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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조선족교회(담임목사 조문산)의 김시은 형제(51세)가 우리 하나님의 은혜로 내일(2014년 9월 21일(월)) 오전 7시에 경기도 안산 단원병원(www.dwhosp.co.kr)에서 흉부혈관심장외과(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김병열 원장의 집도로 심장수술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대리인은 김영미 집사입니다. '평화의 연찬'이 서울조선족교회에서 열릴 때에 여러 번 김시은 형제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김영미 집사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금전적인 문제, 병원 입원 등 제반 절차를 진행하여 뜻있는 분들의 손길과 마음길을 김시은 형제에게 돌릴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수술비를 모으는 일은 진행 중입니다. 김영미 집사가 김시은 형제가 수술을 받도록 기울인 시간에 비하여 아주 작은 시간을 내실다면 여러분도 김시은 형제를 도울 수 있습니다. 김시은 형제가 수술을 받고 경과가 좋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김영미 집사가 더욱 힘을 내어 더 많은 형제자매들이 수술을 받고 밝고 건강하게 살고, 그 자녀들과 지인들이 정말 이 세상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또한 그 받은 바를 이 사회에 갚을 수 있도록 잠시만 시간을 내주십시오. 우리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모든 회원들은 내일 아침 7시에 김시은 형제를 위하여 기도해주십시오. 


아래의 내용은 김영미 집사가 포털싸이트 Daum(다음)의 '희망해'에 올린 글과 사진입니다. '희망해'는 불우한 처지에 있는 이들이나 기타 구호를 위하여 필요한 때, 500명이 서명하면 Daum에서 50,0000(오만원)을 지원하고, 그 과정을 통하여 많은 이에게 불우한 처지에 있는 분의 사연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인 '희망해'에 김영미 집사가 올린 글입니다. 읽으시고 서명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198


위 주소를 클릭하시면 맨 아래에 수술비 사용 내역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서명란이 나옵니다. Daum에 로그인을 하시는 조금은 불편한 절차가 있지만, 김시은 형제와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아들을 생각하셔서 서명을 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www.cpckorea.org) 드림.




어릴때 부터 뛰거나 하면 땀을 많이 흘렸지만
그것이 심장이 나빠서 그랬는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여러 해 전에 중국에 있을 때 연변의 병원을 찾아가 보았지만
심장이 열려 있다고만 이야기 할뿐 의사선생님은
그것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든 가난을 극복해보고자
한국에 와서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중국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아내는 지독한 가난이 싫다고 일찍 떠났습니다

얼마 전,  그는 너무 심하게 아파서 하던 일을 멈추고 쉬어야 했습니다
쉬었지만 몸은 회복되지 안았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야 했습니다

예전에 연변병원에서 심장이 열려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궁금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를 진료하신 단원병원 원장님깨서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심장이 구멍이 생겼다는 것과 이것이 선천성심장병이라는 설명을 말입니다

그리고 정밀검사를 하여야한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나이 51세가 되도록 내 몸 심장에 구멍이 난 줄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이
감사하였습니다

알았다고 하더라도 지독한 가난으로 인해 구멍난 심장을 어떻게 하여야하는지 방법이 없었을 테니까요

51세에 튼튼한 심장을 받으면 좋겠다고
그는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심장수술을 받고 건강해지면 더 열심히 살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말입니다

사단법인 뷰티플 하트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국내외 수술비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www.beautifulheart.or.kr   02-927-0646   


김영미 집사  010-9142-6914, sync0646@daum.net



 


  • ?
    fallbaram 2014.09.21 23:52

    수술이 잘되기를 기도 합니다.
    어려운 가정사정도 향상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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