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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호> 안식일 국가시험 해결 위한 포럼 열려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5-06-26 (금) 08:59 btn_print.gif font_big.gif font_small.gif

안식일 국가시험 해결 위한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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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치러지는 각종 국가고시로 인한 재림성도들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대안을 고민하기 위한 제1회 종교자유기회평등포럼(이하 포럼)이 한국연합회 강당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30일(안)에 열렸다. 
‘종교자유와 기회평등을 위한 모임’(대표 강기훈, 이하 종교자유모임)이 주관하고 한국연합회 종교자유부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과거 안식일에 치러지는 시험 등으로 인해 종교자유가 침해되었던 경험을 했거나 지금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축이 됐다. 
포럼은 ‘안식일 국가시험과 세 천사의 기별’(박춘식, 삼육대학교 신학과 교수), ‘대학생들이 느끼는 안식일 시험’(김영로, 서중한ACT교회), ‘안식일 국가시험현황 및 전략발표’(강기훈, 종교자유모임 대표), ‘국가시험 변경 경험담’(조현정, 산부인과 전문의)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춘식 교수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세 천사의 기별을 설명하며 안식일 신앙을 포기하지 말고 마지막 대쟁투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영로 청년은 안식일 성수로 인해 대학생으로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전했다. 교수들이 안식일에 있는 시험 일정을 바꿔주지 않아 결국 주중에 시험을 볼 수 있는 교수의 과목으로 수업을 바꾸면서 원래 계획했던 진로가 아닌 다른 진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또한 취업 때 스펙에 도움이 될 학부 소프트웨어 모임이나 외부 스터디 등도 대부분 안식일에 있어 활동이 불가능한데 취업 지원서에 쓸 만한 내용이 없어 1차 서류전형에서 떨어지기 일쑤고, 기업들 중에는 채용 면접도 안식일에 하는 곳이 많아 아예 면접조차 볼 기회가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전했다. 
조현정 성도는 지난 1월에 시행된 전문의 시험이 원래 공고됐던 10일(토)에서 9일(금)로 일자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을 설명하며 다른 문제들도 우리가 준비하기에 따라 해결될 가능성도 있음을 보여줬다. 
강기훈 대표는 안식일 국가시험 현황, 대부분의 시험이 일요일에서 안식일로 바뀐 배경 등을 전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강 대표에 따르면 각종 자격시험이 안식일에 치러지게 된 배경엔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주도한 주일성수운동이 있다. 강 대표는 주일성수운동이 1993년 시작돼 국가 및 기관행사 주일실시 반대를 위한 1,000만 인 서명운동에 들어갔고 주일성수 운동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1997년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김대중 총재가 국가 및 기관행사 평일실시를 공약으로 선언했고 2000년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는 등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오늘과 같은 변화를 만들었고 나아가서는 법률개정을 통해 일요일에 국가시험을 보지 않는 것을 아예 명문화하려 한다는 것이다. 

탄원서 작성 통해 지원사격 가능
강 대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교단 차원에서 종교자유 문제를 전담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업무의 지속성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탄원문을 작성할 ‘100인의 탄원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종교자유모임은 이들이 탄원문을 보낼 대상을 지정하고 탄원문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재림청년들의 학업이나 취업 시 신앙으로 인해 겪는 어려운 문제를 돕기 원하는 성도들은 탄원서 작성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탄원서 작성을 원하면 남수명 한국연합회 종교자유부부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종교자유모임은 장기적으로는 인권부분에서 동일한 문제를 가진 타 종교인과의 대화를 늘리고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일 ksi39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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