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5, 346>
은혜의 시기가 남아 있는 오늘날,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의견을 말하거나
자기 자신을 모범인으로 보는 것은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본이시다.
그분을 본받고,
그대의 발은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라.
그대는 현대 진리의 모든 점들을 믿노라고 고백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진리들을 실천하지 않으면
그대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진리에서 실수하는 것을 보면
마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우신 것처럼
그를 향하여 울 것이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실수한 자들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알아보자.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 6:1).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약 5:19, 20).
이 얼마나 큰 선교 사업인가!
가련하고 실수하기 쉬운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에 정확하게 맞지 않는 자들을
지금껏 비난하고 정죄해 온 것보다
얼마나 더욱 그리스도다운 일인가.
예수님께서 우리를 개인적으로 아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분은 그분의 피조물 된 각 사람의 소원을 아시고
모든 사람의 마음에서 숨겨지고 표현되지 않은 슬픔을 읽으신다.
구주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어린 사람들 중 하나가 상처를 입게 되면
예수님은 그것을 보시고 가해자에게 책임을 추궁하신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시다.
그분은 그분의 연약하고, 병들고, 길 잃은 양들을 돌보신다.
그분은 그들 모두의 이름을 아신다.
모든 양들과 그분의 양떼들 중 모든 어린 양의 고통은
동정 깊은 그분의 사랑의 마음에 와서 닿고,
도움을 요청하는 부르짖음은 그분의 귀에 도달한다.
이스라엘의 목자들의 가장 큰 죄 중 하나가
선지자에 의하여 이렇게 지적되고 있다.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내 양의 무리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의 무리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겔 34:4-6).
손가락질 하고 파나단하고 비판한 모든 죄를 회개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