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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아닌 줄 알면서도 이제껏 토요일에 헬스장에 가본 적이 없고, 지금도 돼지고기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내 자신을 보면서

섬찟할 만큼 놀랄 때가 가끔 있다.


나는 토요일 안식일이 우주의 법이며, 하늘나라에서도 안식일에 모여 예배를 본다는 둥, 구원의 핵심계명이라는 사실을

거부하고 믿지 않는 사람이다. 레위기 11장과 동일하게 유대인에게 주어진 시대적 율법의 한 행태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요즘에 하나님께서 요즘사람에게 적용되는 십계명을 주신다면, 분명 다른 어휘를 사용하여 주셨을 것이다.


예수 자체가 생명의 법이요, 변개치 않는 율법이요, 양식과 양심에 의해 작동하는 성령의 법이라고 생각한다.

구약에 주어진 시대의 법, 십계명은 지구 종말의 사건과 연결하여 예수재림의 빌미를 제공하는 동기로 작용한다.

사이비 종교들이 종말론을 위해 만들어낸 가당치 않은 교리이며 성경과는 전혀 무관한 교리이다.

예수께서는 율법 그 자체이실 뿐아니라 율법의 근간을 이루는 원칙이 곧바로 "사랑"임을 공표하셨다.


실명을 거론해서 대단히 죄송한데, 이 곳 민초스다에서 초, 중고에서 대학까지 최소한 16년 간 삼육교육을 받은 분들이 있다.

김주영님, 김균님, 김원일님, 아 그리고 fallbaram님, 박진묵님이 포함될 것이다.

여기 다른 분들, 교회 교리나 종말론을 가지고 이 분들에게 함부로 덤비거나 까불르지 마시기 바란다.^^

교회 교리에 정통한 분들이요, 재림교회 신학에 전문가들이고, 일생을 재림교회에 몸 담고 있는 분들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현실은 겨우 고등학교 3년동안 삼육교육받은 나를 견주어 보면서 이 분들이 더없이 불쌍한 건 왜일까?^^

이 분들이 분명히 뭔가를 확실하게 파악하는 건 맞는데, 개인적인 이유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이다. 하하...^^


물론 안식교회가 문 닫거나, 폐쇄되는 일을 없을 것으로 보는 것이 쇄뇌로 이어지는 교육에 바탕을 두고 있고,

학교와 출판, 병원과 건강식품으로 기반이 다져 있기때문에 조직과 체제유지에는 영향을 안 받을 것이다.

인정한다. 그래서 더없이 무서운 교회, 탄탄한 종말교회, 위선과 가식을 가장한 완벽한 교회, 거짓교회이다.

예수 믿음은 종파나 자신이 소속해 있는 교단이나, 교리에 상관없다고 본다. 모든 분들이 진정한 예수 만나시기 바란다.


 

  • ?
    왈수 2014.10.10 22:59

    > 실명을 거론해서 대단히 죄송한데, 이 곳 민초스다에서 초, 중고에서 대학까지 최소한 16년 간 삼육교육을 받은 분들이 있다.
    > 김주영님, 김균님, 김원일님, 아 그리고 fallbaram님, 박진묵님이 포함될 것이다.
    > 여기 다른 분들, 교회 교리나 종말론을 가지고 이 분들에게 함부로 덤비거나 까불르지 마시기 바란다.^^
    --------------------------------------------------------------
    삼육교육 받았다는 사람들을 우습게 보는 1인입니다.
    삼육교육 받았다는 자들이 더 교회를 많이 등지고, 더 헛소리 잘하고 그러던데,
    그런 사람들을 상대로 함부로 까불지 말아야지요.
    말도 안 되는 헛소리들만 내뱉어서 말이지요. 아무렴.....

    상대하다 보면, 답답하고 숨이나 막혀서리... (물론, 난 삼육교육은 받지 않았음)

    (목사 아들이 군것질을 참지 못하여 길거리에서 파는 오징어 등을 먹어대던데...)

