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1582년 율리우스력에 많은 편차로 인하여 새로운 윤력의 방법을 도입하여 당시 1582년 10월4일 그 다음 날을 1582년 10월15일로 정하고 당시교황인 그레고리의 이름을 따서 그레고리력으로 개정했는데
그럼 율리우스력을 따랐던 그 전 시기는 우리가 지금 현재 말하는 7째날은 변할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럼 우리가 지키는 안식일은 율리우스역이나 그레고리력의 개념이 아니라
어떤 달력이던지 7째날을 기준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인가?
창세기에 나오는 7째날의 개념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달력의 7째날의 "날"은 같은 것인지?
또한 율리우스력 이전에도 같은 개념의 "날"(day)이 존재했는지?
한국은 1896년 1월1일부터 그레고리력을 사용했는데 그럼 그전 인식일교가 들어오기 전 천주교, 기독교인들의 믿음은 헛 믿음이었는지...
"모르고 그런것은 죄가아니다는 헛소리는 마시고..."
정말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구원의 절대적인 요소인지?
수십년을 안식일 교인으로 있으면서도 이런 질문이 들어오면 입이 꽉막힙니다.
고민을 해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읽고보니 말됩니다. ^^
왜? 난 생각을 그동안 못했을까?
만약 창세기의 제칠이 지금의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된다면,
그런데 언젠가 어느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내용중,
"하나님의 섭리로 기적같이 꼬박 꼬박 제칠이 언제나 날의 계산에서 어긋나지 않고 지금까지 내려왔다는" 그런 내용 들어본거 가타여.
설교하시기전에 깊은 연구 하시고, 기도 진짜 많이 하시고, 그런 말씀 전하셨겠지만,
님의 글을 읽고나니 궁금해 집니다.
좋은 질문하신것 같은데... 기다려보져...
이 곳에서 아마도 명쾌한 답을 제시하실수 있는 분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