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소포를 받았다.
대쟁투 보급 운동에 관한 책자이다.
그 내용을 보고서 난 그만 ----------------
대쟁투를 요약하여 한 권의 소책자로 만들었다.
대쟁투 많은 분량을 짜집기하여 줄인 것이다.
책 제목은 - 희망 릴레이
목차는 아래와 같다.
1. 정의는 과연 설 것인가 ?
2. 불의의 세상에 희망은 있는가 ?
3. 유혹을 이기는 믿음과 희망
4. 영원한 생명에 대한 오해
5. 파멸로 이끄는 거짓 희망
6. 거룩함을 향한 참된 희망
7. 안전을 향한 간절한 희망
8. 창조주를 향한 믿음의 경배
9. 재림을 향한 인내의 소망
10. 구원을 향한 최후의 희망
11. 정의와 사랑의 최후 승리
총 80 페이지 분량의 소책자이다.
그런데 말이다.
이 소 책자의 진원지가 출판사 만든 주체가 희미하다.
출판사는 없고
발행 주체는 - 진리 햇불 선교회 란다
발행인은 김 대성 편집인은 강 순기
아 그렇구나
연합회에서 만들었구나
주소는 동대문구 회기동 66 번지이다.
왜 우리는 이래야 하는가 ?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진리 햇불 선교회 라는 가칭으로 이 책을 발행하여야 하는가 ?
우리가 가진 진리를 전파 하려고
이 소책자를 만들었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의 정체를 밝혀야 하지 않는가 ?
자신의 정체를 숨긴 이 진리가 진짜 진자 순 맞는 진리일까 ?
오늘 아침에 정신이 멍하다.
대쟁투 보급 운동에 전 교인을 참여 시킨다
어린이 - 10 권 이상 ( 3,000 원 )
중고생 - 30 권 이상 ( 9,000 원 )
청 년 - 50 권 이상 ( 15,000 원 )
장 년 - 100 권 이상 ( 30,000 원 )
우린 지금 이러고 있다.
- 대총회장 윌슨의 말썀
"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은 모든 재림 교인들이 구속의 계획에 관한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매우 흥미있는 계획이다.
이 책을 모든 가정에 전하는 것이다. "
아멘이다
그런데 정체를 숨기고 거짓으로 전해야 하는가 묻고 싶다.
한국 연합회가 언제 진리 햇불 선교회로 바뀌었는가 ?
행정위원회 안건에 기록이 남아 있는가 ?
구속의 계획에 관한 복음을 전하는데
그 전하는 주체가 거짓이라면 이 일을 어이할꼬.
왜 우리는 당당하게 우리의 진리를 증거하지 못하는가 ?
코 흘리는 아이들의 저금통까지 모아서
우리는 이러고 있어야 하는가 말이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가 ?
( 문전 127 ) - 나는 내가 쓴 다른 어떤 책보다도 이 책이 ( 대쟁투 )
더욱 널리 배포 되는 것을 보기를 심히 원한다.
화잇이 원하는 바가 이런 것인가 ?
진리 햇불 선교회
아침밥을 굶었다
입 맛이 영 아니다.
자랑스럽게
시조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밝히고는 이 진리를 전하지 못하는가 ?
이런 일은
백성을 속이는 기만적인 행위이다.
전 국민을 상대로 하는 사기극이다.
사이비 종교가 하는 일반적인 행태를
왜 우리가 답습하여야 하는가 ? 왜 왜 말이다.
천하에 둘도 없는 오직 하나 뿐인 유일한 진리교회가 말이다
이 책을 출판한 자들에게 묻고 싶다
분명히 말하건데
이 책을 출판한 곳은 시조사이다.
물론 시조사
안식일교회 라고 밝히면
이 책을 안 볼 것이다
그래서 주체를 감추었다.
모로 가나 --------- 서울 가며 장 땡이다.
꿩 잡는 노이미 매다.
이 책을 읽게 하면 된다 이것인가 ?
뭐 이런 논리인가
흔히 말하는 그 흔한 상황 윤리쯤인가 말이다.
그리고는 책 뒤편에
각 지역 합회의 주소와 전화를 명기하였다.
인터넷 주소까지도 상세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시조사 . 재림교회는 숨기는가 말이다.
금방이면 다 들통이 날 일을 말이여
이러고도 진리 교회라고 할 것인가 ?
창피하고 챙피하다
한 없이 자신이 부끄럽다.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곡이라도 할까보다.
금요일
설교준비나 잘 해요
진리는 이렇게 해야 하는 겁니다
가르치는데로 배우는 우리들 아닙니까?
배운대로 써 먹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