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제목 : [평화의 연찬 제108: 201445()] 마음의 평화 - 우리가 꿈꾸는 전쟁 없는 세상

개혁자 마틴 루터는 독일 황제 카알5세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지극히 존엄하신 폐하와 고귀하신 왕후(王侯) 제위께서 저에게 간단명료하고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신다면 이제 제가 대답하겠습니다. 저는 저의 신앙을 법왕에게나 또는 의회에 굴복시킬 수 없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면 법왕이나 의회는 누차 오류를 범하여 피차간에도 모순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경의 증거로나 또는 명확한 이론으로나 또는 제가 인용한 성구에 대하여 저를 설복시킬 수 없는 한, 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의 양심을 순복하게 할 수 없다면, 저는 취소할 수도 없고 또한 취소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기 양심을 거역해서 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제가 서 있습니다. 이 외에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입니다. 하나님이여!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이와 같이 이 의로운 사람 루터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섰으며, 하늘의 광채가 그의 얼굴에 비쳤습니다. 그의 품격의 위대함과 순결이, 그리고 마음의 평화와 기쁨이 그가 오류의 세력을 대항해서 증언할 때 듣는 모든 사람에게 보여 졌으며, 세상을 이기는 그 믿음의 우월성을 모두가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루터는 맹렬한 세상의 세력이 폭풍처럼 그에게 밀려올지라도 아무런 해도 받지 아니하고 반석처럼 굳건히 서서 추호도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하고도 힘 있는 그의 말과 조금도 두려운 기색이 없는 그의 태도와 침착함, 말하는 듯 한눈, 그리고 그의 말과 행위에 나타난 움직일 수 없는 결심이 청중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어떠한 약속이나 위협으로도 그를 로마 법왕의 명령에 굴종시킬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루터의 증언을 통하여 힘 있고 권세 있게 말씀하셨으므로 친구나 원수를 막론하고 모두 놀라고 경탄해 마지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 의회에 직접 나타나 제국의 중신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셨던 것입니다. 영주들 가운데는 루터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기탄없이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시 진리의 감동을 받았으나 그것이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주는 마음의 평화 - 우리가 꿈꾸는 전쟁 없는 세상라는 주제로 화평하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평화실천의 장인 연찬(硏鑽) 모임을 함께 이어 가고자 합니다.

()평화교류협의회는 매 주 토요일에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와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실천은 우리가 실현해야하는 민족의 책무이기도합니다.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주인으로서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정신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해 순례자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이해를 깊게 하여 실천에 이르게 하는 '평화의 연찬'에 여러분 모두를 환영 합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뜻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같이 힘 있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적극 참여와 기도합시다!

[평화의 연찬 제108: 201445()] 오후 16:00~18:00

- 주 제 : 마음의 평화 - 우리가 꿈꾸는 전쟁 없는 세상

- 장 소 : 서울조선족교회(서울 동대문구 용두2118-65 주원빌딩 4)

[서울동부시립병원] 정문에서 청계8가 방향으로 50미터 지점 '유창철강'을 끼고, 좌회전

50미터 가면 오른쪽에주원빌딩’4]

-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셔서 듣고 느끼시면 됩니다.

