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871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작 밤새도록 고민해서 글을 쓴다는게 그 정도 논리라면.. 다음 학기부터는 나에게 자리를 넘기시게.

 

 농담이고. ^^

 

 일단 성공회대나 한신대가 민주화 운동에 어느 정도 기여한 바는 인정되나 현재로서는 사실상 용도 폐기되어

 

 감성팔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나보다. 하긴 미쿡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

 

 앞으로는 아는 부분만 글을 쓰기를 바란다.

 

 그리고 고작 한다는 논리가 유관순, 유신 이런 논리라면 정말 한국 와서 대학부터 다시 다니시기를 바란다.

 

 민주화된 민주 국가의 법원이 낸 판결을 가지고 유신시대, 일제시대와 결부 시키는 논리력과 창의력이라면

 

 아마 학문이 아니라 소설을 썼어야 할런지도 모르겠다.

 

 그냥 내가 피해 받았다고 주장하면 되는게 아니고 입증을 해야한다.

 

 국가가 안식일 교회를 탄압하기 위해서 일부러 토요일에 시험을 친다는 것 말이다.

 

 사실 한국 땅을 살아가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한국 정부가 일부러 그런다는 생각은 안할거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그런 논지인데 아마 김원일 교수가 뭔가 단단히 삐진 모양이다.

 

 일요일에 사법시험을 치는 것에 대하여 고시생들이 헌법 소원을 내면서 국가와 다툰 적이 있는데 참고로 그때 나온 판결이다.

 

 그러면 한국 정부가 일요일 교회를 탄압하는건가? 지금 대통령이 장로인데?

 

 김 교수는 논리 이전에 사실을 제대로 보는 것 부터 배워야 하겠다.

 

 하긴 김 교수 눈에는 미쿡 정부가 하는 테러와의 전쟁도 이슬람 입장에서는 불법이니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겠지? (추측이다 아님 말고)

 

 김 교수의 주장대로 법이란게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존재라면 앞으로 대한민국 영토 안의 법관과 검사는 형사소송법 따위 무시하고

 

 고문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그게 피해자의 정의에 부합하는거 아닌가?

 

 앞으로는 말장난, 감성팔이 그만하고 사실관계 조사부터 제대로 하고 쓰기 바란다.

 

 밤새 고민한거 치고 김 교수 글빨은 별로였다.

 

 

  • ?
    김원일 2012.11.24 17:27

    케로로맨 님,

    성공회대학교나 한신대는 신영복 교수, 안병무 교수 등을 거론하며 그들의 대명사로 쓴 거라는 거
    정말 모르셨어요?

    그리고
    음, 한국 정부가 안식교를 의도적으로 겨냥 탄압한다고 한 것이 아니라
    토요일 시험 대체일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결과적 탄압이라는 뜻이었다는 거
    문맥으로 감이 안 잡히셨어요?


    위의 무실 님 질문에 하신 답 역시 상당히 빈약합니다.
    기독교인인 나도 그렇게 불렀듯
    사실 기독교는 개독교 소리 들어도 싸거든요.
    마찬가지로, 나리들 근무하시는 건물을 개집이라고 한다면서요.

    같은 견자 돌림끼리 서로 물어뜯어 봐야 그 나물에 그 밥이니
    이기적 기독교, 양아치 법조계 제쳐 두고
    논리의 본질을 놓고 얘기하죠, 우리.^^


    테러와의 전쟁, 네 그거 반대합니다.

    테러는 회교도의 전용물도 아니고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정치적 전제가 잘못되어 있기에.



    제 자리요?

    가져가세요. ^^



    참, 그리고 술이 덜 깼다고 스스로 말씀하셨죠?
    제가 밤새 고민했다고 하던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케로로맨 님.



  • ?
    케로로맨 2012.11.24 17:40
    내가 그 대명사로 대표되는 시대의 낡은 유물들을 깐다는걸 모르셨나?

    결과적 탄압이라? 자, 밖에 나가서 그런 소리 백날 씨부려봐야 욕 밖에 안 들을테고 결국 정부기관 설득은 힘 아니면 법리인데 힘이야 뭐 개뿔 없는거고. 법리인데 이건 뭐 감동도 없고 흥미도 없고. 우리는 불문법에 기반한 기본권을 주장할테고 말 안 들어주면 결과적 탄압이요 라고 하면 억지 아니요? 법리를 들고 오라고. 헌재에서 불문법, 경국대전 이야기 했다가 개박살난거 모르오? 감성팔이는 아메리칸 강의실에서나 하시고. 군대도 안 다녀온 사람이 한국에서 감성팔이할 생각 마시고. 내가 지금 아이폰이니 논리 전개는 밤 늦게 해주겠소. 김 교수 군번이나 있소? 장난하나..
  • ?
    케로로맨 2012.11.24 17:42
    덧붙여서 기독교인들이 멍청하고 이기적이라는건 로마 시대때부터 있어온 이야기인거 모르셨소?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그리고 미쿡 사람이 깔 정도로 대한민국 법조계가 그리 나쁘지 않소. 댁네 나라 애국자법이나 고치소.
  • ?
    김원일 2012.11.24 18:09

