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어제 교회에서 야외예배를 갔는데
너무 재미있게 노는 바람에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잠이 깼는데 따뜻한 이불 속이 그리워 누워서 미미적 거리다가 스마트폰을 열었습니다
요즘 재림 마을은 안 가는데 이상하게 손가락이 그곳을 찍고 있는 겁니다
박 진하님의 글은 잘 읽지도 않는데(제목 봐서 선택함)
오늘 아침은 왠 일인지 손가락이 그만 가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민초를 열어보니 어떤 분이 그 글의 댓글만 적어 놨습니다
애라 모르겠다
그리고 아침도 늦게 먹으면서 글을 썼습니다
밤도 아니고 그러면 감성도 좀 줄었는데 글은 너무 과격하게 나갔습니다
왜 이nom의 7댄지 8댄지 하는 김균 옹의 불신이라는 글을 그리도 자주 써 먹는지
이름만 안썼다지만 이곳 들락거리는 분들은 다 아는 것을 또 써서 시끄럽게 하는가 생각하고
손가락 가는데로 적었습니다
그리고 카스다에는 조금 성질이 죽어서 제목을 고쳐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민초도 제목을 고쳤습니다
성깔머리는 나하고 비슷한데... 시작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이 너무 많이 나서서 재미(?)도 없고
아침 먹고 산에 가려고 했는데 그것도 못하고
이 좋은 가을 날에 애구 방콕 신세가 됐습니다
민초에 오면 배울 것 많습니다
오지랍 넓으신 분들이 이곳을 집창촌이라 욕해도
여긴 아는 것 많은 분들이 많아서 내가 평생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 배웁니다
그게 배가 아프면 문제가 생깁니다
재미있게 예수 믿고
재미있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묶인다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에게 묶이고
사람이나 교리에는 묶이지 않으려 합니다
아무리 떠들어도 게시판 한 쪽 넘어가면 다 잊어지는 것을
무슨 억하심정이라고 그것 못 이겨서 난리를 치는지
점심 먹고 우리 동네에서 30km 떠러진 도솔사에나 가서
불공이나 드려 볼까 합니다
나를 잊지 못해서 악다구리치는 세상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김균님,
님이 쓰신 모든 글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제가 그냥 드리는 말씀이 결코 아닙니다.
이전부터 님이 저에게 너무도 생각없이
사실이 아닌 글들로 나를 인신공격한 그 모든 것들이
저에게 그대로 복사하여 보관되어 있습니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인신공격성 비난성 글들에 대해
지금껏 수십번 수백번 참아왔습니다.
글은 수정한다고
혹은 삭제한다고해서 영구히 없어지는 것 아닙니다.
님은 걸핏하면 나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만 예를 들어 볼까요?
님이 오늘 아침 카스다와 민초스다에 올린 글 내용 중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왜 개똥 취급도 못 받을까?
개똥 취급 한 사람도 없는데 개똥 취급한다고 하는 것 보니
어딘가에 많이 꿇린 것 같다
아니 자기가 개똥 취급 받아야 할 사람인지는 아는지 모르겠다
민초에 가서 박진하 검색해 보면 자기가 썼던 글은 모두 지우고 없고
다른 이들이 질문한 것 자기가 썼던 글에 반박한 것이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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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님,
나는 민초스다에 쓴 내 글 중 내가 스스로 지운 것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 내가 이곳에 올린 글이 몇 개 되질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도 와서 검색하여 확인했지만
제가 썼던 거의 모든 글들은 관리자가 모두 삭제했고
나에 대한 그럴듯한 인신공격적 글들은 여전히 남아 있더군요
민초스다는 그럴 곳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기왕 삭제하려면 나를 언급한 모든 글들을 아예 삭제를 하든지 해야
공평한데 제가 쓴 모든 글들은 가차없이 사라지고
나를 공박한 글들은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은 누가 봐도 정의롭지 못하지요?
김균님 사실을 알고 말씀하기 바랍니다.
이처럼 님의 글들은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채
거짓으로 나를 인신공격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님이 아니라고 하실테니
조만간 그 확실한 증거들을 하나씩 보여 드리겠습니다.
오늘 올리신 글에 또 다른 명예훼손적 글입니다.
"그런 사람이 정작 자기는 재림교회 밖에서 재림교회 차려 놓고
왕국 건설하려 하나?
십일금으로 시혜하는 재미로? 부목사 임명하는 재미로?
하긴 기독교 사이비 교주들은 자기 수하에 목사 부목사도 많이 임명하더라
성도들 십일금 낸 것으로 치부하는 목사들도 많고
그 돈으로 돈놀이 하다가 감옥에 가는 넘도 많고
여기 저기 찔러 주면서 자기 편 만드는 넘도 많고...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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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정말 막가자는 것이지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제 실명을 쓰면서 만인이 보는 공개적인
인테넷 게시판에 이런 글을 어떻게 이렇게 올릴 수 있는지요?
안성 시골에.... 교인이라야 겨우 백명이 될까하는 요양원 교회가
무슨 왕국이 될 수 있으며
부목사 임명하는 것이 무슨 사이비 교주가 되어야 하는지요?
그리고 이 누리에서 언제나 문제는
이번 경우처럼 이곳을 드나드는 분들이 카스다나 재림마을의
나의 글들을 읽고 퍼 나르고 비평하는데서 시작이 됩니다.
제가 그렇게 증오스러운 인간이면 아예 내 글을 읽지 말고
퍼 나르지 않으면 될 텐데.... 왜 그러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그동안 검색해 보면 아시겠지만,
나는 전혀 무방비로 얻어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내가 답글이나 반론을 제기한 글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사실, 내 실명을 걸고 확실한 인신공격적 표현을 하지 않는 한
나는 이곳을 들어 올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제발... 그럴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