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009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래 어느 글에 댓글로 달린

passer-by 님과 빈배님의 짧은 대화입니다. 


고수들의 대화를 흘려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

passer-by

저자가 직접 글을 써주시니 저는 따로 댓글을 달 필요가 없겠군요.

하지만 잠시 제 감상을 첨언하자면, 몇몇 교인들은 재림교회에는 사상가가 없네... 신비주의자가 없네.... 말들 많이 하는데

저는 감히 화잇 여사야말로 밖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재림교회의 훌륭한 사상가(thinker)요 신비주의자(mystic)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림교회는 그간 화잇 여사를 교육자(educator)요, 건강개혁자(health reformer)로만 조명을 해왔기 때문에 화잇에 대한 학적 발굴은

역설적이게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종교학적으로 신학적으로 화잇은 거의 연구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초기문집> <각시대의 대쟁투>가 교리를 단장하고 이론적 수사를 조립하는데에 하나의 부품으로는 쓰였으나

그 자체로 하나의 영성가의 텍스트로는 조명되거나 학적으로 이해되지 못했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녀는 힐데가르트만큼 다양한 비젼을

보았으며, 스웨덴보리만큼 문학적으로 신비적이었으며, 에디만큼 건강을 새로운 인간관에 비추어 전인적으로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빈배님의 책 속에도 들어갔더라면 좋았겠지만.... (살짝 실망은 되었지만ㅋㅋ) 한국에서 출판되는 종교서적이니만큼 쓸데없는 분쟁과

오해를 일으킬 필요는 없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여하튼 이번에 새로 출간될 빈배님의 책도 무실님의 일독을 권합니다.ㅋㅋ

 

빈배

 

passer-by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화잇도 훌륭한 신비주의자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녀를 따르는 사람들이 그녀를 완전 무오의 위치에 올려놓아 다른 외부 사람이 그녀를 함부로 다룰 수 없도록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체험 자체만을 두고 보면 다른 신비주의자들의 체험과 많은 면에서 공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비주의자들의 경우 cognitive contents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데, 그녀가 한 말들, 특히 예언에 관한 것 등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올려 놓음으로, 그 말들이 빗나감에 따라 그 체험 자체도 별볼일 없는 것으로 취급되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제 책의 경우 모든 신비주의자들을 다 다루려고 한 것이 아니고, 그저 각 종교 전통에서 대표적인 몇 분들의

종교 체험을 소개하므로 종교는 이론이 아니라 의식의 변화, 특수 인식능력의 활성화라는 체험임을

보여주려 한 것입니다.  어느 분들이 기독교 전통에서 발견되는 여성 신비주의자들만 다루는 책을 써도

흥미있으리라 믿습니다.  빙겐의 힐데가르트도 제 원고에는 있었는데, 지면상 생략되었습니다.

  • ?
    바로보기 2011.06.22 13:19

    사상 전모를 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나가는 분의 화잇에 대한 또 다른 견해입니다.

     

    passer-by

     

    우리아이들을 화잇의 새자녀 지도법이나 종말론과 같은 교리로 키우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동의합니다. 불안하고 병약한 유년시절을 보냈던 화잇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그녀의 십대의 심리상태가 너무 불안하고 분열적이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못생기고 공부 못하는 쇠약한 아이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종말론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성장과정을 통해 그녀는 한 교단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구원론과 완전론의 족적을 남겨주었고 그 사상의 뇌관은 고스란히 <새자녀지도법>에 담겨 우리에게 전달된 것이겠지요. 일전에 한 재림교회 교육전문가가 화잇의 교육철학은 지극히 어른중심적이며 부적 강화를 강조하는, 심지어 아동학대적인 요소도 일부 남아 있는 구시대적인 시스템이라고 평한 것을 듣고 깊이 동의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러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화잇을 가르치는 게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 ?
    글쓴이 2011.06.23 01:06

     앤드루스 세미나리에서 예언의 신을 가르치는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같은 책은 읽지 말라고 했습니다. 

