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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님 wrote:

보수목사들만을 위한 시스템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근데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안식교 자체가 엘렌지 와이트가 만든 교리를 토대로 생긴 교파이고, 그 교리로 다른 개신교와 차별화 했고,

그 교리로 다른 개신교를 부정하며, 압도적으로 안식교 교인들이 안식교만 진실이라고 철저히 브레인 워시돼어서 믿고있으니 그러하지 않겠습니까?

 

맞는 말입니다..

보수로 시작된 교회이였기에

오로지 보수만을 위한 시스템을 교회에 만들었지요..

 

 

======

 

 

진보와 보수님 wrote:

어찌 보면 안식교내에서는 극히 민주주의 적인 시스템이죠..

교인들 자체가 원하고 듣고싶어하는 목사가 극히 보수적인 목사이고요 안식교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목사에게는 거부감이있으니까요..

 

이 말도 맞는말 입니다..

하지만 더 정확한 표현은 "맞는말 이였습니다" 입니다..

 

즉, "민주주의적인 시스템이죠" 가 아니라

"민주주의적인 시스템이였었죠" 가 더 정확한 표현이지요..

 

무슨말이냐 하면..

 

처음 교회가 시작했을적엔

교인들 100% 가 원하고 듣고싶어하는 목사가 종말론을 교회의 중심에 둔 보수적인 목사였을겁니다..

 

그러니까 대실망 이후에도

교회를 떠나지 않고 남아있었겠지요..

 

그래서 재림교회는 대다수 교인들이 듣고 싶어하는

종말론 중심적인 보수파 목사들만을 쏟아내고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170 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2012 년의 재림교인들은

170 년전 재림교인들이 더이상 아닙니다..

 

물론 아직도 많은 교인들이 종말론을 중심에둔 170 년 전의 보수적인 교회를 원하고 있으나

다른 많은 교인들은 종말론에 관심조차 없습니다..

 

교회안의 보수와 진보의 정확한 비율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재림교회가 처음 탄생했을적의 100 대 0 의 비율이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70 : 30 ???

60 : 40 ???

50 : 50 ???

 

모르겠습니다..

이런 통계를 재림교회가 근래에 들어서 조사한적이 있었는질..

 

어쨋든..

대략 추측을 해서 70 : 30 이나 60 : 40 정도로 잡는다면..

 

그럼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종말론에 관심없는 30-40 % 진보교인들의 의견은 무시한체

종말론을 앞장세워 계속해서 60-70% 보수교인들만을 위한

보수적인 170 년전 교회운영방침을 꾸준히 밀고 나가야 할까요???

 

60-70% 보수교인들을 위해

30-40% 진보교인들을 희생해야 할까요???

 

민주주의라는 명분을 세우면서???

(하지만 진정한 민주주의란것이 본래는

다수의 권리만을위한것이 아니라

소수의 권리도 존중해주는것이라는 사실은 진보와보수님도 인정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니면 변하는 세대의 흐름에 맞추어

30-40% 진보교인들을 위해

60-70% 보수교인들을 희생해야 할까요???

 

이 방법 역시

교회를 말아먹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두 종류 교인들중 한가지 종류만의 교인을 선택하는 방법보단

두 종류 교인들 둘 다 희생하지 않고 교회에 남게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방법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교회운영을 전문적으로 배우지않은 저로써는

알길이 없습니다..

 

그저 진보성향을 가진 일반교인인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이런곳에 저의 생각에 대한 글을 쓰거나 교회파트락에서 잡담을 하며 저의 생각을 나누면서

보수만을 위한 교회운영방침보단 보수/진보 두가지 형태의 교인들을 위한 교회운영방침이 필요한 현실에 대해

저의 주장을 밝힐수있는것 뿐입니다..

 

아무리 교회가 보수를 토대로 세워졌다 하더라도

세대가 바꿔지면서 진보의 비율이 교회안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

증가하고있는 진보교인들에게 지난 170 년 교회 역사를 이야기하며 그들을 무시하고 있는것은

교회가 자신의 무덤을 스스로 파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저는 봅니다..

