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5, 387>
더욱 깊은 신앙적 열성이 없고
교회 안에서 서로간에 더욱 열렬한 사랑이 없는 이유는
선교정신이 죽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사상과 대화의 주제가 되었던
그리스도의 오심에 관한 말은 별로 들리지 않는다.
신앙적 대화는
까닭을 알 수 없이 태만하고 차츰 싫어한다.
그 대신에
무익하고 저속한 잡담을 일삼고,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까지도 그렇게 한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그대들을 붙들고 있는 마력을
깨뜨리기를 원하는가?
그대들은
죽음의 무감각과 유사한 나태로부터
일어나기를 원하는가?
그대들이
좋아하든지 않든지 간에
일하러 나가라.
예수님께로 그리고 진리의 지식으로
영혼들을 데려가기 위하여
개인적인 노력을 하라.
그런 노력을 통하여 그대들은
자극과 강장제를 다 같이 발견할 것이다.
그것은 동시에 각성시키고 강화시킬 것이다.
그대들의 영적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더욱 활기차게 될 것이고,
그리하여 그대들은 그대 자신의 구원을
더욱 성공적으로 이루게 될 것이다.
죽음의 무감각은
그리스도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른다.
그들을 각성시키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하라.
경고하고, 호소하고, 훈계하라.
하나님의 부드러운 사랑이
얼음 속에 갇힌 그들의 본성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해주도록 기도하라.
비록 그들이 듣지 않겠다고 거절할지라도
그대들의 노력은 잃어버린 바 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기 위한 그대들의 노력을 통하여
그대 자신들의 영혼이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