    새자녀지도법도 그런 류에 들어가겠지요.  

    여기 저기 써 놓은 여러 글들을 짜집기해서 만든 것으로 그녀의 생각보다는 편집자의 의도로 만든 책이지요. 

    그런 류의 책들이  그녀의 '그 사상의 뇌관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 아니라고 봅니다. 

    새자녀지도법으로 배우기 보다는   차라리 문제 많고 얼룩졌던 그녀의 가정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여기서 말한 이야기지만 우리는 선지자보다 더 많은 것을 알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
    나그네 2011.06.23 12:34

    앤드루스 대학이 크고 교수님들도 많이 계시지요?

    세미나리에서 공부 하는 학생이 청년에게 보내는기별 집에 있는것 보내 달래서

    보내 주었는데요...

    어느 교수님은 읽지 말라고 하고 어느 교수님은 읽으라고 하니 원 참..

    맨 윗줄은 말씀을 안하셨으면 ...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이나 새자녀 지도법 무엇이 문제이던가요?

  • ?
    passer-by 2011.06.23 15:24

    저는 화잇을 복합적인 면에서 바라봅니다. 객관적으로 화잇의 가치와 한계를 이해하자는 방식이죠. 일부 화잇을 마치 신주단지 모시듯

    자신의 글에다 화잇의 글로 각주를 다는 사람들은 경멸하지만 화잇의 여러가지 종교경험에서 나오는 가치들은 여전히 발굴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조금은 엉뚱한 설명이지만 이렇게 생각한다면 조금 이해가 쉬울 수도 있겠지요.

     

    우리가 경전을 말하면 자꾸 성경만을 이야기 하는데 세계종교들의 경전 중에 도그마적이고 폐쇄적인 기독교와 다른 열린 해석과 첨언을

    허용하는 경전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불교가 있는데, 불교의 경전을 흔히 삼장(三藏)라 부르고, 이는 경(經), 율(律), 논(論)을 합쳐

    이르는 말입니다. Roughly speaking, ‘경’은 부처의 교설을 모은 아함경 같은 이른바 핵심 경전을 말하고, ‘율’은 가르침에 맞는 일상의

    계율을 설명해 놓은 경전을 말하죠. 이 두 가지는 부처가 살아생전에는 만들어지지 않았고, 부처가 열반한 후, 그의 제자들이 모여

    “여시아문(如是我聞)”의 전통에 따라 결집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후 시간이 지나며 여러 해석들이 분분하게 되자 다시 제자들이

    모여 ‘경’과 ‘율’에 바른 가르침(定說, orthodox)을 정하게 됩니다. 그렇게 탄생한 ‘논’은 결국 경전 해석을 담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경전화(canonization)는 단지 불교뿐 아니라 유교에서도, 일부 기독교 등에서도 유사하게 일어났는데, 유대교가 타낰(TaNaK)과

    탈무드를 자신들의 경전으로 가지고 있는 게 그 좋은 예입니다. 경전을 서로 다른 세 가지 방향의 다른 층위로 생각하면 화잇의 글이

    안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해결될 여지가 있습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지만, 화잇의 글도 그녀의 신비적인 계시를 담은 ‘초기문집’ 같은 책과 교회의 권면과 규율을 제시한

    ‘교회증언’ 같은 책, 그리고 2차 자료들을 인용해 가면서 성경을 해석한 코멘타리의 일종인 ‘각 시대의 대쟁투’ 같은 책을 같은 선상에

    올려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화잇이 쓴 것은 맞지만 그 성질과 그 격이 다르다는 겁니다. 물론 편집자에 의해

    여러 갈래 나누이긴 했으나 어떤 책이든 저는 ‘I saw....’로 이어지는 그녀의 계시 경험과 특정한 상황 속에서 특정 인물에게 쓴 글은

    같은 책에서라도 분명 다른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믿습니다. 어떤 분들은 화잇의 모든 책을 다 축자영감으로 된 작품인양 인용하는데,

    저는 성경도 축자가 아닌 사상영감으로 보는데 화잇을 축자영감으로 보는 건 ‘화잇신격화’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렇게 해석하지 않으면 발생되는 신학적 문제가 여러 가지 있는데 그것들이 무엇인지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쓰도록 하죠.

