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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6 17:29

하나도 맞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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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맞는 게 없다

 

 

이번에 작은 뿔이니 2300주야니 1844년이니 하는 것

연구하다가 느낀 겁니다

하나도 맞는 게 없다는 사실입니다

 

 

재림교회가 1844년을 하늘 성소 이야기하는 것도 맞지 않고

유다 역사나 요셉푸스가 말하는 유다 역사도 허점이 있고

기타 다른 책들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이야기만 수두룩합니다

 

 

이것이 맞으면 저기가 틀리고

저기가 맞으면 여기가 틀리고

억지스런 해석으로 모두가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번 내가 연구한 결과입니다

99% 접근하다가 1%가 해석이 되지 않고

99%를 믿다가도 1%를 못 믿겠고

또 어떤 것은 접근 자체가 틀린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서는 아직도 봉함되어야 하는 책 같습니다

 

 

작은 뿔 이론에 있어서

우리의 이야기도 99%만 맞습니다

요셉푸스의 역사도 99%만 맞습니다

절대로 100%는 없습니다

 

 

그 이유를 적어 보겠습니다

 

 

첫째

1844년은 그 기산점이 잘못 되었습니다

만약 그 기산점이 잘되었다면 우리 선조들은 벌써 하늘 갔어야 했습니다

이건 중요하고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그 기산점이 잘못 되었다면 박님 말처럼 폐기해야 옳은 겁니다

1%라도 틀리면 폐기해야 옳다고 주장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건 1%가 틀린 게 아니라 100%가 틀렸습니다

 

 

100%가 틀려서 하늘 가지도 못한 우리들이 오늘 딴 소리들 하고 있습니다

단 1%만 틀려도 버리라고 하던 분도 오늘 그것 믿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아이로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1844년 이후 재림을 기다리던 그 무리를 떠난 분들이 현명한 분들입니다

그러나 더 현명한 분들은

그런 고통 속에서도 안식일과 재림으로 다시 무장한 무리들입니다

 

 

예언의 한 구절에 목을 맨 무리들이 오늘 우리들입니다

1844년 그 해가 무슨 해입니까?

바로 예수 재림하신다고 믿은 해와 날입니다

그런데도 용케도 버티고 있는 것 보면 종교라는 것이 마력을 지닌 것은 틀림없습니다

 

 

아니야

그날 하늘성소에서 지성소로 가셨어 하는 말로

모두가 위로 받았다는데서 나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는 반증할 사람들 많을 터이니 그 때 가서 다시 의논하겠습니다

 

 

둘째

 

 

작은 뿔입니다

 

1.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로 보는 지배적인 견해는 경외서인 마카비서와

요세푸스의 flaviu Josephus란 저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유대인 고대사 X.xi.7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은 뿔은 우리 국가를 함락시키고 우리 율법을 무너뜨리고 우리 정부를 전복하고 성전을 약탈하고 3년간 제사를 금지시킨 한 왕이 일어날 것이다 놀랍게도 결국 우리나라는 다니엘의 호나상대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 의해 이런 일들을 당하게 된다 더욱이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이 일들이 실제로 발생되기 훨씬 전에 다니엘이 이것을 예언하고 글로 남겼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를 접목시키려면 2300주야의 날들이 걸리는 겁니다

2300일이라 해도 맞지 않고 1150일이라 해도 맞지 않고

2300년이라 해도 맞지 않는 겁니다

요셉푸스는 다시 이럽니다

 

 

“그런데 이들이 제사를 드린 날은 공교롭게도 3년 전 성전의 제사가 끊기던 바로 그날이었다 안티오쿠스가 성전을 황폐시키고 제사를 금지한지 벌써 3년이 지났던 것이다 그러니까 성전이 황폐되던 날은 제 ·145년-제153 올림피아드에 해당-아펠레우스월 25일이었는데 제사가 다시 드려지던 날은 제148년-제154 올림피아드에 해당- 아펠레우스월 25일이었다.

