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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리에 저장된 기록들이 너무 많았다

    그 것들이 나를 끌고 다녔다


    한때는 내가 너무나 옳다고 여긴 것들이

    나를 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고

    잘못된 길을 가게 이끌기도 했다.


    좋은 성경 말씀

    정말 감동을 더한 화잇 부인의 저서는

    나를 부요하게 하는 기초였으며

    항상 내 가까이서 동행한 것들이였다.


    살다 살다보니

    그 아는 것들이 별 소용이 없었다.


    내가 살아 도용한 진리들

    그 똑똑한 나를 삭혀 내기위해 치룬 아품들


    지금 내가 아는 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 마음을 고백하기까지

    기다려 주신 나의 사랑앞에 주저 않아 쉴뿐이다.


    내가 기다린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기다린 것임을 알았을때

    나는 비로서 참 웃음을 지을 수 있었음을 고백한다

    누구 탓도 아닌 내가 살아 북치고 장구치며 옳은 개/소리를 남발했다.

    요새도 그렇게 말할까봐 많이 조심한다.


    내가 무엇이기에~


    신념이 아니란다

    신앙이란다.


    지금 내가 존재 하는 이유는

    주님의 사랑때문이라는 사실하나로 충분하다


  • ?
    김원일 2014.12.10 17:06
    "김혜원" 님, 퍼온 글의 저자이신가요? 그렇다면 퍼왔다고 하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김혜원 님이 아니시라면 다른 이름으로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1인3각 2014.12.10 17:18
    우리는 나를 나답게 하기 위해 쓰러졌다 이러서고, 지금까지의 자신의 모습을 지웠다가 새롭게 복원하고를 반복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 위의 유재춘 님처럼 우린 그러면서 한 걸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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