  • ?
    passer-by 2011.06.23 15:39

    조금 논란이 있겠지만 아주 아주 쉽게 말해서,

     

    경→이론(theory)→화잇의 계시→fact이므로 변할 수 없는 메시지

    율→실천(praxis)→화잇의 권면→advice이므로 가변적인 국지적-상황적인 메시지

    논→해석(commentary)→화잇의 성경해석→interpretation이므로 시대에 맞게 수정적 계승할 메시지

     

    이는 경전의 이해를 가지고 화잇의 글을 이해해보자는 취지이지 화잇의 글이 canon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 ?
    lburtra 2011.06.24 06:08
    passer-by 님 2011.06.23 21:39

        These are enlightening, but bit difficult to understand, my ignorance though. Thank you.
  • ?
    passer-by 2011.06.25 04:51

    Thank you for your interest and compliment. I can imagine how hard you understand my scheme of thoughts above.

    Try as you may, you could never reconciliate these notions with your view of <Spirit of Prophecy> as a part of the Bible.

    That's because you've already--consciously or unconsciously--been taught by SDA church to think Mrs. White

    to be a prophetess and consider her works as authentic words from God.

    As you know, however, E. G. White made some mistakes--ranging from trivial to not small--as a human,

    which is set as my starting point. If we cannot deny that we've caught hold of the theory so-called

    White's infalibility and immaculacy, now we have to turn our ears to Mrs. White's confession like this:

     

    "Although I am dependent upon the Spirit of the Lord in writing my views as I am in receiving them,

    yet the words I employ in describing what I have seen are my own."--Review and Herald, Oct. 8, 1867

  • ?
    passer-by 2011.06.25 05:20

    화잇의 저작에 일정한 "층위(strata)"를 두자는 건 화잇을 분쇄해 버리려는 게 아니라 화잇을 십자포화에서 건져 내려는 것입니다.

    월터 리(Walter Rea)가 1980년대 초반 <The White Lie>를 출간했을 때만해도 화잇의 저작이 다른 자료(other sources)를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극히 제한적인 분량만을 인용했다고 대총회는 믿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교계 안팎의 집중적인 조사를 통해 알려진 것들은

    당시 화잇이 상당한 수준의 인용을 감행했고, 심지어 "나는 보았다(I saw..... 또는 I was shown....)"로 시작하는 부분 중 일부에도

    토시 몇 개 안 틀리고 다른 저작에서 그대로 긁어온 부분이 있음이 밝혀지게 됩니다. 물론 월터 리가 주장하는 분량을 저는 모두

    믿는 것은 아니고, 그녀가 분명 성서적 견지에서 "이상"을 본 부분이 있다는 것, 즉 그것을 종교적 탈아현상으로 부를지 심리학적

    분열증으로 부를지를 떠나, 그러한 부분이 진짜 있었다는 사실은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녀가 오늘날로 말하자면 일종의

    표절(plagiarism)을 했고 그 표절이 생각보다는 광범위했다는 것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화잇의 저작을 지금의

    방식으로 묶어 출간하는 것을 지양하고, 화잇의 초기 이상, 그리고 다른 외부의 저작들을 인용하지 않은 부분들만을 따로 편집하여

    새로운 <예언의 신>을 만들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녀가 교단을 이끌어가면서 행정가로서 썼던 많은 권면들과

    외부의 저작을 인용한 부분들은 엄밀한 의미에서는 종교적 신비경험에서 나왔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예언의 신>의 지위가

