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만에 부활?
누구나 기독교인은 믿는 상식적 이야기다
한번은 집사 수양회 참석한 경험이 있다
자랑스럽지못한 이야기지만
강사가 말한다. (모든 집사들은 일어서주세요
성경통독 5번 이상 한분들은 앉아 주세요
더러 앉는다.
3번/ 2번/ 한번/......아직 한번도 않읽으신분은 그냥 서서들어보세요)
일어서 있던 몇 명중 본인이 포함된 줄로 아뢰오!
그때에 그참담한 심정/ 창피함
강사왈 (집사직을 맡으실 분이 선생님의 역사를 한번정도라도 읽는 게 도리 아닐까요?
주말집회 끝나기전 통독 하시기를 주이름으로 강권합니다)
아멘 소리가 왜그리도 큰가? 우뢰 천둥 번개 와 같았다
주야 삼일 만에 난생처음 성경통독 마치고 집사직을 맡으니 마음이 편해졌다
집사되는일, 제자 되는 일이 쉽지 않음을 통감했다
감사합니다
강사님
아이고...
글을 읽는 저도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빠르게 뛰건만,
본인은 얼마나 더 하셨을까...
우리들의 실패를 오히려 감사와 찬양의 기회로 돌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또 감사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
그 안에서 감사와 찬송을 발견하는 님의 믿음이 부럽습니다.
님이 섬기는 교회는 님때문에 좀 더 행복한 교회일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