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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잠잘 것인가?

진찾사 선교회서 하고 있는 씨뿌리기 사업은
이름 그대로 진리를 찾는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소책자를 만들어 전국의 모든 가정마다 한 가정도
빠트리지 않고 말씀을 전달한다는 목표 하에
이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따금 사람을 만나 대화할 기회가 생기면
안식교회를 아느냐 물어본다.
한번은 50대 후반의 남자를 만나 대화하는 중에
안식교회를 아느냐 물었더니
대뜸 하는 말이 그 잠자는 교회 말이에요 한다.
아니 잠자는 교횐지 어떻게 알아요 했더니
제칠일안식일 하는 그 교회 맞지요 그렇다고 했더니

자기가 수십 년을 서울에 살았는데 간판은
몇 차례 보았지만 전도하는 사람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가관이다
지금도 졸음이 와서 죽겠는데 그 교회 가서 잠 잘 일 있어요.
한다.

이 한 사람의 말이 잘못된 판단이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그 사람의 말이 틀렸다고 반박하지 못하는 나의
초라한 모습에 몸 둘 바를 몰랐다.

근자에 들려오는 말들이 나를 우울하게 하고
슬프게 하고 분노하게 한다.
씨뿌리기 전도하느라 또 이러저러한 일 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사실 게시판도 구경만 했지만
오늘은 작심하고 써야겠다고 마음을 다부지게 먹었다.

전도 책자 지금까지 거금을 드려 인쇄하고 뿌렸다.
2, 3만부를 뿌려야 전화 몇 통화 올까 말까다.
한 영혼을 인도하는 것은 몇 십 만부를 뿌려도 미지수다
그래도 하나님이 하라 하셨으니 힘들고 어려워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가뭄에 콩 나듯 연결이 돼서
해당 지역 목사에게 연락하고 방문을 요청해도 무반응이라는
소식을 접하면 분노가 치솟는다. 우리처럼 무작위로
하루 종일 방문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지역에 그것도
손에 얹어주기까지 했는데도......

이러한 지도자가 소수이기를 바라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마음을 아프게 짓누른다.
오! 주여 어떻게  해야 되리이까?
  • ?
    김균 2015.10.07 23:03
    교감선생님
    정말 수고 많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장백산 2015.10.08 17:11
    임용님은 안식교인 맞습니까?
    원글님께서는 잠자다가 이제야 깨셨군요
    안식교에서 무엇을 무엇이라고 전도를 하겠습니까?
    안식교회가 진리교회라고 하겠습니까?
    안식교회가 마지막 남은 교회라고 하시겠습니까?
    안식교회가 이미 구원받은 마지막 남은 백성들의 모임터라고 하시겠습니까?

    간단하게 위의 3가지란이랍도 그렇다고 대답을 하실려거든
    그것을 무엇으로 그렇다고 증거를 하시겠습니까? 라고 질문을 들었다면
    그것을 무엇이라고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기왕에 잠에서 깨셨다니 한 번 답변을 들어 봅시다
    진정한 답변이 나온다면 당장 래일리랍도 몇명은 추가 시켜드릴 수가 있을 것같습니다

    안식교인였던 나 자신도 사기를 당한 기분인데
    무슨 증거로 답변 할 수가 없어서 솔직히 전도를 할 수가 없어서
    저도 짐 보따리 싼지가 설찬히 됐답니다

    그리고
    지역 안식교 목사들이 지금도 전도하는 줄로 착각을 하시는 군요
    당장 십일금 끊고서 목사들에게 사례금(월급)을 중단하고서
    실적대로 생활비를 지금한다고 해보시지요
    안식교 목사들 아마도 아마도 70% 이상은 단상에서 하차할 것같습니다

    그들이 정말로 하나님의 종으로써 사명을 다하는 무리인 줄로 착각을 하시는 것같습니다.

    임용님이 진짜 안식교인이시라면
    위의 3가지만이랍도 누가 들어 봐도 만족할 만한 근거를 한 번 대보시겠습니까?
  • ?
    어머어머 2015.10.08 17:15
    장백산님 댓글 오늘 베스트 댓글로 뽑겠습니다
    ^^
  • ?
    장백산 2015.10.09 06:52
    많은 안식교인들이 대부분 그랬지요
    원글 처럼 자기들만이 안식교의 부흥에 앞장서는 것처럼
    대자보를 그려놓고서는
    결과에가서는 용두사미처럼 슬그머니 소리 없이 줄행랑치는
    무책임하고 소심한 사람들이 안식교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인 것같더니
    여기서도 아마도 대답 한 마디 없이 잠을 계속 주무시는 모양이네요
  • ?
    임용 2015.10.11 16:18
    장백산님, 안녕하십니까?
    님의 물음에 자신 있게 답할 자신이 없어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진리를 찾는 사람입니다.
    사도바울 같은 사람도 내가 잡았다 하지 않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 했는데 감히 피래미만도 못함 사람이야......

    잠을 깬 사람이 아니고 잠을 깨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교회의 형편과 처지는
    참으로 마음이 아프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 사실이기도 하지만
    전부가 다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땅위에는 진리를 완전히 찾은 교단도 사람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내가 깨달은 진리에 굳게 서서
    실천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나름
    최선을 다 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구원 받았다. 나만이 진리를 가졌다.
    하는 순간 하나님의 영은 함께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님이 나를 부흥에 잎장 서는 것처럼 보았다면
    죄송합니다. 부흥의 앞장은커녕 말미에도
    끼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저 전도하다 경험한 것
    한 자 적었을 뿐인데 님의 말씀을 들으니
    너무나 지나치게 비약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기도 하지만
    탓하지는 않겠습니다. 사람마다 경험의 반경이 다르고
    그런 만큼 생각도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말씀 참고하여 앞으로 더욱 겸손해야 처신해야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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