    아닌 그 보다 한 단계 아래의 위치에 놓인 지침이나 혹은 코멘타리 정도로 놓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 저작의 가치는 충분히

    살리면서도 21세기에 <예언의 신>의 독특성도 손상되지 않는 차원의 수정적 계승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77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0
1805 1937년, 미시건 플린트 vs 1981년, 항공관제사 파업 4 대전유성 2011.06.27 2227
1804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 정도 사실은 알아야...... 2 대전유성 2011.06.27 1299
1803 KT님을 위한 고언 2 청교도 2011.06.27 1406
1802 passerby님의 증언 오해도 역시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1 KT 2011.06.27 1499
1801 7월4일 네팔에서 하나님의 선물이옵니다 file 선한사마리아 2011.06.27 1244
1800 절대적 구원관-11 1 로산 2011.06.27 1348
1799 유성기업 경영진에게 유성기업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권고하는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의 권고 1 대전유성 2011.06.27 1505
1798 신화 계시의 전주곡; 2 강철호 2011.06.27 1382
1797 Cogito님, 기본교리 모르심을 보니, 개신교서 오셨나본데, 율법은 폐하는 법 2가지, 안 폐하는 법이 2가지 있습니다 KT 2011.06.27 3117
1796 Wonderful Michigan Camp Meeting Pictures!!! 더그 베출러 목사님!!! 정무흠 2011.06.27 3214
1795 좀더 분명히 하고 넘어갑니다 12 빈배 2011.06.26 1776
1794 가난과 병마와 싸우는 게 자랑일까? 로산 2011.06.26 1457
1793 Passerby님, 성경과 증언이 사상 영감이라 함은 삼육대학의 성경과 증언 오해입니다 6 KT 2011.06.26 1522
1792 솔직하게 말해서 2 로산 2011.06.26 1302
1791 화잇의 글을 보며 5 청교도 2011.06.26 1788
1790 유제춘님이 교회 권위에 순종하면 님은 자기 부모님도 공경하고 순복함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1 KT 2011.06.26 2424
1789 안식교 연합회장이니 찍소리 하지말라고?????????? 1 유재춘 2011.06.26 2144
1788 나는 이런 하나님이 정말 좋습니다!!! 7 고바우 2011.06.25 1406
1787 3040 교회 1 김주영 2011.06.25 1618
1786 38선은 소리 없이 말 하더라 평화교류협의회 2011.06.24 1234
1785 선전 3 빈배 2011.06.24 1609
1784 盧 전 대통령이 화나고 기(氣)가 찰 일들 나그네 2011.06.24 1803
1783 사랑!!! 정무흠 2011.06.23 1731
1782 채소의 진실 2 로산 2011.06.23 1769
1781 유재춘님, 마음에 떠오르는대로 다 말하시는 것보다 걸러내시면 더 좋겠습니다( 예화 추가 ) 3 KT 2011.06.23 1560
1780 누가 무엇을 먼저 개혁해야 하는가? 1 로산 2011.06.23 1191
1779 김대성, 당신은 종말 중독 말기 환자야 9 유재춘 2011.06.23 2001
1778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교회!!! Seventh Day Adventist Church!!! USA Today!!! 정무흠 2011.06.23 2422
1777 노무현 청와대는 이런 조롱까지 받았다[조선일보 비판을 이해못하겠다는 분들은 꼭 읽어보십시오] 2 코리안 2011.06.23 1327
1776 고한실씨 이야기와 정무흠님. 5 필리페 2011.06.23 2833
1775 무식한 사람의 의사 굶겨 죽이기 5 강철호 2011.06.22 1437
