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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야 어떻든 간에 이곳 민스다에서

주옥같은 <예언의 신> 말씀이 많이 쓰여진 것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내가 주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빌립보서 4:10)

 

 

=====================

 

"죄에 대한

하나님의 증오심은 죽음처럼 강하나

 

죄인에게 대한 사랑은

죽음보다 더 강하다"

 

(시대의 소망 37)

 

 

 

 

 

  • ?
    김 성 진 2011.09.08 13:08

    산골님..

     

    요즘 읽는 책이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입니다..

    현재 영풍, 교보 등등에서 베스트 셀러 입니다..

     

    시오노 나나미에 의하면

    십자군을 이끌고 수십만명의 무고한 아이들과, 여인들과, 노인들을 죽인 십자군 지도자도

    산골님과 비슷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신이 원하신것이다.."

    "십자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죽어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십자군을 통해 예수를 알릴수 있었으니 '우야찌 됐떤 감사한 일이다' !!!"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예신이란 살벌한 무기로

    산골님과 다른 종교관 가진 사람들의 목을 베고, 눈깔을 파내고, 피부를 하나하나 벗어내는 행동을 하고선

    "우야찌 됐떤 감사한 일이네요" 하면서 요렇게 (^^) 웃을 일이라고 진정 보신단 말입니까???

     

    네???

     

     

     

     

  • ?
    cogitp 2011.09.08 14:35

    나이 50이전까지 나는 정말 한마리 개와 같았다.

    앞의 개가 그림자를 보고 짖어대자 나도 따라 짖어 댄 것일 뿐

    왜 그렇게 짖어 댔는지 까닭을 묻는다면 그저 벙어리처럼 아무 말없이 웃을 뿐이었다.

    - 이탁오, 분서

     
    산골님~~ 오핸 마세요~~
    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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