    네, 저 타향살이하는 나그네입니다. 죄송합니다, 케로로맨 님의 나랏일에 감 놔라, 대추 놔라 해서. ^^

    아이고, 저 군번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꼬리 내리고 물러가겠습니다.^^


    Blessings, my friend...


  • ?
    로산 2012.11.24 20:50

    김원일 교수는 다음 학기부터 자리를 나에게 넘기시라..

    =====================================================================
    넘기면 미국갈겨?
    누가 받아 주기나 한데?
    ㅋㅋ
  • ?
    A 2012.11.26 04:33

    A 18 2 U

    교수는 아무나 하나?

    게로로만!

    군번은왜물으시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8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1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22
4675 틀안에 있지만 그틀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 18 박희관 2012.11.27 1889
4674 예루살렘에서의 삼일 9 lg2 2012.11.27 1812
4673 어쩌거 시유 ~~ 1 박희관 2012.11.27 1762
4672 '우리는 하나'의 안재완 목사와 (사)평화교류협의회 명지원 교수의 '생생' 인터뷰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11.27 2398
4671 정신이 온전한 사람은 이 세상을 어렵게 살아간다 1 로산 2012.11.26 1397
4670 잘못된 전제는 잘못된 결론을 내리게 한다...(조사심판3편) 4 student 2012.11.26 4187
4669 장물인 줄 알면서도 깔고 앉아 있으면 내 것 된다? 2 로산 2012.11.26 1721
4668 왜? 교회 성장이 정체될까? 6 지경야인 2012.11.26 1751
4667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1 대통령선거 2012.11.26 1926
4666 제 언니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요. 언니가 하루안에 애송시 안찾아오면 맞는다고 해서.... 언니 2012.11.26 1351
4665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 장은아 -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꿈길속을 헤맨답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을 바라 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 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 이겠죠. 아~아~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serendipity 2012.11.26 1260
4664 휘파람을부세요 / 정미조 - 정미조, 세월을 돌아온 나의 그리운 누님.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눈을 꼭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엔 꿈이 담겨 있어요 휘파람 소리엔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눈을 꼭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serendipity 2012.11.26 2468
4663 [박희관 님의 희망곡입니다]^^ 타타타 / 김국환 - '시랑이 뭐길래'로 뒤집힌 인생에서 '은하철도 999'까지. 다 안다면 재미없지.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겟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 세상 걱정조차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5 serendipity 2012.11.26 2835
4662 관리자님, 플라톤님 1 플라톤 2012.11.26 1457
4661 [라반다 향기]님께서 - " 만화로 공부하는 HTML 초급과정 총정리"를 [자료실]에 . . (태그 공부) 알림 2012.11.26 1191
4660 아가들의 잼난 사진들 ㅋㅋ 9 박희관 2012.11.26 2067
4659 반성할 줄 모르는 조직이라고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2 로산 2012.11.26 1509
4658 영화 등급매기기 3 로산 2012.11.25 1290
4657 초콜릿 이야기--치유 담론적 접근을 선호하고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김원일 2012.11.25 1461
4656 헌법과 유신헌법 형사소송법과 긴급조치 9 로산 2012.11.25 1454
4655 박진하 xxxxxxxxxxxxxxxx... 발벗고 나서야 할 곳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 하고지비가 왠 일이지요? 4 알렉산더 2012.11.25 1836
4654 내가 한국에서 의사 시험을 토요일에 봐야 한다면.. 8 김 성 진 2012.11.25 1460
4653 김원일님 그리고 김성진님은 케로로맨님께 답하라! 2 듣는자 2012.11.25 1465
