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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아무리 떠들어도 목사들은 이런다



요즘 허리 치료한다고

4주째 서울 근교에 머물고 있습니다

낚시를 연달아 다녔더니 허리병이 도져서 치료 중입니다


그래서 어제 안식일에 경기도 어느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다른 목사님이 오셨는데

그분이 안식일 학교교과부터 시작해서 설교예배까지 하셨는데

마치고 보니 1시였습니다

배도 고프고 허리도 아프고.... 그렇다고 말도 못하고

본 교인들은 목사님이 더 할까요? 하니까 더 하시지요 했거든요


주제는 여러분들이 오늘 말하고 있는 믿음으로의 구원입니다


1. 십자가의 죽음으로 세상 모든 사람이 구원얻었다

이건 보편적 구원이다

2. 우리가 구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간다

이건 현재적 구원이며 성화의 과정이다

3. 영광스럽게 되어 구원 얻을 것이다

이건 재림이거나 죽음입니다

그것 로마서와 에베소서 그리고 베드로 전서를 망라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게 오늘 재림교회가 가르치고 있는 구원관이 아니던가요?

카스다에서 나하고 줄기차게 논쟁하고 있는 어느 갓다리 목사와의 대화가 아니던가요?


1888년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이 이런 것이던가요?

오늘 우리가 믿고 있는 구원이 이런 단계적 구원이라 보십니까?

나도 평생을 이런 도식적 구원을 배우고 가르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구원은 언제나 가까이 있고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겁니다


왜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를 이렇게 헷갈리게 가르치냐 하면

우리가 가진 특수교리가 우리를 막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만의 전매특허로 여기는 교단이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를 칭의 정도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의로 칭한 것뿐이야

구원은 계명을 지켜야 돼 그리고 증거를 가져야 돼 합니다

대쟁투는 이런 경험의 소유자들이 획득하는 거야 하고 가르칩니다

그러니까 믿음의 칭의는 하나의 장난감에 불과하게 되지요

거기에 다가 행위를 붙여야 하고 증거를 붙여야 하고

그러자니 믿음이란 것이 갈기갈기 찢어져서

오직 믿음 하는 사람은 어딘가 모자란 사람들의 외침이요

오직 예수 하는 사람은 자기의 잘못을 숨기려고 떠드는 자의 소리로만 여겨지는 겁니다


예수 믿었냐?

그럼 그것으로 다냐? 합니다

아니여 예수 믿고 순종해야 혀 합니다

그 순종이 뭐냐 하니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지는 것이다 합니다

구체적으로 그게 뭐냐 하니까 짐승의 표 받으면 뒤진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10계명을 중시하고 그 가운에 4째 계명이 특별히 빛이 났고

그리고 하나님의 인이 되니까 그게 마지막 시험대가 될 것이다 합니다

그러면 믿음은 뭐냐?

바로 시시하게 믿는 사람들이 자기의 거짓 믿음을 옹호하는 잣대이다 합니다


그럼 누가 가짜 목사들인가?

누가 진실을 호도하고 있는가 하는 겁니다

흔히 재림교회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가 정착되지 않았다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 강조하면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가 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말장난으로 하는 게 있습니다

믿음의 말미암은 의는 셋째천사의 기별이다 라는 겁니다

셋째천사 어느 항목에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가 들어갑니까?

구체적으로 말씀 해 주실 분계십니까?


우리는 앞서 말한 대로 3단계 구원론을 딱 정해 놨는데

그래서 교인들이 성화는 필생의 과업이라고 계명 속에서 해매고 있는데

그리고 예수의 증거는 예언의 신이라고 신주 모시듯이 받들고 있는데

칭의가 서 있을 곳이 어딘가요?

개신교회가 우릴 보고 혹시 행함의 교회라고 핀잔 줄까봐서

그것 한 번씩 떠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끝없이 계속되는 마지막 남은 자손의 몸에는

하나님의 계명이 흐르며 화잇의 글이 용솟음치는데

거기 어느 부분쯤 칭의가 발붙일 곳을 찾기라도 했던가요?


나는 구원의 3단계라는 그런 도식적 언어를 싫어합니다

예수 믿는 자에게는 구원이 있고 영생이 있고 그래서 그 영생을 위해서

예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 아닙니까?

예수 모르는 사람들의 미래는 예수 믿는 사람들의 책임이고

그래서 열심히 전도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도 안 되는 부분은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이며

그래서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 아닌가요?


어느 학자가 무슨 말을 해도

그건 기독교의 근본도 잘 모르고 떠드는 것뿐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몸소 겪어야 아는 것인데

하나님이 이런 분이야 하고 설명만 하면서 괴물을 그리는 분들은 없습니까?

삭개로야 오늘 네 집이 구원이 이르렀다 하셨던 예수님

오늘 우리들 집에 이른 구원을 3단계로 나누어서 가르쳐야 합니까?

그러다가 그 두 단계에서 성화해라 하나님처럼 거룩해아 한다면

그럼 칭의는 어디에 서 있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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