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 ‘짐승의 표’.
기독교계를 초월하여 세상 사람들 사이에서도 많이 회자되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정작 그 개념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기존의 문화에 변화를 주는 뭔가가 등장하면 그것이 ‘짐승의 표’에 연결을 시켜 해석하려는 시도가 비일비재하였습니다.
요새는 무슨 ‘베리칩(?)’이라는 것을 놓고 ‘사단의 음모’니 ‘짐승의 표’니 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좀 민망합니다.
우스꽝스럽기까지 한 이런 비성서적 궤변이 어떻게 별다른 저항 없이 기독교인들의 뇌리에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요?
호세아로 답하게 하는 게 좋겠군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호 4:6
이번 주 뚝배기는 하나님의 인과 짐승의 표에 관련한 문제를 성서적으로 풀어보았습니다.
밑에 있는 주소 중 하나를 클릭해서 들어보세요.
하나님의 인과 짐승의 표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http://www.podbbang.com/ch/5182
http://jangddan.iblug.com/index.jsp
http://www.cbnkorea.com/
스마트폰으로 사용하시는 분은 play store로 가서 cbnkorea 어플을 다운 받아서 뚝배기를 누르시면 방송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기관장님 언급 : 방송 내용 중에 특정 기관 기관장님께 뭔가를 부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목사님,
지금 올리신 말씀들 잘 듣고 있습니다.
뚝배기위에서 대워 올려 지는 말씀이 뜨끈 뜨끈 하고
너무 좋습니다. ^^
역시 하나님의 인은 그분의 사랑일수 밖에 없지요.
결국 그 사랑을 말씀안에서,
또 우리 경험안에서 찾아야 하는데...
성경을 잘못 읽어서, 그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 또 다른 사랑 (가짜 사랑)을
찾게 되는 경우도 많지 않을 까요?
절대적이고, 이타적이고, 영원한 사랑이 아닌
조건적이고, 이기적이고, 일시적인 사랑 (권선징악 적인 사랑)...
그런 가짜 사랑만 찾게되면, 우리 경험도 그런 사랑에
국한되고 (사실 그런 사랑은 하나님 없이도 다 하는 사랑이죠), 그런 사랑을
하나님 사랑이라고 복음화 시킨게 우리가 울어야 하는 현실이 아닐까 하고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문득 생각해 봤습니다.
사실 우상 숭배는 자기가 복받기 위해 하는 것 이므로
결국은 자아 숭배가 아니겠습니까?
자아 중심적인 조건부 사랑도 여기에 속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암튼 좋은 말씀들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주님의 축복이 목사님의 미니스트리에 풍성히 임하길 기도 합니다.
목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