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동안 글을 올려대면서, 도대체 이 님은 무슨 성경 이해를 갖고 있는지,
그 수년 동안 올린 글들을 통해서 도저히 알아낼 재간이 없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짐승의 표는 무엇인지, 적그리스도는 무엇인지,
666은 어떻게 이해를 하고 있는지, "카톨릭과 개신교를 공격하는 전도회였다"라는
글에 대해서 한탄스럽다는 감정을 갖고 있다면, 그럼 우리가 공격해야 할 진정한
적그리스도나 악행은 무엇인지 제발 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그동안 재림교회에서 주장하고 가르쳐오던 짐승의 표나
적그리스도에 대한 개념과 해석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왜 잘못된 것인지를....
제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님의 XX를 열어보고 싶어 미칠 지경입니다.
'왜 자꾸 우리 주일 지키는 것 가지고
아직도 물고 늘어집니까?
우리도 알만큼 알고
들을 만큼 들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길을 가니까
당신들도 당신들 길을 가세요
우리가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건 말건
당신들은 당신들 할 일이나 제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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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글이라, 열지 않을 것 같아서
여기다가 반응하는 글을 올림.)
김주영님.
일요일 교인들이 위와 같거나 비슷한 반응을 일으키기나 합니까?
재림교인들(특히 나 같은)이 물고 늘어지는 이유는 말 안 해도 알지 않습니까?
그것은 재림교회가 안식일을 성경적으로 고집하기 때문에
저들이 우리를 이단이라고 정죄하기 때문입니다.
말 같은 소리를 지어내십시오.
그 정죄에 반응/대응하기 위해서
"일요일 준수는 천주교회에 복종하는 것을 의미하니,
그 소리 듣기 싫으면 안식교회로 개종해야 한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무 반응/대응도 하지 말아야 합니까?
님은 님이 속한 재림교회를 향해 이단 소리를 누가 외치고
그런 소릴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님은 그런 외침이 더이상 안 들려온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수준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런 이단 외침은 세상 끝까지 있을 것인데,
왜 님은 그걸 애써 부인하고 싶어합니까?
말하나마나, 안식교를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글은 아주 널려있고,
세상이 끝날 때까지 그럴 것입니다.
다른 교회들은 안식교를 이단이라 정죄해도 되고,
안식교회는 다른 교회를 이단이라고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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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님은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입니까?
지키고 있다면, 왜 지킵니까?
안 지키는 사람들은 도대체 뭡니까?
님은 지키고, 다른 사람들은 안 지키고,
그 안 지키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냐고요?
하나님을 믿습니까? 왜 믿습니까?
안 믿는 사람들은 도대체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