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볼 시간은 없고...
뭐라고 합디까?
골자만 좀...

대통령 되기 전에 한 강연인데, 자기가 어떻게 살아왔다는 것을 이야기하는데, '어머니'를 언급하고 또 언급하고를 반복하는군요. 마지막까지. 군데군데 믿기지가 않고요, 특히 5분의 1부분을 남겨놓은 부분들이 그렇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머니' 이야기를 중심으로 살아남는 법을 어떻게 터득했는지에 대하여 신앙 용어를 사용하는데, 솔직히 욕지기가 나려고 한 부분이 몇 군데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가 훌륭하시지만, 이명박의 '어머니'가 살아있으면 그가 한 일들을 얼마나 칭찬할 지 의문이군요.

한국 기독교를 확실한 '개독교' 등급으로 올려놓은 이명박, 이상득 형제.

그들의 국정 농단과 국격 추락의 책임이 그 자신만이 아니라 기독교 전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는다는 것, 그의 행적이 교황의 그것과 비교되어 더욱 기독교가 초라해보이네요.

넘의 흉볼려고 눈 뒤집질 말고

안식교인들 네 스스로를 살피시길 부탁합니다.

넘들이 무엇을 하든 간에

이대로 가다가는

안식교 간판들 떼어내릴 날도 그리 멀지는 않은 것같질 않습니까 ?

글다운 글 하나 올라오질 않고

넘들 헐 뜯기에만 분분하니

안식교가 이모양 요꼬라지겠지요 ?

아니 그렇습니까 ?

~ 한심한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