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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wrote:


한국 재림교회 하는 모습을 보면, 청년을 정말 위하는 가? 혹은 교단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하는게 맞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우 상식적으로,  청년이 미래라고 생각한다면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야 하는데,

행정자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얼마나 경청하고 있나요? 마음깊이 새겨듣나요? 그들의 의견을 반영할 마음은 있는건가요?

그래도 저번 총회 때 지역 청년들 초청하기도 해서, 조금 기대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다녀온 청년들 이야기 들어봤더니, 꿔다놓은 보리자루 처럼 취급할 거면, 왜 부른거냐? 이러고,

좋은 마음으로 다녀온 개념있는 친구들이 "재림교회 절차들이 전혀 민주적이지 않다. 많이 실망했다."이란 말을 하더군요..

청년들을 왜 초청한거죠? 그들이 주체라는 의식을 심어주려는 의도는 좋은데, 오히려 그들을 실망시켰습니다. 

과연 뭐가 문제일까요?


청년들이 재림교회에서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은, 일정정도 "교리적"문제도 있겠습니다만,

심각한 문제 중 하나죠. 제가 다른데서도 늘 이야기 하는 거지만, 문제는 생태계입니다.

지금 한국의 재림교회(미국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래서 청년교회가 따로 조성되기도 하고 그런 듯 한데)는 중년 이상의 생태계입니다.

10대까지는 학교를 통해서 학생들의 생태계가 주어진 상태입니다.

대학을 오는 순간 부터 완전 달라지죠.


민주적이지도 않지만, 너무 기성화되있다는 거. 여기서 느껴지는 어떤 경직성, 그리고 보수성. 

이런것에서 매력과 희망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교회 어른들에 대한 존경심도 많이 사라지고, 청년들이 무엇을 갈급하는지에 대해 이전 세대들이 무지하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합니다.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교회.가 아니라, 혹은 어떻게 청년을 붙잡아 둘까? 가 아니라

청년들 스스로가 움직이고, 청년들 스스로의 이 생태계가 자신들의 교회라고 인식하게 할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만약에 그런 (신앙)공동체가 있다고 한다면, 종교적인 모습을 떠나서도 꽤 매력적일 겁니다.

같이 여행 정보도 공유하고, 물질도 유통하고, 지식들도 나누고, 자유롭지만 의미있게 살아가도록 해주는

생활-공부-여행 community. (요즘 청년들 여행에 목숨 겁니다...왜 그럴까요? 여행다니는 사람 젤 부러워합니다... 이런걸 분석해야 하죠..)

이러한 생태계가 조성이 되어야 자연스럽게 청년들이 모이게 되고(그곳에서 인맥과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청년들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체계를 잡거나 훈련을 해 나갈 수 가 있게 되겠죠.


전권을 청년들에게 양도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연합회나 합회 목사님들의 사고방식을 뛰어넘는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사업의 선두에는 젊은 청년 그룹이 있어야 되구요.

그런데, 똑똑한 젊은 목회자들도 보니까, 프레임에 갇혀 있거나, 이상한 야망을 가지고 있떠군요..

뭔가 해보려는 생각이 거의 없던가, 아니면 어떻게하면 주류가 될 것인가?/큰 영향력을 가질까? 뭐 이런 생각들...


90년대 세대답게 스타 크래프트란 game 용어로 표현 하자면,

한국 재림교회는 상대적으로 미네랄/가스(재정)가 부족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인구수(사역자나 성도수)도 적은게 아닙니다. 기관도 많고, 오히려 물리적 조건들은 좋은 편입니다.

근데, 운용(경영)이 안됩니다...

결단도 없습니다.(이 문제가 심각합니다. 결정권자가 없죠. 정치가 밥그릇 싸움으로 화하고 있는 걸 청년들이 다 보고있죠.)


지금 상대방이 발업 질럿(타격 거리가 짧으나 힘이 센)이면, 우리는 속업 벌쳐(타격 거리가 길고 스피드가 빠른)로 가야하는데, 

탱크(질럿에게 약한)로만 가는 거죠. 상황에 따라, 대상에 따라 우리가 가진 것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게 운용이고, 그게 경영이죠.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많은 병력과 물자로 중요 전투들에서 승리를 얻어낸게 아니지 않습니까? 

다 전략이고 운용이었습니다. 근데, 이러한 운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정찰(정보력)이죠.

이순신은 지역민들이 이야기,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고, 일본군의 약점과 움직임등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란 말은 정말 맞는 말이죠.

사실, 임진왜란에서 조선이 털린 이유는, 

일본군의 전력이 어마어마하게 우세했다기 보다는, 조선군이 일본군에 대해서 잘 못 알 고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그나마 그에 적절히 대처했던 게 이순신이었고요.. 근데, 그런 이순신을 조정에서 또 괴롭히니..(재림교회 상황과 매우 비슷하네요..)


