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성도 여러분.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서 다음과 같이 예수님을 평가했습니다.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중에 그(예수)를 믿는이가 있느냐?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이때 니고데모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요 7:51)
저는 제 자비를 들여서 한국 연합회에 나가서 제가 믿는바를 자세히 적은 문서를 연합회 이단 이설 위원회에 제출하였습니다.
하지만 연합회는 그 내용을 자세히 살피지도 않고 반박문을 만들어 발표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읽어 보면 반박문이 얼마나 허술한지 누구나 알 수 있죠.
제 주변인들은 제가 선물로 준 책을 불태우고, 제 자동차에 자석으로된 전도용 플랭카드 2개를 저의 허락도 없이 떼어서 모두 불태워 버렸습니다. (매그네틱 베너 : 2030년 재림에 관한것과 수요일 십자가 진리에 대한것).
제가 잠든 사이에 매그네틱 베너를 떼어서 모두 불태워 버리고서 제가 항의를 하니까, 오히려 저의 콧물을 닦아준거라고 그러시더군요.
저와 가까운 목회자분은 제가 전해드린 책을 다 읽지도 않고 "일고의 가치도 없다" 는 말만 반복 하시더군요.
사실 저는 현재 250권 정도 무료로 재림 성도들에게 책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그저 책꽂이에 꽂아두고 읽지않으시는듯 합니다.
서기 31년도 유월절이 월요일이란 명제가 성경연구의 불길을 일으키기에 부족한걸까요? 이보다 더 강력한 자극제가 이세상에 또 있을까요?
부끄러운 것입니다.
성경은 고아와 과부의 소송에 공정한 저울추를 사용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주 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보다 훨씬더 똑똑하고, 학위가 높은 재림교회 지도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감히 니가 뭔데 재림교회 지도자들을 틀렸다고 그러느냐? 주제 파악좀 해라. 자기 분수를 알아야지? "
재림 성도 여러분! "주님은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한것이 곧 내게 한것이니라" 라고 말씀 하셨죠.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 라고도 말씀 하셨죠.
우린 육체를 따라 판단하는 악한 습관에 젖어 있습니다. "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치 아니하노라" 라고 주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저는 재림교회 지도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하고 싶습니다. 제발 니고데모가 말한대로 "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는 일"을 중단해 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요 7:51).
화잇 여사 는 " 어떤 형제가 새빛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경우에 모든 교회 지도자들은 그의 설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듣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의 주장이 성경적 지지를 받는지를 면밀히 살필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재림교회 지도자들에게 제가 요청하는것은 바로 이 과정 입니다.
재림 성도 여러분 목소리를 높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페북에 올린 글 : 난 신학과 동기들에게 기대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단 한사람도 격려해주는 동기가 없을까?
"서기 31년도는 유월절이 월요일이다" 라는 명제는 재림교회를 성경연구의 불길속에 던져 넣기에 충분한거 아닌가? 이보다 더 자극적인 명제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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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신학과 선배님이 있는데 저의 진리에 대한 열의는 인정하지만 " 나는 지금 재림교회의 녹을 먹는 사람인데 내가 어떻게 재림교회를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느냐?" 라고 말하는것을 들었습니다.
재림 성도 여러분!
"밥그릇" 이 세글자가 진리보다 중요할까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다"는걸 사단을 알고있죠. 그래서 남은무리들이 매매를 하지 못하도록 조여올것입니다.
그런데 이 평안한때에..."밥그릇"에 시험을 받아서야 되겠습니까? 진리를 위해서 곧은 길을 걸어가야죠.
밥이야 무슨 일을 하든지 먹을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밥을 못먹는한이 있어도 진리를 위해 살아야 하는때가 곧 우리 앞에 다가올텐데요..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