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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맞은 노래 한 곡 올려주시오...





  • ?
    소낙비 2014.12.03 22:03

    소낙비 이연실 | 이연실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속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퍼런 바다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나는 늑대의 귀여운 새끼들을 보았오 하얀 사다리가 몰았던 걸 보았오
    보석으로 뒤덮인 행길을 보았오 빈 물레를 잦고 있는 요술쟁일 보았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들었니 내 아들아 무엇을 들었니 내 딸들아
    나는 비오는 날 밤에 천둥소릴 들었오 세상을 삼킬 듯한 파도소릴 들었오
    성모 앞에 속죄하는 기도소릴 들었오 물에 빠진 시인의 노래도 들었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누구를 만났니 내 아들아 누구를 만났니 내 딸들아
    나는 검은개와 걷고있는 흰사람을 만났오 파란 문으로 나오는 한여자를 만났오
    사랑에 상처입은 한남자를 만났오 남편밖에 모르는 아내도 만났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어디로 가느냐 내 아들아 어디로 가느냐 내 딸들아
    나는 비내리는 개울가로 돌아 갈래요 뜨거운 사막위를 걸어서 갈래요
    빈 손을 쥔 사람들을 찾아서 갈래요 내게 무지개를 따다준 소년 따라 갈래요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속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퍼런 바다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끝없이 비가 내리네

  • ?
    김원일 2014.12.03 22:20
    정말 특이하고 정말 좋은 노래.
    감사, 또 감사.
  • ?
    소낙비 2014.12.03 22:21

    지가 좋아하는 노래라 얼렁 올려드렸습니다
    우리 접장님 - 힘내세요


    가사 내용이 감동입니다

  • ?
    김원일 2014.12.04 07:09
    네, 정말 감동입니다.
    감사.
  • ?
    음악감상 2014.12.03 23:57
  • ?
    김원일 2014.12.04 07:13

    Give me the answer of love...
    Indeed!
    감사합니다.

  • ?
    아제리나 2014.12.04 04:14

     

    배따라기 - 비와 찻잔사이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햇빛촌 - 유리창엔 비


    Crying in the rain - A ha



    Rhythm of The Rain - Cascade 


    좋아하는 비 노래가 수십 가지나 되는데요. 

    다 못 올리겠고 요것 중에 맘에 드는 것 들어보세요

  • ?
    김원일 2014.12.04 07:15
    다 마음에 들 것이라 미쓈다!
    오늘 다 듣게쓈다! (지금 곧 나가야 해서리)
    감사!
  • ?
    시골촌놈 2014.12.04 09:25

    오메 기분 디기 조으네유
    누구 말썀 한 마디에 이러토록 ㅡㅡㅡ
    역시 출세는 해야스거꾸머 ㅋㅋ
    전문가이신 아제리나 님까지 오시구로
    암튼 보기 조오타 지화자 조오타카이
    용비어천가 따로 없어라 ㅋ
    접장님 만수무강 하이소마
    니 마니 무거따 아이가
    나도 접장 한번 해보자 소원이다 주여 !

  • ?
    김원일 2014.12.06 14:39
    아, 역시 다 한결같이 영혼을 파고드는 가락들.
    한 곡만 빼고 다 가끔 들었던 곡인데
    듣고 또 들어도 이렇게 좋을 수가.

    그나저나 비가 더 와야 하는데.

    감사.

    (admin로 로그인한 채 올렸던 댓글이서 삭제하고 다시 올려슴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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