 

더군다나 점점 더 노령화되고 있는

교회의 현실속에서 말입니다..

 

 

========

 

 

진보와 보수님 wrote:

안식교의 교리를 부정한다면 안식교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없죠..

 

 

글쎄요..

이 점에 대해선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진보와보수님의 말이 성립되기 위해선

"교리" 의 정의가 "성경" 과 똑같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화잇부인도 그의 글에서

자신의 글이 성경과 동일할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안식교의 교리 역시

성경과 동일할수는 없습니다..

 

즉, 안식교는

성경을 교리의 "판단의 기준" 으로 두고 있다는 겁니다..

 

성경과 교리를

똑같은 위치에 두고 있지 않다는것이

안식교회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성경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모두가 말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처럼 절대적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자체가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해석을 반드시 요구하는 책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일수가 없는 겁니다..

 

(성경의 말씀들이

해석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말씀들이란 사실에 대해선

동의하실줄 믿습니다..)

 

가톨릭을 포함한 이 세상 모든 기독교 종파들 중에서

오로지 성경자체만을 교리로 두고 세워진 종파는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기독교 종파들의 교리는

100 % 다 성경의 해석을 교리로 두고 있습니다..

 

수많은 해석의 종류들 때문에

수많은 종파들이 지난 2000 년 동안 생긴것이지요..

 

그리고 그중에 한 종파가 바로

안식교였던것입니다..

 

수많은 성경해석들이 존재할수 있다는 말은 즉,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성경해석이란 존재할수 없다는걸 의미합니다..

 

이건 그리 놀랄만한 사실이 아닌

당연한 사실입니다..

 

교리의 판단의 기준으로 둔 성경 자체가

위에 설명한대로 해석이 불필요한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이 말은..

 

교리란것은 언제든지 바뀔수 있는

하나의 성경 해석일 뿐이라는 겁니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사람의 수명이 변하고,

사람의 문화가 변하고,

사람의 사상과 철학이 변하고,

사람의 패션이 변하고,

사람의 무기가 변하고,

사람의 지식이 변하고,

사람의 관습이 변합고,

사람의 모양새가 변합니다..

 

아니, 사실, 사람이 관련된 이 세상 모든것이

언젠가는 반드시 변하고 맙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항상 변하는 사람을 위해 쓰여진 성경의 해석이

세대가 바뀌어지고 세월이 흐르며 사람과 같이 변해야하는것은

당연한것이여야 합니다..

 

 

======

 

 

진보와보수님..

 

하나님은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셨지

성경을 창조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이 쓰여진 목적은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을 위한것이였습니다..

 

그 반대가 아니였습니다..

 

즉, 성경의 중심이 사람인것이지

사람의 중심이 성경이 아니였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을 중심으로 세워진 28 교리의 중심 역시

사람이여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28 교리를 중심으로 세워진 안식교회의 중심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안식교회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성경도 28 교리도 아니요

항상 변하는 사람이란것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런말을 한게 아닐까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것이 아니다.."

 

 

========

 

 

안식교회는 안식교인, 즉, 사람이 중심입니다..

28 교리가 중심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28 교리가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야 한다고 믿더라도 (부정보단 변화라는 단어가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안식교회는 존재할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교리가 변함으로인해 교회가 더이상 존재할수 없다면

그 교회는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그러한 교회는 사람을 위한 교회가 아닙니다..

교리를 위한 교회일 뿐입니다..

  

교리를 쓴 이유가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였고

교회를 세운 이유가 사람를 위함이였다면,

결국 교리를 쓴 이유는 사람을 위함이였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사람은 항상 변한다는 말에 동의를 하신다면

사람을 위해 쓰여진 교리 역시 항상 변해야 한다는 말에도 동의하실줄 믿습니다..

 

지금 안식교회안에는

진보와 보수 두 종류의 교인들이 존재하고있고

앞으로 그 비율이 점점 더 비슷해질것입니다..