- 주 최 : 평화교육실천학교, 평화예배소

- 주 관 : ()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 초 청 : 010-8225-6670 (서울조선족교회),  ()평화교류협의회 회원일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8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1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22
7195 안식일교인들은 왜?... 1 숭구리 당당 2014.04.05 877
7194 여기도 뜨시구(이번엔 예일대학 법대교수되시겟다) 동대문복지관 2014.04.05 1352
7193 아!!! 한국안식교 대스타 동대문 복지관에 뜨시다(36년간 미국대통령 법률고문 고한실) 동대문복지관 2014.04.05 1370
7192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엘렌 화잇을 선지자로 인정한 책이 나온다면서요" 5 file 김주영 2014.04.05 1249
7191 흔들림이 문앞에 이르렀다!! 김운혁 2014.04.05 1458
7190 개죽음과 산송장,,,갈때까지간다. 4 행복한고문 2014.04.04 1092
7189 이 아침 한 참 울었다. 인사동 2014.04.04 970
7188 4월 15일= 아빕월 15일 새벽 1시 20분 개기 월식 시작(동부) 김운혁 2014.04.04 1171
7187 쓰레기를 있어보이는 물건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들 11 하나님 2014.04.03 927
7186 자료실 글들을 읽고난후- 김운혁님께 권면 4 참안식 2014.04.03 1195
7185 내 4월에는 향기를 1.5세 2014.04.03 1134
» [평화의 연찬 제108회 : 2014년 4월 5일(토)] “마음의 평화 - 우리가 꿈꾸는 전쟁 없는 세상”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4.03 782
7183 김운혁씨가 연합회에 제출한 문서와 연합회로부터의 회신 문서 2 file 김운혁 2014.04.03 1067
7182 성경이 거룩하다? 2 부싯돌 2014.04.03 1115
7181 책 " 하나님의 피로 세운 안식일" 출판에 대해 2 김운혁 2014.04.03 895
7180 오류가 생성된 단계 4 김운혁 2014.04.03 748
7179 치매의 단계 1 김균 2014.04.02 1066
7178 성소교리가 낳은 이단아 15 김균 2014.04.02 1046
7177 비워가며 담는 마음 고운 2014.04.02 958
7176 왜 아빕월 15일이 큰 안식일인가? 2 석국인 2014.04.02 807
7175 돈쓰는 전도회는 그만 하고 돈 버는 전도회를 하자. 2 file 최종오 2014.04.02 1074
7174 재림 성도 여러분!! 10 김운혁 2014.04.02 839
7173 제3일(서수), 삼일후(기수) ,3일동안(기수) 그리고 요나의 표적 2 김운혁 2014.04.02 1042
7172 한국인의 해학 왈수 2014.04.02 961
7171 아 열받아 시사인 2014.04.01 833
7170 아빕월 15일에 미친..... 4 김균 2014.04.01 1319
7169 제한? 뭔 개떡 같은 소리여..... 12 하나님 2014.04.01 1005
7168 김 운혁님께 도움이 될까해서1''플러스 3 그림자 진리 2014.04.01 992
7167 김운혁 이 양반과 안식교 다른게 없다 악마의 트릴 2014.04.01 1274
7166 김운혁씨의 글쓰기를 제한하는 것이 좋겠읍니다 13 석국인 2014.04.01 1278
7165 셋째천사 기별의 핵심 4 김운혁 2014.04.01 843
7164 하얀 목련 -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1 serendipity 2014.03.31 1460
7163 낮 사흘 밤 사흘 12 김균 2014.03.31 1121
7162 해와 달의 징조? 6 김운혁 2014.03.31 1241
7161 왜 진리를 받아 들이기 힘든것인가? 4 김운혁 2014.03.31 780
7160 2013년 12월 18일에 제출한 문서에 대한 연합회의 답장 1 file 김운혁 2014.03.31 1098
7159 내가 원하는 목사님은 이러해야 합니다. 3 청빙자 2014.03.30 1004
7158 창조간첩과 진짜간첩 김균 2014.03.30 1086
7157 내가 운영하는 JLBABC가 종교역학 분야 1040개 방송 중 4위를 마크!!! 3 file 최종오 2014.03.30 950
7156 Imagine / Eva Cassidy 1.5세 2014.03.30 1003
7155 예수님은 서기 30년도 수요일 유월절에 돌아가셨다.(영상) 3 김운혁 2014.03.30 1228
7154 김동석대령 시사인 2014.03.29 1393
7153 노블레스 오블리주 시사인 2014.03.29 883
7152 그 스님에 그 목사: 그대의 목사는? 1 김원일 2014.03.29 782
7151 내가 난생 처음 여자가 되던 날 - 진미령 "내가 난생 처음 여자가 되던 날/ 아버지는 나에게 꽃을 안겨주시고..." 2 serendipity 2014.03.29 1291
7150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의 기념비 = 안식일 12 김운혁 2014.03.29 1006
7149 천국은 이리도 신나는 곳인가 해피해븐 2014.03.28 1096
7148 6·25 남침(南侵), 천안함 폭침 부정자(否定者)는 감옥에 보내는 법(法) 만들어야 인교 2014.03.28 1043
7147 천안함 정부 발표 걍 믿으려고 했는데... 인교 2014.03.28 1010
7146 '바이블 브리지' 홈페이지 개편 안내 (4월 1일) 1 file 박인수 2014.03.28 1211
7145 앗싸 하나님, 뽕짝 목사~ 아따 참말이여~ 8 아기자기 2014.03.27 3195
7144 비 내리는 호남선 4 불암거사 2014.03.27 1287
7143 지식채널e 김진혁피디의 미니다큐 - 천국의집 이흥모 2014.03.27 1171
7142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가장 귀한 유산!!! 8 정무흠 2014.03.27 1138
7141 님은 먼 곳에 - 수애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serendipity 2014.03.27 1260
7140 님은 먼 곳에 - 김추자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serendipity 2014.03.27 1309
7139 오늘 2 김균 2014.03.27 1041
7138 우수수-불암거사 3 김균 2014.03.26 1097
7137 익사현장 1 김균 2014.03.26 984
7136 아직도 천안함 사건이 조작 날조 된거라고????? 반고 2014.03.26 819
7135 [평화의 연찬 제107회 : 2014년 3월 29일(토)] ‘예수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으로 오기를’ cpckorea 2014.03.26 801
7134 안식일에 대한 신약적 고찰 3 fallbaram 2014.03.26 902
7133 꽃 향기에 취하여 4 불암거사 2014.03.25 992
7132 찔레꽃 6 불암거사 2014.03.25 1131
7131 L 집사님의 유산 1 무실 2014.03.25 1121
7130 할매녀언아, 듣거라. 5 하나님 2014.03.25 1330
7129 유월절 날과 시간의 문제 (그림자 진리 님) 왈수 2014.03.25 1254
7128 미 친놈... 3 박희관 2014.03.25 1092
7127 참 재미있어요 2 김균 2014.03.24 999
7126 운혁에게. 10 하나님 2014.03.24 922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