성전이 이같이 황폐된 것은 408년 전의 다니엘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었다“

 

 

요셉푸스는 2300일이나 1150일이나 2300년을 염두에 두지 않고

그 백성들이 당한 고통을 감안해서 그 예언이 이루어 졌다고 말한 것 같습니다

즉 그 예언이 날짜와 관계없이 이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고 나는 봅니다

예루살렘을 기본으로 할 때 그만한 세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2.

그러면 누가 작은 뿔이냐 하는 겁니다

역사가들 중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작은 뿔은 무하마드(주후570-632)와 그의 이슬람 제국을 상징한다. 4개의 헬레니즘 왕국들 중 하나인 셀류쿠스 왕국이 위치하고 있던 영토내에서 즉 아라비아반도에서 무하마드와 그의 이슬람제국이 출현한 사실을 뜻한다(죠셉 제이 한 다니엘서 주해 144)

 

 

그러면서 장황하게 이슬람이 작은 뿔이다 하고 말합니다

그러나 무하마드도 작은 뿔은 될 수 없습니다

 

 

3.

로마교황으로 보는 견해

 

 

로마교황은 제국의 수도 로마를 근거지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작은 뿔은 헬레니즘왕국들 중 한 왕입니다. 그러므로 이태리 반도에 소속된 로마시는 헬레니즘왕국들의 영역과 무관합니다. 그래서 로마에서 출현한 로마교황은 작은 뿔이 될 수 없습니다

더구나 헬레니즘 왕국이 망하고 로마가 망하고 10나라 가운데서 나온 7장의 작은 뿔과는

생성 환경이 너무 다릅니다

 

 

4.

영국 미국을 작은 뿔로 보려는 견해

5.

통일 유럽연방공화국을 보려는 견해

 

 

이 두 가지들도 작은 뿔의 역할을 할 수는 있어도 생겨난 나라가 다르기 때문에

작은 뿔이 될 수 없습니다

 

 

셋째

 

 

성소와 백성이 내어 준바 되어 짓밟힐 일

 

 

성소는 거룩한 장소입니다

그곳은 예루살렘을 말합니다

그 거룩한 장소는 주후 70년에 없어졌습니다

그렇다면 2300주야는 그 거룩한 장소가 없어지기 전에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역사적인 디렘마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해석을 대입시켜도 1%가 모자라는 것뿐이라고 하는 겁니다.

 

 

1844년에는 재림도 없었고

지상성소가 짓밟힌 일이 생기지도 않았고

더구나 하늘 성소가 짓밟힌 일이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하늘은 죄가 없었기에

작은 뿔로 말미암아 하늘이 짓밟힐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한 때의 끝을 2300주야의 끝이라 합니다

그것을 결부시키기 위해서 단8:19을 가져왔습니다

단 8:19

“가로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임이니라“

즉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이 1798년이니

그 후에 될 일이 1844년이라는 주장입니다

 

 

단8:19 공동번역성경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께서 노여움을 모두 터뜨리실 세상 끝판에 일어날 일을

너에게 알리러 왔다. 하느님께서 정하신 끝날은 오고야 만다. “

그리고 연달아 그 설명을 합니다

“네가 본 수양의 두 뿔은 메대와 페르샤의 임금들이다.”(20절)

 

 

다니엘 8장은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단8:26 공동번역성경

“이것은 장차 정해진 날에 틀림없이 이루어지겠지만

오래 있다가 될 일이니 비밀에 붙여 두어라."

 

 

우리가 금과옥조처럼 말하는 단8:19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 이란 문구를

공동번역성경은 “세상 끝판에 일어날 일”이라고 번역합니다

여기에는 마친 후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마친 그 때 라는 단어가 유력합니다

왜냐하면 “세상 끝판에 일어날 일”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세상 끝판은 언제일까요?

1844년일까요?

다시 1844년이란 단어를 입에 올려야 합니까?

그날이 끝이다 라고 해야 합니까?

그럼 우리는 태어나지도 않아야 하는데요?