 

두 종류 교인들이 공존할수 있는,

진보와 보수가 공존할수 있는,

교회운영방침 시스템이 교회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만들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보수와 진보가 안식교회 안에서 공존할수 있는 방법을 찿는것은

목회를 전공하지않은 저나 일반교인들의 몫이 아니라

교회운영을 전공하신 목회자들의 몫이라고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끝..

 

 

 

p.s.

안식교회는 영원히 사랑하면서도

안식교리를 영원히 사랑하지 않을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한때는 안식교리를 사랑하던 제가

지금은 안식교리중에 일부분인 종말론과 같은 교리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것 때문에

안식교회까지 사랑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 ?
    광야지기 2012.04.15 22:30

    아멘입니다.

    교회도 교회도 그닥 사랑하지 않는 제가 보기에

    김님이 더 교회에 충성된자 같은데요.

  • ?
    김 성 진 2012.04.16 06:23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성까진 아니구요,

    평생 교회안에 있다보니

    고운정미운정이 들었나 봅니다.. ^^

  • ?
    김성진2 2012.04.16 00:25

    (제목) 김성진의 교리가 변해도 김성진이 존재할수 있는 이유??


    김성진을 영원히 사랑하지만

    김성진의 교리는 . . . . ????


    '생각하는 갈대'에서 '생각'을 빼 버리면 . . 갈대만 남는데 . . . .

    '생령'(산 사람) 에서 '생'(산)을 빼 버리면 . . 사람(흙 덩어리)만 남는데 . . . .


    이론적으로는 . . 갸우뚱 되지만?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  (또 방망이가 날라 올까?)

  • ?
    김 성 진 2012.04.16 06:26

    전하고자하는 요점이 무엇인지..

     

    글쓰는 본인이 갸우뚱하는 글을 쓰시니

    글읽는 저도 갸우뚱하게 읽히는군요..

     

    생각을 좀 더 정리하신 후에 글내용을

    글쓰는 사람이나 글읽는 사람 둘 다 갸우뚱하지 않게

    수정하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p.s.

    제가 무슨 도깨빕니까???

    방망이를 던지게.. ㅋㅋ..

  • ?
    passer-by 2012.04.16 14:57

    오래전..... 아주 오래전 이야기다.

    삼육대 채플에 밥퍼로 유명한 최일도 목사가 왔다.

    오전 일정이 끝나고  목사는 신학과 채플에서도 말씀을 전했다.

    예배 순서가 끝나고 즉석으로 간단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그 때 한 신학생...

    (참고로 그는 지금 목회를 하고 있다) 손을 들고 물었다. 아니 물었다기 보다는 따졌다:

     

    "토요일과 일요일 중에서 무슨 날이 안식일이라고 생각합니까?"

     

    퉁명스런 그의 질문에 분위기는 싸늘하게 식었고,

    본인은 듣지 못했지만 최목사는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말씀으로 그 상황을 비껴갔다고 했다.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고 구원의 증표라고 믿는 건 자유다. 하지만 사람이 안식일보다 먼저인 것처럼

    삶(life)이 교리(dogma)보다 먼저인 게 아닐까? 교리중심주의에서 벗어나야겠다. 지극히 본인의 생각이다.

  • ?
    눈물 2012.04.17 01:34

    안?신학학전공자가 신학전공자 따라하기..ㅋㅋ


    인간의 이기적 사상으로 오염된 신학이나 인본주의사상이  '기록하였으되'  라고 믿거나 우기는 건 자유다.(이건 약간 오버 인정) ㅋ

    하지만 하나님이 사람보다  먼저이셨던것 처럼

    토기장이의 계획,명령(율법), 약속 등이 토기의 알량한 생각보다  먼저인 게 아닐까? 인본중심주의에서 벗어나야겠다. 지극히 본인의 생각이다.ㅋㅋ


  • ?
    민주 2012.04.16 15:31

    참 어렵고 어렵도다

    이런 것을 개똥 철학이라고 하지 않던가?

     

    김성진님 해답 아주 간단해요

    뭐 그리 헤매고 있습니까?

