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평화의 연찬 제108회 : 2014년 4월 5일(토)] “마음의 평화 - 우리가 꿈꾸는 전쟁 없는 세상” |
개혁자 마틴 루터는 독일 황제 카알5세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지극히 존엄하신 폐하와 고귀하신 왕후(王侯) 제위께서 저에게 간단명료하고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신다면 이제 제가 대답하겠습니다. 저는 저의 신앙을 법왕에게나 또는 의회에 굴복시킬 수 없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면 법왕이나 의회는 누차 오류를 범하여 피차간에도 모순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경의 증거로나 또는 명확한 이론으로나 또는 제가 인용한 성구에 대하여 저를 설복시킬 수 없는 한, 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의 양심을 순복하게 할 수 없다면, 저는 취소할 수도 없고 또한 취소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기 양심을 거역해서 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제가 서 있습니다. 이 외에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입니다. 하나님이여!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그리스도께서 루터의 증언을 통하여 힘 있고 권세 있게 말씀하셨으므로 친구나 원수를 막론하고 모두 놀라고 경탄해 마지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 의회에 직접 나타나 제국의 중신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셨던 것입니다. 영주들 가운데는 루터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기탄없이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시 진리의 감동을 받았으나 그것이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주는 “마음의 평화 - 우리가 꿈꾸는 전쟁 없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화평하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평화실천의 장인 연찬(硏鑽) 모임을 함께 이어 가고자 합니다. |
(사)평화교류협의회는 매 주 토요일에‘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와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실천은 우리가 실현해야하는 민족의 책무이기도합니다.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주인으로서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정신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해 순례자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이해를 깊게 하여 ‘실천’에 이르게 하는 '평화의 연찬'에 여러분 모두를 환영 합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뜻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같이 힘 있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적극 참여와 기도합시다! |
[평화의 연찬 제108회 : 2014년 4월 5일(토)] 오후 16:00~18:00 |
- 주 제 : “마음의 평화 - 우리가 꿈꾸는 전쟁 없는 세상” |
- 장 소 : 서울조선족교회(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 118-65 주원빌딩 4층) [서울동부시립병원] 정문에서 청계8가 방향으로 50미터 지점 '유창철강'을 끼고, 좌회전 후 50미터 가면 오른쪽에‘주원빌딩’4층] |
-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셔서 듣고 느끼시면 됩니다. |
- 주 최 : 평화교육실천학교, 평화예배소 |
- 주 관 : (사)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
- 초 청 : 010-8225-6670 (서울조선족교회), (사)평화교류협의회 회원일동 |
2014.04.03 16:00
[평화의 연찬 제108회 : 2014년 4월 5일(토)] “마음의 평화 - 우리가 꿈꾸는 전쟁 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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