다. 견공의 엄격 서열사회, 예와 아니오만 있는 의사소통, 지배 아니면 절대복종. 인간세계에 반려동물로 편입하였지만 남아있는 야생성은 흥미 있는 탐구거리입니다. 웅크리고 앉아있기를 좋아하는 새침떼기 고양이 철학자에 비해 견공들은 인간사회의 틈새를 쉴 새 없이 파고들며 가축화를 자임하는 영물이지요. 주인에 대한 충성도, 그 놈들 때문에 눈물 많이 흘려 보았습니다. 새롭게 영감을 일으켜주는 참신한 글이었습니다.

  • ?
    지경야인 2011.06.19 15:59

    진도개의 특성은 한번 주인은 영원한 주인이라는 특성이 훈련견으로서의 탈락요인이 되더군요

    진도개도 훈련을 시켜보면 충분한 자격이 되는데 다만 주인이 훈련사가 되어야하고

    주인외에는 누구의 명령도 쉽게 수용을 못하는 단점이 그런 결과를 초래 한다 할것입니다

    진도개는 한번 주인된후 다른곳으로 팔려가도 몇년이 흘러도

     처음 주인을 잊지않고 나중 주인은 주인으로 인정을 하려 하지않는 특성이 있어요

    저희 집에서 4달만에(보통 2달만에 파는데)  이웃집에 팔았던 진도개가

    6개월을 이웃집에서 살았어도 주인으로 인정을 하지 않아서 결국 다시 우리집에 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 주인을 사모하는 그 마음 하나는 어느 동물이나 인간이나  진도개와 비교가 되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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