     

    안식교 교리가 님의 마음에 안 맞으면

    그중 무엇이 그렇게 안 맞는지 님의 방식대로 성경을 재정립하여

    교회 하나 세우든지 교단 하나 만들면 됩니다.

     

    님처럼 사람 중심이 되다 보니 이 교파 교단이 많아진 것입니다.

     

    중이 절간이 싫으면 떠나듯 님이 재림교회 교리가 싫으면

    그 교회 떠나는 것이 상책입니다.

    왜 그리도 싫은 종말론을 믿는 그 교회에 붙어 이 아우성입니까?

     

    어느 조직이나를 무론하고

    그 조직의 룰을 지키는 것이 그 조직원들의 의무이지 않겠어요?

     

    안식교 교리 싫으면 그 교회 안 나가던지

    님이 원하는 그런 종말론 가르치는 교회 나가던지

    그런 교회 없으면 님의 짬뽕철학 교를 하나 창설하시던지 하세요

    간단한 것을 뭐 그리 어렵게 생각해요?

     

    님이 아무리 부정해도

    이 교회 그리 가단히 님 생각처럼 돌아가는 교회 아닙니다.

    내 말이 의심스러우면 님 다니는 그 교회 이번 안식일에 가서

    모든 교인들 앞에 10분만 시간 쓰자고 하고

    님의 그런 이야기 한 번 해 보세요

    반응이 어떤지?

    님 말대로 과연 30%~40% 교인들이 환호하고 님을 응원할까요?

    정말요? ㅋㅋㅋ

  • ?
    김 성 진 2012.04.16 16:46

    사실은 조만간 떠날려고 짐싸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떠나면 안될것같군요..

    타이밍이 지금은 아닌것 같아서요..

     

    그동안 저같은 진보적인 교인들이 민주님 말대로 많이 떠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교회가 점점 더 퇴폐화되는겁니다..

     

    퇴폐가 별겁니까???

    민주님같은 보수들만 가득히 모인곳을 말하지요..

     

    물론 저같은 진보들만 가득히 모인다면 그 집단은 무질서가 될 가능성이 크겠지요..

     

    그래서 그냥 있기로 했습니다..

     

    저마저 떠난다면 이 교회는 끝없이 퇴폐적으로 변할텐데,

    이곳에서 태어난 저같은 사람은 고향교회인 이곳이 점점 더 퇴폐적으로 변하는것이 달갑지 않습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이 교회에서 계속 날뛴다면

    저보단 좀 들 진보적인 사람들이

    저 덕분에 극보수적인 이 교회에서 중간보수적으로 보일겁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민주님의 글을 읽고 결정했습니다..

     

    민주님같은 극보수들만 들끓는 교회가 아닌

    보수와 진보의 비율이 적당한 교회가 될때까지 이 교회에 남아있기로요..

     

    근데 저나 민주님이 죽기전까진 현재로봐선

    어림반푼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민주님은

    저와 평생을 같이 이 교회안에서 보내시게 될것 같습니다.. ^^ 

     

    저랑같이 평생동안 교회나가는게 싫으시면

    민주님이 교회를 나가시던가..  ㅋㅋ..

     

    아..  그리고 또 하나..

     

    뭐 제가 예수라는 말은 아니지만

    흔히 교회에서 예수를 닯자는 말을 하지요..

     

    예수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유태종교를 운영하는게 맘에 들지 않았다면

    그냥 이스라엘에서 나가버리면 그만이였을겁니다..

     

    민주님 말대로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을 떠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예수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유태인들과 머무르면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싸우셨습니다..

    결국엔 그들에게 살해당할걸 알면서도 말입니다..

     

    유태종교를 떠나 기독교를 세운 사람들은

    예수가 아니라 예수의 제자들과 바울이였지요..

     

    이러한 예수의 행동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 ?
    민주 2012.04.16 20:15

    아, 그러니까 성진님과는 거의 90% 이상 영적 성향이 다르신

    아버님  김목사님께서는 저 유대의 몹쓸 바리새인 서기관들이겠네요? ㅎㅎㅎ

    내가 알고있는 김목사님께서는 여기 그 어느 누구보다

    보수중 보수요 나같은 사람은 쨉도 안되는 정통 재림교인이신데요

    그렇지요?

