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성경에서 처음으로 계명에 대한 말씀이 언급됩니다.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6: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

 

출애굽기에서 모세를 통하여 열계명을 주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의 말씀입니다.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그렇게 구약에서는 반복하여 하나님께서 계명을 언급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이 되셔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의 말씀입니다.

22: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그리고 친히 아브라함에게 계명을 말씀하시고 또 모세에게 열계명을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의 말씀입니다.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그리고 덧붙이십니다.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그리고 혹시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계명을 지키는 것이 행위가 아니라 동기임을 말씀하십니다.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성경의 마지막을 장식한 사도요한의 말씀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합니다.

요한일서의 말씀입니다.

2: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2:4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아브라함에게 주신 계명이나 모세에게 주신 계명이나 새계명이나 같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계속된 요한일서의 말씀입니다.

2: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2: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이제 사도요한은 아예 계명에 대한 종지부를 찍습니다.

역시 요한일서의 말씀입니다.

3: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3:24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4: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많이 인용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말씀입니다.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사도바울의 말씀도 다르지 않습니다.

계시록의 남은 자손은 믿음소망사랑을 가진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믿음이며 하나님의 계명인 사랑이며 다시 만날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입니다.

계명은 외형적으로 행하여지는 어떤 것(열가지)의 차원을 넘어 그 마음의 동기인 사랑에 의하여 나타내어지는 모든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의 남은 자손의 특징인 하나님의 계명을 이야기할 때에

우리가 좋아하는 십계명 특히 그중에서 안식일을 지칭하는 것처럼 축소된 것이 아닌

처음부터 변하지 않는 동기인 사랑을 말하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많은 분들이 사랑을 아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사랑타령이냐고도 합니다. ^ ^)

사랑은 행동(그 행동은 당연히 십계명이라고...)으로만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마음으로, 표정으로, 글로, 말로, 행동으로 모든 것을 통하여 다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만물에 이미 하나님의 계명인 사랑을 다 새겨놓으셨습니다.

꽃에도, 잎사귀에도, 바람에도, 물에도, 여하튼 만물의 거의 모든 것에.... 하나님의 계명인 사랑을 새겨 놓았습니다.

그러고도 부족하시다고 사람의 언어로 성경까지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요한복음의 말씀입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獨生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처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미 계명을 온전하게 이루신 분입니다.

계명이란, 하나님은 상관없이 사람만 지키게 만든 어떤 것이 아닙니다.

이미 계명인 사랑을 온전히 이루신 창조주요 구속주께서는 가장 좋은 것을 사람들이 경험하고 이루기를 바라십니다.

그 소원으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도 견디실 수 있었습니다. 

  • ?
    student 2011.06.29 02:10

    아멘 입니다.  그 사랑을 매일 매일 우리 삶에서 풍성히 경험하는

    저와 민스다 여러분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고바우 2011.06.29 13:57

    우리는 항상 사랑만 받고 있습니다.

    님의 깨닫게 하신 경험의 나눔도 계속 고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KT 2011.06.29 08:04

    옳바른 글을 올리면서 왜 스스로를 한심하다고 하시는지요?

     

    아마 세상이 다 인용한 성경  구절대로 안하니까 한심하다는 것이겠지요?

     

  • ?
    고바우 2011.06.29 13:55

    글을 올리고 보니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 ^

    "계명이 사랑입니다" 보다는 "사랑이 계명이며 모든 것입니다" 가 좀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계명이 사랑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동의 하지만

    사랑이 계명이라고 하면 조금은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그 갸우뚱에는 "그럼 사랑만 하면 되나?" 라는 의심이 들어있기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갸우뚱에 따른 의심을 제거하시려고 아예 "새계명" 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정말로 사랑이 계명이며 모든 것입니다.

     

    제가 스스로 한심하다고 한 것은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

    그리고 만물을 보면 결국 사랑이 계명이며 모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바탕에서 출발하고 그 풍성한 바다에 흠뻑 빠져서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장 기본적인 것을 성경절들을 나열하여 이곳에 기록하는 현실에 대한 제 자신의 자조섞인 푸념입니다.