 

 

그래서 나는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 이란 문구를

나는 1260년과 결부시키지 않습니다

그런데 박님이 그렇게 결부시켰기에

단8장은 1260년을 진노하시는 때라고 하는 말이 아니다 하는 말입니다

 

 

즉 단 8장에서는 1260년이란 한 때 두 때 반 때라는 구절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단7장은 1260년 안에 마쳐질 날들의 사건들이 있지만

단8장 안에는 1260년 사건이 없습니다

박님은 “진리를 땅에 던지는 등의 횡포적 기간인 1260년의 기간이

'마친 후에 될 일'“이라고 단정하지만

단8:19의 진노하시는 때라는 진노는 1260년이 아닙니다

그것은 8장의 작은 뿔이 진노하게 하는 때일 뿐입니다

 

 

넷째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단8:23)

 

 

작은 뿔은 4나라마지막 때에 일어납니다

4나라 마지막 때라는 것을 가지고 많은 학자들이

자기 마음대로 확대해석해 댑니다

 

 

어떤 학자는 이슬람이라 고도하고

그리고 앞서 말한 대로 안티우쿠스라고도 하고

더 멀리 가서 로마라고도 하고

교황이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4나라 마지막 때에 일어난 패역자들이 가득한 시대 말입니다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한 세력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렇다면

거룩한 백성이 언제 멸망 받았는가? 에도 초점을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은 거룩한 백성이 언제 멸망 받았다고 여기십니까?

화잇여사의 대쟁투에 의하면

그 백성의 멸망은 예수님의 예언대로 로마 군대가 아닙니까?

눅 21: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이 예언이 마치려면

반드시 일어나야할 일이 있는데 바로

거룩한 백성이 멸망하는 일입니다

 

 

이런 조건을 다 맞춘 사람이 바로 작은 뿔이라 나는 생각하는데

그래서 어떤 때는 로마의 타이터스 장군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2300주야의 해석도 다르게 해야겠지요?

 

 

다섯째

 

 

하늘 성소

 

 

나는 예수께서 1844년에 하늘 성소에서 지성소로 가셨다는 견해에는

반대입니다

하나님은 지성소에 계시고 예수께서는 성소에 계셨다는 논리를 수긍 못합니다

그 이유입니다

행 7:55-56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예수께서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이란 동격을 말하는 겁니다

예수께서 하늘에 가셔서 성소에서 1800여년을 머무르시다가 1844년에야 겨우

아버지가 계시는 지성소로 가셨다는 논리를 수긍 못하는 겁니다

 

 

1844년까지 하늘 성소가 부정하여 있었다는 논리도 수긍 못합니다

루스벨이 내어 쫓김을 당한 후 하늘은 부정한 것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 땅의 죄악이 1844년까지 하늘에 남아 있었다면

지금도 남아 있어야 합니다

그 당시에도 기도로 올라간 죄가 하늘까지 갔다면

지금도 올리는 기도가 하늘까지 가야하고 그 죄가 도말하기 전에는

순간적으로라도 하늘에 남아 있어서 죄 있는 지성소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성소가 정결함을 입는 것은 하늘이 아니라

어느 시점의 이 땅이라 봅니다

지금 우리의 성경해석의 실력이 모자라서 모르는 것뿐이지

그 날과 그 시를 결정 못하는 아둔함 때문이지

성소의 정결은 하늘이 아니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죄는 이 땅에 존재합니다

그래서 에덴동산에서 범죄한 아담과 화와를 내쫓고

불꽃 화염검으로 막으셨습니다

그곳은 다시 죄 없는 동산이 되어 있습니다

죄인이 추방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은 모두 정합니다

그것을 부정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들입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소유이지 인간의 소유가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유를 더럽힌 자를 내 쫓고 정하게 하셨습니다

하늘은 죄가 없습니다 그래서 속죄할 일도 없습니다

이 땅의 죄인이 속죄를 요청하면 이 땅의 죄를 사해 주시는 것이지

하늘까지 올라간 죄를 속죄하는 그런 행사는 하늘에 없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그런 기록이 없습니다

 

 

답변 하시면 응답하겠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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