    자칫하면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는 일이 생기겠군요

    오래살다보니 이제 별 별 말을 다  듣는군요 이 교회 안에서. ㅋㅋㅋ

  • ?
    김 성 진 2012.04.16 20:30

    민주님 옛날 학교 다닐때 

    공부 못하셨죠???  ^^


    민주님 아버님이 

    맘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제 글 어디에 교회 진보들이 교회 보수들을 다 죽이고 없애야 한다고 했고,

    또, 교회 보수들이 교회 진보들을 다 죽여야 한다고 했는지요???


    되려 이 교회안에

    보수/진보, 둘 다, 공존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공존이 무슨 말인지는 아시는 분이시죠??? ^^


    공존이 죽이자는 말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댓말이란걸 아시긴 아시겠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민주님은 분명히 공존이 무슨 말인지 몰라서

    제 글을 100% 이해하지 못하신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독해력 빵점입니다..


    그런데 독해력이 빵점인 사람들이

    학교에서 공부도 젤 못한 사람들이더군요..  ^^


    민주님 나이가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기껏 머리굴려서 제 속을 한번 긁어본다는게 윗글 수준 정도라면

    민주님 좀 심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학교 다시 들어가서

    독해력 수준을 좀 높이시지요..


    혹시 제 글 읽고 독해력이 뭔지 몰라

    미술학교나 음악학교에 들어가시지는 말구요..


    독해력이란

    그림 잘 그리거나 노래 잘 부른다는 뜻이 아니라

    남이 쓴 글을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


    아..  글구..

    제 아버님은 정통재림교인 맞아요..

    하지만 민주님처럼 보수꼴통은 아니세요..


    진정한 보수와 보수꼴통의 차이점까지 설명을 하자면

    진보와보수님 지적대로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으니까

    그건 그냥 학교 들어가서 배우세요..  


    아.. 

    글구 또 한가지..


    제가 없애자고 주장하는 종말론 교리가 

    언제부터 안식교 교리의 90% 나 차지했습니까???


    종말론 교리가 안식교 교리의 90% 라고 생각하시는 민주님의 독해력은 정말이지

    무지무지 심각한 수준입니다..


    아니 28 교리를 

    어떻게 읽고 어떻게 이해를 하셨길래

    종말론 교리를 안식교리의 90% 라고 생각하시는지..


    학교 선생님들이

    고생 좀 하시겠군요..   


    헐..

  • ?
    진보와 보수 2012.04.16 16:37

    저도 김성진님과 성향이 아주 비슷한 사람입니다만...

    김성진님은 민주님께서 말 하신대로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떠나야 하는것입니다.

    그것이 님에게도 신앙생활하는데 더 도움이 돼리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님께서 그 교리가 안맞아서 스트레스 받는다면..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을 그 교리가 가리운다면 다른 교리로 갈아타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어떤 교리를 믿어서 구원받는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님에게 그런 말씀을 올립니다.

    님이 아무리 애쓰셔도, 안식교는 절대 안 변합니다.

    전에 말했듯이 안식교는 지금 가르치는 교리로 세워졌는데, 그것을 부정하면 교인들이 특별히 안식교회에 다녀야 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님과 같은 생각과 성향의 교인이 각 교회마다 30-40%씩 있다고 해도, 민주님의 말처럼 님이 야당지도자처럼 교회에서 선동한다 하더라도, 님처럼 행동으로 나서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행동하는 사람들은 벌써 교회를 떠나서 다른 개신교를 다닐것입니다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합니다만, 님의 글은 좋지만 너무 깁니다. 글 전체가 컴퓨터 화면 안에 전부 들어오지 않으면 스크롤 다운까지해서 나머지를 읽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 ?
    김 성 진 2012.04.16 16:54
    

    저와 성향이 비슷한 분이시라면

    궁금한게 있습니다..

     

    지금 진보와보수님은

    이 교회를 다니시는지요..