  • ?
    김민철 2014.10.10 23:52
    아~~ 그러셨어요? 삼육교육 받았다는 자들이 더 교회를 많이 등진다? 그 사람들 디지게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어쨌든 여기 열거한 분들, 님보다는 백배 아니 천배 재림교리에 능통하고 난 사람들입니다.
    함부로 까불르지 마세요?^^
  • ?
    왈수 2014.10.11 01:23
    내 말에 대꾸를 제대로 못하던데...
  • ?
    김민철 2014.10.11 02:08

    와! 왈수님 생각보다 되게 순진하시다,
    왈수님의 이론이 논리정연해서 못하는 게 절대 아니고, 대꾸할 필요를 못 느끼기때문일 겁니다.
    왈수님의 글은 잘 쓰는 글이 아닐 뿐더러, 토론에서도 상당히 약합니다. 강하다고 본인만 느낄 뿐이지요. 하하,,,^^

  • ?
    왈수 2014.10.11 22:16
    그러니 그런 것을 두고 그건 본인 생각이라고 하는 거지요.
    삼육교육 받은 자들이 똑똑하다고요? 그렇게 해서
    쇄뇌 받았다고 하는 거군요? 새뇌(새의 뇌..)의 오자가 아닌가 모르겠네.
    원래는 세뇌라고 하는 겁니다.
  • ?
    김민철 2014.10.12 00:35
    쇄뇌(鎖腦)와 세뇌(洗腦)에서 쇄는 쇄사슬 쇄이고, 세는 씻을 세입니다.
    쇄뇌는 인간의 정신을 묶어 내어 이성적 활동을 막는다는 신조어이고, 세뇌는 품었던 생각을 없이 하고
    새로운 사상을 주입한다는 의미입니다. 뭘 자꾸 아는 체 하고 싶지요? 진정 하십시요.^^
  • ?
    병아리 2014.10.10 23:32
    중국,
    한 식당에서,
    삶은 달걀이 나왔다.
    까고 보니,

    병아리가 되다 만 달걀이다.
    잠간 섬찟하여,
    젓가락으로 좀 집었다가
    끝내 먹지를 못했다.

    김민철님 글을 보노라면
    왜, 그 장면이 생각 나는 지 모르겠다.

    세뇌가 되려면 좀 확실히 되든지,
    아예 안식교를 멀리 떠나시든지...

    안식일교 교리를 다 아는 척 하지만,
    알맹이는 전혀 모르고,
    못 되게 만 배워서,
    못 된 사람들이 하는 말만,
    귀에 들어오니...

    님의 글을 읽으면,

    그 병아리-달걀이 생각난다.
    병아리가 되든지,
    달걀로 남아 있든지...

    섬찟한 생각이 든다.

    덜 된 그 병아리가 불쌍하였다.
  • ?
    김민철 2014.10.10 23:56

    아이고 병아리님, 고맙습니다. 세뇌가 덜 됐고 아직 교회와 교리가 완전히 내 뇌리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유감입니다.
    제발 좀 그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빌어먹을 어쩌다 이런 교회가 나한테 걸렸는지 후회 막급입니다.^^

  • ?
    병아리 2014.10.11 00:33

    종교는 잘못 만나면,
    인생 조진다.

    정말 확실히 조진다.

    참 종교일 수록
    그 정도가 심하다.

    참 진리인 예수 만나
    인생 조진 사람 많다.

    문제는 나의 옆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이다.

    주위에
    비판할 이유가 많은 사람이 많을 수록
    참 진리에 비판할 이유가 많아진다.

    바리새인들이
    진리의 본체인 예수가 걸림돌이 된 것은
    한결같이 합리적인 비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 병아리의 생각 -




  • ?
    김민철 2014.10.11 02:13
    병아리님, 뭔가 심각하게 목에 힘주고 자신의 주장을 펴시고자 하시는데, 병아리의 생각일 뿐입니다.
    전혀 공감이 안갈 뿐더러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겠고, 답답합니다.^^
    병아리님 방식대로 신앙생활 잘 하십시요. 건투하세요?^^
  • ?
    석국인 2014.10.10 23:44
    진리를 안배우고 그냥 교리만 배운 사람들이 헛소리를 잘하지요. 진리는 교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과 자연의 원리와 심리 등에도 있답니다. 김민철님도 헛소리를 하시네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살아계신 법이라면서 십계명은 없다고 말하니 이 얼마나 헛된 소리입니까?