1774 SDA 가정통신문 성적표 2011.06.22 1354
» 혼자 엿듣기에는 아까운 따끈따끈한 이야기 8 김주영 2011.06.22 2009
1772 노인성 변비와 신경통!!!-송숙자 교수--from 8healthplans.com 정무흠 2011.06.22 1843
1771 은혜와 감동의 위성 세미나!!! 정무흠 2011.06.21 1130
1770 부정신학 (Apophatic Theology) 2 무실 2011.06.21 3286
1769 카스다선 아무 반응도 없던 글, 여긴 어떨지?( 여기도 좋아않겠지만, 그러나 틀린 말은 아니니) 4 KT 2011.06.21 1504
1768 전도회의 진실과 뻥튀기 - 필립페 님께 22 김주영 2011.06.21 2428
1767 밤하늘의 십자가 - 십자가의 또 다른 뜻 5 빈배 2011.06.21 1729
1766 짐승의 세계에서 배운다. 높이 날기 2011.06.21 1258
1765 How to Live Forever!!! Newsweek!!! 정무흠 2011.06.20 2918
1764 힐러리 클린턴 여사에게 재림교인되라 전도한 미국 대통령 법률고문 고한실 박사!!! 19 정무흠 2011.06.20 2880
1763 오! 하나님! 네팔아기를 살려주세요 file 김영미 2011.06.20 1343
1762 Japanese Scientists Create Meat From Poops-FoxNews.com!!! 정무흠 2011.06.19 1800
1761 조용기와 성장지상주의 13 file passer-by 2011.06.19 2515
1760 Happy Fathers Day? 4 fm 2011.06.19 1395
1759 지성을 넘어 8 빈배 2011.06.19 4969
1758 진도개를 아세요 5 지경야인 2011.06.18 1960
1757 아버지의 사랑 아버지날2 1 김기대 2011.06.18 1532
1756 가시고기 미국 아버지 날에 즈음하여 1 김기대 2011.06.18 1515
1755 Sweet Sweet Spirit 1 1.5세 2011.06.17 1531
1754 한심두심님, 한 가지는 맞았고 3가지는 틀린다고 아뢰는 바입니다( 건강과 예언 전도 문제) 3 KT 2011.06.17 1714
1753 상처받지도 주지도 마세요. 1 무실 2011.06.17 1280
1752 그대 떠난 창가에서 무실 2011.06.16 1371
1751 BLUE PRINT!!! STAR WARS!!! IT WILL CHANGE YOUR LIFE!!! 정무흠 2011.06.16 7626
1750 When you feel like giving up, think of this man... 정무흠 2011.06.16 2209
1749 건강전도와 예언전도가 아니면 전도가 안되는 이상한 교회. 2 한심두심 2011.06.16 1775
1748 꼭 응답받고 싶은 기도 QT 2011.06.16 1187
1747 덮어놓고 믿어야 하나? 15 빈배 2011.06.16 2060
1746 민초에 설문조사 하는 방법 (수정) 기술 담당자 2011.06.15 1296
1745 다른 곳에 쓴 글을 민초게시판에 붙여 넣기 할 때 글이 다 올라가지 않을 경우_ 빈배님 참조 바랍니다. 1 기술 담당자 2011.06.15 1445
1744 다니엘을 넘어서 9 허주 2011.06.15 1751
1743 라시에라에 대한 태클 3 로산 2011.06.15 1688
1742 물총별 2 로산 2011.06.15 1468
1741 조재경님에게 드리는 선물 2 땡벌 2011.06.15 1733
1740 성경의 2,000 가지 예언들은 완전히 100% 성취되었으니 진리 아닌가?. 2 KT 2011.06.15 1304
1739 상식적인 판단조차도, 과학도 허락지 않는 허무맹항한 최면술적인 진화론 KT 2011.06.15 1309
1738 조재경님의 글 정정 할 사항 snow 2011.06.15 1485
1737 최성봉군 보다도 불쌍한 재림교인들(고아, 노숙자를 바로 알고 동정하기) 14 최종오 2011.06.15 2536
1736 진화론 가리키던 라시에라 대학 교직자 4명 해임에 대한 김정대님 글을 읽고 15 조재경 2011.06.14 3496
Board Pagination Prev 1 ...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