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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을 처음 들어와

민초방장이 누군지 몰랐을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민초방장의 이름과 직업은 상관할 바 아니지만

신학적 칼라를 알아가면서

답답하다?

한심하다?

안타깝다?

뭐라고 해야 할지...

 

공기압이 너무 센 뚜껑은 잘못 열면 뻥~터저  날아가듯

질식할 것 같은 율법주의 SDA 통에서 있다가
김교수께서는 너무 멀리 튕겨 나간 밥알 같은 느낌이다.

 

SDA 출신이면서

SDA를 벗어나고

SDA를 넘어

기독교를 넘어서

성경을 넘고 하나님을 넘어서

자유주의(종교다원주의)의 선봉에 선 오강남교수

그의 저서

예수는 없다에서 기독교의 유일성 주장을 유아기적 배타성이라며 비판했고

불교 이웃종교로 읽다에서는 환기식 독법(evocative reading)’으로 성숙한 자세로

이제는 종교들끼리 상대를 이해하고 화목하게 지내보자며

종교다원주의를 주창했는데 여지없이 그 제자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자유주의 선봉인 기장의 한신대는

4월 석탄일이 되면

신학대학원 정문에

부처 탄생 축하 플랭카드를 걸고


스님들은 이에 고마워

12월 성탄일에 축성탄 플랭카드를 내건다.

불신자는 마음이 참 넓은 신학교네 하겠지만

그것은 똥과 된장을 함께 갈아 마시는 행위다.

 

자유주의 교단에서는 누가 이단이니 삼단이니 하는 규정이 없다.

그런 규정 자체가 필요없는 것은

예수 안이나 밖이나 차이가 없고

예수 외에도 구원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경의 기적을 그대로 믿지 않고

창세기 1-3장의 이야기를 설화로 여기고

예수님의 성육신과 부활의 역사적 사실성을  부정하는 사람이

신학자고 교수이니 더 말할 게 무엇인가?


바이블을 성경이라고 하지 않고 "성서"라고 한다.

우러러 볼 "경"이 아니라 문학책 같은 "서"라는 것이겠다?

 

다원주의 입장은

근본주의나 보수신학자들에 대해

지구의 평화를 깨트리는 종교적 깡패들이고

종교적 미성숙에서 비롯된 보수꼴통이라고 비난한다.

그러면서 WCC(World Council of Churches)를 적극 옹호한다.

WCC  이것은 세계교회 협의회가 아니라

천주교,개신교,이슬라,불교,샤머니즘, 종교 연합체요

성경적으로 보면 혼탕, 잡탕, 바벨, 하이브리드, 퓨전, 잡고기탕이다.

       

오직 성경을 넘어서고

십자가를 넘어서고  

예수를 넘어 서라.

을 넘어서라.


진리의 반석을 넘어
허공으로 떨어져 죽어라?


자유주의,

다원주의,

만인구원론

이런 신학적 칼라를 가지고

재림교 신학교 강단에 서는 자가 있다는 것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다.

 

재림교는 대총회 아래 한 통속인데

삼육대학이 언제 이런 칼러로  바뀌었는지 궁금하다.

 

이런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민초방에서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신학적 토론은 물론이고

재림교안에 DNA 핵심 교리가 있니 없니

화잇이 본게 계시든 개시(dog sight)든  

모조리 쓸데없는 애기다.

그래서 조용필의 노랫가락 못하다고 했는가 보다.

 

영혼이 살고 죽는 진리논쟁을

그렇게 가볍게 희화시킨다면 

김교수는 신학교에서 나훈아의 노랫가락보다

나은 어떤 강의를 이어가는지 자못 궁금하다.

혹시 김교수의 설교나 강의 동영상이 있으면

정말 한번 듣고 싶다.

 

민초방에서

SDA를 반대하는 것은 같지만

필자는 성경의 복음으로 돌아가길 바라는데 

방장은 성경을 넘어 자유주의를 주장하신다. 

 

잘못된 SDA 복음으로

인생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성경의 참된 구원이 뭔가를 발견하도록

거칠고 서툴지만 글을 올렸는데

성경을 넘어서고 예수를 넘고 신을 넘으라니...

 

자유주의는

이단의 수준을 넘어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이며

종교 다원주의자는 엄밀히 말해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했는데

그 어떤 달콤하고 그럴듯한 말이든지

성경과 예수와 십자가를 거부하는 반 성경이고 안티크리스챤의 언사이다. 

 

이렇게 말하는 필자를

독해력이 약하다고 하거나

종교의 진수를 모른다고 하거나

기독교 역사공부를 더 하고 오라거나

아직 종교 유야기적인 상태에 있다고 말할 것인가?

 

성경, 사람이 쓴 것이 맞지만 하나님의 말씀이고

정경형성, 사람의 회의에서 결정되었지만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믿는 자가 그리스도인이며

성경이 가는데 까지만 가고

성경이 서는데서 함께 서고

철저히 계시 의존적 신앙이 참된 신앙이지

성경, 예수, 신을 넘어서는 것은

기록된 말씀 밖으로 나가는 반성경적인 사상이다.


네가 신이 되고 예수가 되라는 말인가?


엘렌이 하나라서 비극이라니?

 

카스다에서

출가한 민초방이

소수자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사회적 운동이나

시대적 사조를 따라 성경을 짜깁기 해석하며

현대인의 입맛따라 성경을 요리하며

즐기는 모임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 이 방의 설립의도인지 묻고 싶다.

 

복음은 사회정의, 인권옹호, 약자해방을 포함하지만

혼을 죄에서 해방하여 영을 살리는 구원이 핵심이다.

 

민초방이 기독교 복음의 정수를 논하는 
생명을 구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단 12:3)

지혜로운 자들은 궁창의 광채같이 빛나고

많은 사람을 의로 돌아서게 하는 자들은 별들과 같이 영원무궁토록 빛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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