    돌에 새긴 법은 법이고 그리스도와 성령은 법이 아니랍니까? 그리고 사랑이 무엇입니까? 십계명 지키는 것은 사랑에 포함되지 않습니까?
  • ?
    석국인 2014.10.10 23:52
    김민철님은 십계명 중에 폐한 것이 무엇이 있으며 버릴것이 무엇이 있는지 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님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모세가 받은 문자적 십계명은 그리스도인이 믿음 안에 있을때 그 정죄의 직분이 폐한 것이지 세상 사람들은 여전히 그 정죄의 율법 아래에 있읍니다.

    그리고 성경에 십계명이 폐했다는 구절을 올려보세요. 그런 구절을 찾아오면 님에게 십억의 상금을 드립니다. 성경에는 의문의 법이 폐했다 옛계명이 폐했다 이랬지 십계명이 폐했다는 곳은 한군데도 없읍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곧 살아계신 계명이시니 어찌 성삼위께서 폐하거나 없어질 수가 있읍니까?
  • ?
    김균 2014.10.11 00:25
    이분은 왜 이렇게 줄기차게 십계명 폐한 것 가져 오라고 야단이야?
    누가 폐했다고 한 적있나?
    참으로 한심한 사람일세
    자기 말처럼 "일요일 교인" 일요일 교인 하는데 그들에게 원수진 것 있나?
  • ?
    김민철 2014.10.11 00:01

    석국인님 글에 댓글을 달다보면 삭제될 가능성이 많아서 조심스럽습니다.
    그만큼 님의 글이 더럽고, 유치하고 상대할 가치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조잡스럽다는 의미도 됩니다.
    님과는 아무 대화가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님 생긴대로 그냥 사세요 네? 행복하십시요.

    그리고 석국인님은 앞으로 내 글에 댓글 달지 마세요. 부탁합니다.

  • ?
    석국인 2014.10.11 00:24
    김민철님은 자신을 고상하고 똑똑하고 깨끗하고 대단하다 생각하나요?
    착각은 자유지만 자신의 착각을 진실이라 믿는 것은 정신병입니다.
  • ?
    김균 2014.10.11 00:17

    자기 댓글에 자기가 댓글 다는 석국인님

    참 유치 반쯔입니다

    그냥 수정 들어가서 합쳐 버리면 된 것을


  • ?
    석국인 2014.10.11 00:25

    삭제.

  • ?
    fallbaram 2014.10.11 01:37
    잠깐 애비의 집으로 왔다가 제집으로 떠나는 아들과 부엌에서 마지막 포옹을 할때 나는 이런말을 했다.

    나는 너에게 안식일 교인이 되라고 하고싶지는 않다.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거라

    말씀을 항상 듣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되기가 좀 어렵다

    그놈이 하는 말

    "Dad! I will and I am listening to sermons of all denominations"

    나는 재림교회 그리스도인으로 생을 마감할 것이다
    내가 이곳에 남아있는것은 내가 못해교인이기도 하지만
    이곳이야 말로 복음이 자라지 못하고 복음이 왜곡된 곳이기 때문이다

    나는 기다리는 사람이다
  • ?
    김민철 2014.10.11 10:33
    fallbaram님이 피력하신 의도와 뜻, 신앙의 깊이와 방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접수했습니다.
    님의 신앙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계속 건필하세요.^^
  • ?
    김균 2014.10.11 02:05
    재림 하시면
    혼자가려고?
    헤이 그러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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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수 2014.10.11 01:25

    그런 거 가지고는 시비 걸지 맙시다. 자기 글에 댓글을 다는 법을 논문에서는 "주"라고 합니다. 종종 비번을 연못에 흘려서 수정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김균 2014.10.11 02:07
    자기 비번을 외우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
    한 번도 비번 외우지 않고 글쓸 적마다 아무 거나 치면 이런 일 생깁니다
    이럴 때 우리는 기본이 안 된 사람이라 부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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