     

    혹시 다니신다면 저와 성향이 비슷한 분이 왜 아직도 교회를 다니시는것이고,

    저의 성향과 비슷해서 혹시 저에게 제안하신대로 이 교회를 이미 떠나셨다면 왜 아직도 떠난교회에 미련을 두시고있는지요..

     

    답변 꼭 부탁합니다..


    =====

     

    그리고 글이 긴건 제가 쓰는 형식이 큰 몫을 차지합니다..

    저는 글의 길이보단 글읽는 편의를 중요시 여깁니다..

     

    위 원글을 짧게 써서 스크롤 많이 하지 않고 읽게하기 위해선 아래와 같이 쓰게 되는데

    스크롤은 많이 하지 않더라도 글 읽을때 아주 불편합니다..

     

    지금 테스트해보니

    스크롤은 2.5 번 밖에 안해도 다 읽을수는 있어도

    읽는데 몹시 불편합니다..

     

    그리고 글이 긴 또 한가지 이유는..

     

    저는 똑같은 요점을 2-3 가지 각도에서 설명합니다..

    했던말을 그저 다른 각도에서 또 합니다..

     

    일부러 그럽니다..

    독자의 이해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럽니다..

     

    문제는,

    그렇게 해도 저의 글을 오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님의 윗글 같은 경웁니다..

     

    저와 성향이 비슷하다 하시는데,

    저보런 교회를 떠나는게 좋을것 같다 하시면서

    정작 본인은 교회를 떠났는지 안떠났는지 설명을 안하십니다..

     

    그래서 님의 글을 읽는 저는 님의 글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와같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진보와보수님처럼 쓰는 형식은

    글이 간단해서 읽거나 쓰는건 쉽겠지만

    이해하는것이 어려울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는 고마운 독자로 하여금

    읽는 눈이 편안한 글형태로 쓰는것과

    이해력에 도움이 되는 글방식으로 쓰는것은

    글 쓰는 사람의 기본적인 예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 저의 글이 길게 보이는지

    또 왜 제가 글을 길게 쓰는지

    이해를 하셨으면 합니다..

     

    양해하십시요.. ^^

     

     

    ===========================================================================================================================

     

    스크롤 2.5 번만 하면 읽을수 있는 짧은 글형식..

     

    진보와 보수님 wrote:

    보수목사들만을 위한 시스템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근데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안식교 자체가 엘렌지 와이트가 만든 교리를 토대로 생긴 교파이고, 그 교리로 다른 개신교와 차별화 했고,

    그 교리로 다른 개신교를 부정하며, 압도적으로 안식교 교인들이 안식교만 진실이라고 철저히 브레인 워시돼어서 믿고있으니 그러하지 않겠습니까?

    맞는 말입니다..

    보수로 시작된 교회이였기에오로지 보수만을 위한 시스템을 교회에 만들었지요..

    ======

    진보와 보수님 wrote:

    어찌 보면 안식교내에서는 극히 민주주의 적인 시스템이죠..

    교인들 자체가 원하고 듣고싶어하는 목사가 극히 보수적인 목사이고요 안식교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목사에게는 거부감이있으니까요..

    이 말도 맞는말 입니다..

    하지만 더 정확한 표현은 "맞는말 이였습니다" 입니다..

    즉, "민주주의적인 시스템이죠" 가 아니라"민주주의적인 시스템이였었죠" 가 더 정확한 표현이지요..

    무슨말이냐 하면..

    처음 교회가 시작했을적엔 교인들 100% 가 원하고 듣고싶어하는 목사가 종말론을 교회의 중심에 둔 보수적인 목사였을겁니다..

    그러니까 대실망 이후에도 교회를 떠나지 않고 남아있었겠지요..

    그래서 재림교회는 대다수 교인들이 듣고 싶어하는 종말론 중심적인 보수파 목사들만을 쏟아내고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170 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2012 년의 재림교인들은 170 년전 재림교인들이 더이상 아닙니다..

    물론 아직도 많은 교인들이 종말론을 중심에둔 170 년 전의 보수적인 교회를 원하고 있으나 다른 많은 교인들은 종말론에 관심조차 없습니다..