  • ?
    길벗 2011.06.29 14:35

    절대 동감입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875 Pascal's Wager(파스칼의 노름)!!! Great sermon by David Asscherick!!!! 1 정무흠 2011.07.12 4489
1874 "집창촌"^^이라 불리는 이 누리에 오신 빈배 님...(수정) 7 김원일 2011.07.12 2200
1873 무덤에 있는 엄마에게... 4 최종오 2011.07.12 1596
1872 노아를 쥐어 짜기 - 나그네님께 27 김주영 2011.07.12 3973
1871 우리집 세 아이들이 교회에 안 나가는 이유 구름 2011.07.12 1597
1870 supra ratio (above, beyond reason) ? - 빈배님께 드리는 질문 2 김종식 2011.07.11 1784
1869 JESUS COMING SOON 2 로산 2011.07.11 1389
1868 앤드류스 박사님 조심하세요 - 산골 할머니와 앤드류스 박사님 44 빈배 2011.07.11 3783
1867 본 대로 느낀 대로.. 2 나그네 2011.07.11 1440
1866 호세아와 박금하 6 로산 2011.07.10 2722
1865 오늘처럼 그대가 보고 싶은 날에는 _ 시후 배월선 무실 2011.07.10 1373
1864 한국에서 특히 인기있는 외래소비문화 7 file passer-by 2011.07.10 1895
1863 우리의 선한 이웃 선한 사마리아 집사님을 위하여 1 로산 2011.07.10 1551
1862 요즘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부자를 만들어 주겠다는군요. 저울추 2011.07.10 1546
1861 선민의식과 안식일교회 그리고 작은자 1 지경야인 2011.07.10 1472
1860 로산 장노님, 민초스다가 창녀촌이다 말했다 이말입니까???? 3 유재춘 2011.07.09 3137
1859 나는 한 번도 루비콘, 그 강가를 서성거린 적도 없었다 6 로산 2011.07.09 2031
1858 "고 장윤성 선생님을 생각 하며.." 사정동 2011.07.09 2943
1857 How Great Thou Art - Susan Boyle 1.5세 2011.07.08 1628
1856 무더위 잊을 피서법소개 2 fm 2011.07.08 1530
1855 잘 믿으면 잘 사나? 빈배 2011.07.07 1823
1854 아래 불신님에게 정중하게 제안합니다 6 유재춘 2011.07.07 2118
1853 불신의 시대 5 불신 2011.07.07 2164
1852 기술 담당자님께 질문 있습니다.. 2 김 성 진 2011.07.07 1487
1851 어제는 7 로산 2011.07.07 1661
1850 오강남교수님께 질문 - 노자의 무와 전도서의 헤벨 10 Rilke 2011.07.07 2225
1849 부고: 고 김부예집사 - 오지연목사 모친 김성범 2011.07.07 2888
1848 안식교? 별 볼 일 없다 1 유재춘 2011.07.07 1710
1847 필립페 님은 왜 자꾸 딴지를 걸까? 16 김주영 2011.07.07 2466
1846 고한실님? 그 분 이력관련 확인 된 것 없다! 유재춘 2011.07.06 1435
1845 "정말로 쪽 팔린다"는 아래 김성진님의 글을 보고..... 2 필리페 2011.07.06 2215
1844 코갓탤, 재갓탤, 가갓탤.. (제목 수정) 2 김 성 진 2011.07.06 1809
1843 박진하 목사님 2300주야가 재림교회의 중심입니까? 1 로산 2011.07.06 2060
1842 Everyday Prayer - Lena Park (박정현) 1.5세 2011.07.06 2164
1841 고한실 박사에 대하여... 8 student 2011.07.06 4612
1840 from an auction site...on Dr. Koh student 2011.07.06 1317
1839 another article on Dr. Koh student 2011.07.06 2157
1838 An article on Dr. Koh student 2011.07.06 2093
1837 passer-by님의 종말과 공포주의를 읽고 8 심리학 2011.07.06 2888
1836 고 한실 박사님 신상에 대한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13 돌베개 2011.07.06 2131
1835 김주영 의사님 처방을 내시든지 항복하시든지 양자택일 4 강철호 2011.07.06 3675
1834 민초 관리진께 유재춘 2011.07.06 1463
1833 고한실박사 검색결과 2 ej 2011.07.05 2650
1832 재림교인들의 종교경험 4 file passer-by 2011.07.05 1700
1831 민초회원들을 위한 안교교과 연구 제2과 로산 2011.07.05 1379
1830 나의 예수님은 어디에 계실까? 4 고바우 2011.07.04 2027
1829 김진홍 목사에게 진심으로 드리는 글 2 늙는다는것 2011.07.04 1774
1828 Worship and Exodus!!! 정무흠 2011.07.03 1338
1827 삼육보건대학 2011년도 해외봉사대 파송 몽골, 러시아, 필리핀, 캄보디아로 133명 파송 정무흠 2011.07.03 2262
1826 다니엘 12장 4절 종말론 해석에 대한 비평 4 file 21세기 신학도 2011.07.03 3789
1825 네피림 1 로산 2011.07.03 2250
1824 비교되는 두 나라 나그네 2011.07.03 1731
1823 종교 사기꾼이냐 종교 장사꾼이냐 - 내 글 보고 내가 웃는다 3 빈배 2011.07.03 1939
1822 내가 왜 또 조사심판이란 것에 대하여 글을 써야 하는가? 2 로산 2011.07.02 2128
1821 그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는가. 4 바이블 2011.07.02 1822
1820 Soon and Very Soon file 1.5세 2011.07.01 1558
1819 민초 회원들을 위한 안교교과해설-제1과 로산 2011.07.01 1335
1818 이만열 교수, 한기총 해체 1인 시위 아리랑 2011.07.01 1582
1817 절대적 구원관-10- 일곱인 떼실 때 일곱 나팔의 역사적 해석 변천사 로산 2011.07.01 1848
1816 자칭 사기꾼 그리고 타칭 사기꾼 8 로산 2011.06.30 1666
1815 The China Study!!! Amazing Book!!! 정무흠 2011.06.30 5133
1814 중앙아시아 인구의 8%는 징기스칸의 자식들이다 로산 2011.06.29 2293
1813 <써니> 이모들이 알콩달콩 커나가는 이야기 1 사마리아 2011.06.29 1541
1812 종교 사기꾼 3 로산 2011.06.29 1559
1811 절대적 구원관-12-하나님의 계명 그리고 예수의 증거 3 로산 2011.06.29 1551
1810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것들 나그네 2011.06.29 1757
» 계명은 사랑입니다. --- 이런 글을 올리는 제 자신이 조금 한심합니다. ^ ^ 5 고바우 2011.06.28 1558
1808 아인슈타인마저 존경했던 종교 지도자 조지 폭스 4 빈배 2011.06.28 3091
1807 passerby님글 답, 하나님의 사자가 표절을 할 리가 있겠습니까? 1 KT 2011.06.28 4371
1806 청교도님, 남의 글은 읽지도들 않고 이해도 못하고 답들을 하니 도무지 不通이로소이다 9 KT 2011.06.28 1601
Board Pagination Prev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