이렇게 보면, 한국 재림교회 아직 여력이 있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전도지 분급이나, 히즈핸드, 무슨 활동, 집회... 

이런 저런 전혀 전략이 없는 낭비성 사업에 돈과 에너지를 쓰고나면, 곧 김빠지게 되겠죠.

목회자들은 그런 사업 뒤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확보하는 혜택이라도 있지,, 청년들은 몇번 따라가다가 실망하기 일 쑤 입니다. 

어쩔 땐 배신감도 들고, 내가 이런걸 내 시간과, 노력, 열정 들여 왜 하고 있나? 어차피 목사 바뀌거나 책임자 바뀔 텐데..이런 생각이 곧 들어가죠.

이런 생각하는 청년들 굉장히 많습니다. 조용히 사라져서 잘 안보이지만..


아직까지는 한국 재림교회에 활용가능한 재정(유무형 자산 등)과 인물들이 있는게 사실이라고 봅니다.

다만, 누가 할거냐?라는 매우 정치철학적인 문제에 직면해서 지도력의 부재에 막혔던 것 같습니다.

이런 측면에서는 재림교회 미래는 매우 불투명합니다고 봅니다.


제가 매우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만,

그 문제는 여기서 다루기 적절치 않은 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딱 한가지만 지적하자면, 이렇습니다.

기성 세대가 청년들을 걱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죠, 자기들 딴엔 사랑한다고 많은 것을 제공해 주려고 하죠.

가끔씩 그런 진심이 느껴지곤 합니다..하지만, 

하지만, "사유"가 없습니다.."사유"가 원천 봉쇄 되있죠. 

사실, 이 시점에서는 열심히 하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사유없는 열심"그게 구조적 문제인거고.

그걸 모르면 그냥 어리석은 거고, 그걸 알면서도 못하면 불쌍한거고, 그걸 이기적 목적 때문에 막는다면 나쁜거죠.

이런 보수성이 종교 자체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재림교회 신학적 특수성에서 기인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민스다에서 여러 논객들이 잘 다뤄주시니,, 저는 이만 줄입니다...

  • ?
    김 성 진 2012.07.13 07:31

    위글은 아래 로산님의 "청년..." 글에 댓글다신 청년?님의 글이다..

    한국과 미국에있는 교회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한 글이라 생각되어
    댓글로만 놔두기엔 아까운것 같아 청년?님의 허락없이 이렇게 원글로 옮겨왔다..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글을 계속 올리셨으면..

  • ?
    프로모션 2012.07.13 16:30

    김성진 님,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이 글을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이 글을 쓰신 청년? 님께 깊이 감사합니다. 특히 이 글의 마지막 문단에서 말씀한 '사유'라는 말씀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군요.

     

    매우 잘 쓰셨고, 문제의 핵심을 잘 짚으신 글입니다. 이 구조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문제의 해결 방법이 글에 잘 나타나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
    새마음 2012.07.14 04:00

    윗글에서 사유라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건지 좀 애매 해서 물어 봅니다.

    아시면 말씀해 주세요.

  • ?
    김 성 진 2012.07.14 05:28

    교회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가 곧 "사유" 라고 저는 해석했습니다..

    교인 자신이 왜 교회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위에서 지시하는대로 무조건 교회일에 충성하고 있는 현재 교회의 문제..

     

    제가 윗글에 쓴 코닥필름의 예를 들자면..

     

    주위사람 모두가 디지탈 카메라로 사진찍고 있는데도

    2012 년이란 시기에 아날로그 필름을 열심히 만드는 일꾼이 지금

    무슨 이유로, 무슨 목적으로, 도대체 왜 아날로그 필름을 열심히 만들어야 하는지도 모르는체

    그냥 위에서 시키는대로 죽어라고 일을 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문제는 사유없는 일을 열심히 하는 일꾼이 아니라는 겁니다..

    사실 2012 년에 아날로그 필름을 열심히 만들어야 하는 사유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상부에서는 아날로그 필름을 열심히 만들라고 합니다..

    그럼 이건 상부의 회사운영 팔라시의 문제이지 사유없이 열심히 일하는 일꾼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교회도 마찬가집니다..

     

    예를 들자면..

     

    뉴스타트붐은 떠난지 오랩니다..

    지금은 웰빙의 시대입니다..

     

    이효리 같은 유명인들을 비롯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하는 시댑니다..

    국민 MC 유재석 같이 존경과 부러움의 대상들이 술담배 안한다고 떳떳하게 밝히는 시댑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교회에선 아직도 뉴스타트 전도회를 합니다..

    뉴스타트 전도회를 열심히 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있는돈 없는돈 다 들어가며 죽어라고 매년마다 뉴스타트 전도회를 합니다..

     

    도대체 뭘 어쩌자는 건지..

    답답만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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