4652 인류의 진보는 종교를 극복함으로 이루어진다. 17 케로로맨 2012.11.25 1394
4651 박희관님: '그러려니 하고 살자' 2 도우미 2012.11.25 1483
4650 그러려니 박희관 2012.11.25 1056
4649 주님의 숲 / 사랑이야기 - "...지친 당신이 찾아 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당신이 느꼈던 지난 날의 슬픔의 기억들을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또 생각하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2 serendipity 2012.11.25 1325
4648 윤리는 합리를 항상 이긴다.. 우린 그래서 종교인들이지 않는가??? 31 김 성 진 2012.11.24 1213
4647 케로로맨 님과 주고받기 끝내며 남기고 싶은 명언들 김원일 2012.11.24 1652
4646 지경야인 연락처 알려 주세요 2 김목사 2012.11.24 1389
4645 잔칫날의 초상 1 Windwalker 2012.11.24 1173
4644 대안은 있다. 토요일 시험 문제 6 케로로맨 2012.11.24 1178
4643 나는 문재인이다 - 2012.7.17.(도올, 박정희 그리고 박근혜) 랄랄라 2012.11.24 1265
4642 케로로맨님.. 김 성 진 2012.11.24 1342
4641 케로로맨님의 상식에 호소하며 10 무실 2012.11.24 1500
» 김원일 교수는 다음 학기부터 자리를 나에게 넘기시라.. 6 케로로맨 2012.11.24 1871
4639 문제는 인간조건에 대한 정의와 해석이야, 바보야. It's your definition and interpretation of human condition, stupid! 공부 좀 한 김원일이 공부 많이 한 케로로맨 님에게 3 김원일 2012.11.24 1224
4638 시대정신(Zeitgeist) 달타냥 2012.11.24 1467
4637 공부 좀 한 김원일 교수에게 답한다. <시대정신과 법의 정신.> 케로로맨 2012.11.24 1320
4636 공부 못 해서 죄송한 마음으로 케로로맨 님에게 (번역 및 끝부분 구호 수정) 2 김원일 2012.11.24 1426
4635 천보산에서 석박산까지~~~~~~~~~~~~~~~ 8 지경야인 2012.11.24 1605
4634 아브라함, 그는 끝내 ‘작은 자’로 살았다 1 김원일 2012.11.24 1109
4633 모든 권리와 의무는 법으로부터 도출된다. 3 케로로맨 2012.11.24 1355
4632 케로로맨씨에게 정식으로 진리논쟁을 제안한다. 1 김금복 2012.11.24 1637
4631 진중권 vs 지만원 - 친일비판자는 좌익인가 랄랄라 2012.11.24 1493
4630 창조론을 믿느냐? . . 진화론을 믿느냐? (케로로맨님:) & 지구 직경은 약 8,000마일 & Black Hole Mass Scales.(+자료모음) 6 북극星 2012.11.24 7437
4629 안식일 시험 대체일 요구하는 것: 나는 왜 적극 찬성하는가. 47 김원일 2012.11.23 1470
4628 조대명 교수 세미나 안내 1 이태훈 2012.11.23 1521
4627 실수 로산 2012.11.23 988
4626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5 깃대봉 2012.11.23 2295
4625 삼일만에 부활? 나도 삼일만에.. 2 lg2 2012.11.23 1488
4624 진정한 친구 1 나물도 2012.11.23 1652
4623 ['평화의 연찬 제37회', 2012년 11월 24일(토)] 김동원 목사(동중한합회 동문교회) | 대한민국의 부모로 산다는 것 - 대한민국 부모로서 우리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11.22 1409
4622 미국 국가자격증시험일 문의 5 사회복지학과 2012.11.22 1407
4621 창세전부터 10 로산 2012.11.22 2035
4620 이 가을을 보내면서 나도 누드 사진 몇 개 18 김원일 2012.11.22 2915
4619 로산, 김원일, 박성술의 짜고 치는 고스톱 1 김원일 2012.11.22 1521
4618 가버리는 가을에 누드 하나 그려봤습니다 . 10 file 박성술 2012.11.22 2109
4617 강간의 역사: "타락"이전, 창세기 2장에서 시작되었다. 몇 주 전 학생들에게 했던 말 (남자 성기 크기에 관한 논평) 6 김원일 2012.11.22 1876
4616 검찰, 성욕을 채웠다 2 로산 2012.11.22 1298
4615 남산의 부장들 로산 2012.11.22 1276
4614 음성학적 여성 연구 로산 2012.11.22 1111
4613 수학자가 본 ( 창1:1) / 1점1획도 인간이 가감 못할 이유가 여기 있다 1 전통矢 2012.11.22 1880
4612 이런 이런.. 3 아리송 2012.11.22 1315
4611 같이사는 세상에 독불은 없더이다. 박희관 2012.11.22 1034
4610 당신들의 천국, 당신들의 부흥 개혁 절망 2012.11.22 1084
4609 "문재인-안철수, 누가 박근혜와 맞설 것인가" 1부 // 한반도 운명의 카운트다운 운명의한달 2012.11.22 1759
4608 2012년 11월 22일 추수 감사절 2 file 1.5세 2012.11.22 2102
4607 우주 진화론( Big Bang 설 )의 모순 12 가지 12 전통矢 2012.11.22 1514
4606 나의 요리 3; 번개표 터키 구이 강철호 2012.11.22 1493
Board Pagination Prev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