    교회안의 보수와 진보의 정확한 비율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재림교회가 처음 탄생했을적의 100 대 0 의 비율이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70 : 30 ??? 60 : 40 ??? 50 : 50 ???

    모르겠습니다..

    이런 통계를 재림교회가 근래에 들어서 조사한적이 있었는질..

    어쨋든..

    대략 추측을 해서 70 : 30 이나 60 : 40 정도로 잡는다면..

    그럼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종말론에 관심없는 30-40 % 진보교인들의 의견은 무시한체

    종말론을 앞장세워 계속해서 60-70% 보수교인들만을 위한

    보수적인 170 년전 교회운영방침을 꾸준히 밀고 나가야 할까요???

    60-70% 보수교인들을 위해 30-40% 진보교인들을 희생해야 할까요???

    민주주의라는 명분을 세우면서???

    (하지만 진정한 민주주의란것이 본래는 다수의 권리만을위한것이 아니라 소수의 권리도 존중해주는것이라는 사실은 진보와보수님도 인정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니면 변하는 세대의 흐름에 맞추어 30-40% 진보교인들을 위해 60-70% 보수교인들을 희생해야 할까요???

    이 방법 역시 교회를 말아먹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두 종류 교인들중 한가지 종류만의 교인을 선택하는 방법보단 두 종류 교인들 둘 다 희생하지 않고 교회에 남게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방법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교회운영을 전문적으로 배우지않은 저로써는  알길이 없습니다..

    그저 진보성향을 가진 일반교인인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이런곳에 저의 생각에 대한 글을 쓰거나 교회파트락에서 잡담을 하며 저의 생각을 나누면서 보수만을 위한 교회운영방침보단 보수/진보 두가지 형태의 교인들을 위한 교회운영방침이 필요한 현실에 대해 저의 주장을 밝힐수있는것 뿐입니다..

    아무리 교회가 보수를 토대로 세워졌다 하더라도 세대가 바꿔지면서 진보의 비율이 교회안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 증가하고있는 진보교인들에게 지난 170 년 교회 역사를 이야기하며 그들을 무시하고 있는것은 교회가 자신의 무덤을 스스로 파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저는 봅니다.. 

    더군다나 점점 더 노령화되고 있는 교회의 현실속에서 말입니다..

    ========

    진보와 보수님 wrote:

    안식교의 교리를 부정한다면 안식교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없죠..

    글쎄요..

    이 점에 대해선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진보와보수님의 말이 성립되기 위해선 "교리" 의 정의가 "성경" 과 똑같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화잇부인도 그의 글에서 자신의 글이 성경과 동일할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안식교의 교리 역시 성경과 동일할수는 없습니다..

    즉, 안식교는 성경을 교리의 "판단의 기준" 으로 두고 있다는 겁니다..

    성경과 교리를 똑같은 위치에 두고 있지 않다는것이 안식교회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성경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모두가 말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처럼 절대적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자체가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해석을 반드시 요구하는 책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일수가 없는 겁니다..

    (성경의 말씀들이 해석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말씀들이란 사실에 대해선 동의하실줄 믿습니다..)

    가톨릭을 포함한 이 세상 모든 기독교 종파들 중에서 오로지 성경자체만을 교리로 두고 세워진 종파는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기독교 종파들의 교리는 100 % 다 성경의 해석을 교리로 두고 있습니다..

    수많은 해석의 종류들 때문에 수많은 종파들이 지난 2000 년 동안 생긴것이지요..

    그리고 그중에 한 종파가 바로 안식교였던것입니다..

    수많은 성경해석들이 존재할수 있다는 말은 즉,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성경해석이란 존재할수 없다는걸 의미합니다..

    이건 그리 놀랄만한 사실이 아닌 당연한 사실입니다..

