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는 한국 생애의 빛에 전화를 해서 이 문제에 대해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계시록 11장에 나오는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은 계시록 17:8에 나오는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과 다른 짐승이라고
주장 하시더군요.
11장에 나오는 짐승은 무신론 세력이고 계시록 17장과 13장에 나오는 짐승은 교황권이라고....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물어 보았습니다
예언의 신과 본인이 보는 강해서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기때문에 그게 맞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재림교회의 가장 큰 문제 입니다. "맹목적, 맹신적 신앙" " 학자들을 신봉하는 신앙"
우리 각자에게 하나님이 부여해 주신 분별력은 사용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박사님들이 말한것이라면" 그냥 맹목적으로 믿어 버립니다.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예수님의 목소리가 왜 안들리는걸까요?
11장에 두 증인은 이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에게 죽임을 당하고 3일반 뒤에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생애의 빛 관계자분은 두 증인이 신약과 구약이라고 주장을 하시더군요. 여기 민초의 예언님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쭤 봤습니다.
이 두 증인이 10절에 가면 두 선지자라고 분명히 밝혀 주는데
이 두 선지자가 예언하는 동안 이 두선지자가 원하는 기간만큼 비가 오지 않는 일이 있게 될것이라고 했고
이 두 선지자가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기적을 행할것이라고 했고
또 각종 재앙으로 세상을 치게 될것이라고 했고
이 두 선지자가 나중에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에게 죽임을 당한다고 했고
이 두 선지자가 3일반 후에 부활 해서 하늘로 승천해서 올라간다고 했는데
그런데도 이 두 증인이 종이에 기록된 성경 글씨들이냐고 물어 봤습니다.
모두 상징적 표현이라고 하시더군요...그러면서 저보고 너무 황당한 성경 해석을 한다고 오히려 저를 이상하게 취급하더군요.
11장에 두 증인이 부활해서 하늘로 승천하는것은 진짜 사람이 부활해서 승천하는게 아니라 상징으로서 기독교가 번창하는것에 대한 상징인이라고 그러시더군요. 그런데 12장에 여자가 나은 아들 즉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좌로 승천하여 올라가는건 상징이 아니라 진짜 승천이 맞다고 그러네요.
10장과 11장은 분명히 9장에 나오는 6번째 나팔 이후의 내용으로서 삽입장이며 시간 순서대로 기록된것이 분명 합니다.
10장 끝에 다시 예언해야 한다고 기록하며 끝을 맺습니다. 그리고 11장에서 42달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걸 궂이 재림 운동 전에 있었던 핍박 기간이라고 우깁니다.
11장에서 시간을 갑자기 거꾸로 가야 할 이유는 전혀 없는데도 그렇다고 우깁니다. 그래서 그런식으로 믿는 구체적 이유가 있는지 물어보면 화를 내거나 비난을 합니다. "니가 믿고 싶은대로 믿으라" 라는 식으로 얘기 합니다.
저는 삼육대학교 교수님과 또 재림교회 고고학자와도 최근 이메일을 나누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현재까지 가르쳐 온 계시록의 예언 해석이 성경과 맞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도
그걸 받아 들이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도 침통한 마음으로 민초 여러분께 호소 드립니다.
성경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고 진리의 말씀을 점검하여 우리의 믿음이 확실히 말씀에 기초하고 있는지 살펴야 할때는 지금 입니다.
결코 지체하지 않을것입니다. 재림의 사건은 가장 두려운 사건 입니다.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영원히 잠드느냐? 영원히 깨어나느냐? 이 중대한 문제가 결정되고 있습니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질문에 대한 최종 선고가 오늘 하늘에서 내려지고 있습니다.
답답 답답 교리 신앙의 희생자들의 전형적인 모습
댓글을 또 장황히 훈계조로 하시겠지요
사절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