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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들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올린글을 인용한것에 대한 님의 우려는 동의합니다.

한 아들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아름답게 그리고 상식선에서 올리지 않은

그것을 이야기 하려 했던 내 의도와는 다를지라도.

그런 이유가 있다 하여도 그것 (민초에 올린글이 아닌)을 예로 든것은 쥔장의 마음에

부담을 드린것 같다는 생각은 해 봅니다.


그런 예 말고는 아빕월 전도사가 좀 거슬리는 방식으로 올리는 저런 거의 무례에 가까운 예가 어떤곳에도

없다는 결론을 내 마음에 지울 수 도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쓴 글밑에 또 미처 하지못한 내용을 댓글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습적이면 좋지 않다는 말입니다.


나는 비교적 글의 내용이나

글 쓴이를 향하여 내 나름의 느낌을 표현하려 하지 않습니다.

(부당한 공격에 독설을 집어던지는 샤례는 왕왕 있을찌라도)


한 아들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그 정서를 탓할 마음 하나도 없습니다.

아빕월 전도사의 그 내용을 나는 거의 읽지도 않거니와 동시에 그 글을 계속적으로

전하는 것을 탓할 마음 하나도 없습니다.


서로가 하고싶은 말을 하면서 가는데 무슨 문제가? 라고

그가 말했듯이 하고싶은 말을 탓할 마음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남의 글밑에 약간의 맛보기를 던지면서 주제와 동떨어진 자신의 글들로

도배를 한다던지 자신이 올린 글에다가 여러개의 댓글을 올려놓고 호객(?) 하는

행위라던지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불이 (?)꺼지는 내용을 조금 손질하면 다시

색갈이 변하는 그것을 자주 애용한다던지의 문제를 이야기 하려 한 것일 뿐.


그는 내가 무엇을 이야기 하려 했는지를 모를일이 없을 것입니다.

딴소리 둘러대는 그가 참 야속합니다.

진리를 깨닫고 예수께서 오시는 날짜를 정한시간에 기다리는 그가 말입니다.

시간이 좀 넉넉히 남아있긴 하지만 ...(?)


한 아들이 옆동네에서 어머니를 회상하며 어머니의 유작들을 들어내는 일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를 모를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동네에 많은 이들이 (특별히 시조사와 운영진의 뒤얘기) 그의 그

규모와 규범없음 때문에 싸이트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고민을 간접적으로

전해들은 일이 있습니다.


쥔장께서 하신말

"떠나신 모친의 상주 글"


이제 그는 더 이상의 상주도 아니거니와

님이 느끼는 그런 연민이 연결된 내용도 아니라는 나의 느낌입니다.


왜 이런 내용은 아니되고 또 저런 내용은 되는지를 분명히 납득하지 못했으며

그리되면

신성불가침의 영역처럼 어떤 주제는 도배에 가까운 질환의 표현이라도 용납이

되어질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게 되겠다는 내 나름의 우려를 떨치지 못한채

일단 운영자 내지 주인장의 심정으로 내려달라는 정중한 부탁만으로 글을

내리기로 합니다.


얼마전에 스무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던 뜨거웠던 내 글이 하룻밤사이에

잘려 나갔어도 나는 아무 할말이 없었습니다.

주인장의 윤리와 생각에 함께 서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글쓴이의 의도와 읽는이의 의도가 상당부분 함께 했어도

끝내 글쓴이의 의도가 순수히 받아들여지지 않는구나 라고 하는

아쉬움이


이파리 다 떨어진 늦가을 감나무에 붙어서

아직도 익지않은 떫은 감 하나!


잘 익어서 떨어지면 좋았을것을!


길가는 행인이라도 주어먹게!





쥔장께서

정중하게 물어주신것 감사드리며

운혁님도

정중하게 글 쓰시기를 희망하며





  • ?
    fallbaram 2014.10.22 04:50

    쥔장님께

    여기에 쓴 글 또한 논쟁이 목적이 아닙니다.
    어느정도 내 나름의 기우같은 발상으로 시작한 이슈인데
    운혁님도 대충은 받아들이고 있어 보이고
    쥔장께서도 글을 올린이의 의도가 어느정도 이루어 졌다고 생각 되었다면
    이 이슈로 올린 글은 쥔장님의 것 하고 다 삭제해 주시던지요?

    그것이 아니고 운영상 내게도 또다른 깨달음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글하나 가을하늘처럼 쿨하게 올려 주십시오.
    바쁘실텐데 무슨 이런 응석???
    미안한 마음도 상당합니다.

  • ?
    김원일 2014.10.22 20:41
    진지한 글, 그리고 제가 문제 삼은 글을 내려주신 것
    두루 감사합니다.

    생각의 차이인 것 같네요.

    문제 삼으시는 점과 그에 대해 펼치시는 논리는 문제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로 들기 위해 옆 동네에서 가져오신 그곳 한 누리꾼의 글 목록은
    그 글들이 누리꾼 (모친의 죽음과 관련한) 가족 이야기이어서 문제가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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