    교리의 판단의 기준으로 둔 성경 자체가 위에 설명한대로 해석이 불필요한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이 말은.. 교리란것은 언제든지 바뀔수 있는 하나의 성경 해석일 뿐이라는 겁니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사람의 수명이 변하고, 사람의 문화가 변하고, 사람의 사상과 철학이 변하고, 사람의 패션이 변하고, 사람의 무기가 변하고, 사람의 지식이 변하고,

    사람의 관습이 변합고, 사람의 모양새가 변합니다..

    아니, 사실, 사람이 관련된 이 세상 모든것이언젠가는 반드시 변하고 맙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항상 변하는 사람을 위해 쓰여진 성경의 해석이 세대가 바뀌어지고 세월이 흐르며 사람과 같이 변해야하는것은  당연한것이여야 합니다..

    ======

    진보와보수님..

    하나님은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셨지 성경을 창조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이 쓰여진 목적은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을 위한것이였습니다..

    그 반대가 아니였습니다..

    즉, 성경의 중심이 사람인것이지

    사람의 중심이 성경이 아니였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을 중심으로 세워진 28 교리의 중심 역시 사람이여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28 교리를 중심으로 세워진 안식교회의 중심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안식교회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성경도 28 교리도 아니요 항상 변하는 사람이란것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런말을 한게 아닐까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것이 아니다.."

    ========

    안식교회는 안식교인, 즉, 사람이 중심입니다..

    28 교리가 중심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28 교리가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야 한다고 믿더라도 (부정보단 변화라는 단어가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안식교회는 존재할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교리가 변함으로인해 교회가 더이상 존재할수 없다면 그 교회는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그러한 교회는 사람을 위한 교회가 아닙니다..

    교리를 위한 교회일 뿐입니다..

    교리를 쓴 이유가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였고 교회를 세운 이유가 사람를 위함이였다면, 결국 교리를 쓴 이유는 사람을 위함이였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사람은 항상 변한다는 말에 동의를 하신다면 사람을 위해 쓰여진 교리 역시 항상 변해야 한다는 말에도 동의하실줄 믿습니다..

    지금 안식교회안에는 진보와 보수 두 종류의 교인들이 존재하고있고 앞으로 그 비율이 점점 더 비슷해질것입니다..

    두 종류 교인들이 공존할수 있는, 진보와 보수가 공존할수 있는, 교회운영방침 시스템이 교회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만들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보수와 진보가 안식교회 안에서 공존할수 있는 방법을 찿는것은 목회를 전공하지않은 저나 일반교인들의 몫이 아니라 교회운영을 전공하신 목회자들의 몫이라고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끝..

    p.s. 안식교회는 영원히 사랑하면서도 안식교리를 영원히 사랑하지 않을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한때는 안식교리를 사랑하던 제가 지금은 안식교리중에 일부분인 종말론과 같은 교리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것 때문에 안식교회까지 사랑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 ?
    진보와 보수 2012.04.16 23:37

    전 안식교 그리고 일요일에는 Non-denominational bible church에 다닙니다.  그리고 제가 님과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다 교회를 떠났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성향이 비슷해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고, 그런 사람들은 이미 교회를 떠났다고 말한것입니다.  님도 님과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교회에 30-40%는 존재한다고 주장하지 않으십니까?

  • ?
    passer-by 2012.04.16 17:51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합니다만, 님의 글은 좋지만 너무 깁니다.

    글 전체가 컴퓨터 화면 안에 전부 들어오지 않으면 스크롤 다운까지해서 나머지를 읽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합니다만, 저는 끝까지 읽습니다.

    스크롤 다운 해가면서 꼼꼼하게, 때론 낄낄대며 읽습니다. 그리고 이 공간에서 저같은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
    김 성 진 2012.04.16 20:36

    저의 하찮은 글을

    스크롤까지 해가시며 읽어주신다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거기다가 그냥 대충 읽는것도 아니고

    꼼꼼하게, 또, 웃으시며 즐거워 하시기도 하신다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패서바이님..

    땡큐입니다..


    글구 패서바이님처럼 저와 다른 사람들의 글들을 읽어주시는 많은 누리꾼들..

    땡큐 베리 괌사..  입니다..  ^^


    글쓸맛이 절로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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